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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장용 울때 ..
부럽네요 정원이가..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1. ㅇ
'11.5.15 9:49 PM (115.143.xxx.148)저두요
아버지의 사랑을 못받고 자란지라 아버지를 멘토로 삼고 충분한 사랑을 받은 정원이가 부러워요2. 저도 울컥
'11.5.15 9:52 PM (118.36.xxx.215)하더라구요.아버지의 정이 느껴지는 장면에서 감동. 송편 엄마는 옥에티라고보여여. 그런설정 안해으면 더 신선하고 좋았을텐데..
3. 원글
'11.5.15 9:54 PM (222.110.xxx.137)저두 다정하고 따뜻한 아버지가 그렇게 부럽더라구요 그래서 그 장면에서 더욱 눈물이 나왔나봐요
4. ..
'11.5.15 9:57 PM (163.213.xxx.21)저두 아빠의 사랑을 흠뻑 받는 정원이가 되고파요ㅜ.ㅜ
무지 부럽네요5. 저도
'11.5.15 9:57 PM (121.130.xxx.228)저렇게 자상하고 따뜻한 아버지밑에서 한없는 사랑받으며 공주처럼 자란 따뜻한 한정원이
너무 부러웠어요..정말 장용씨 이상적인 아버지세요..어쩜 저렇게 인간적이고 따뜻할까요..
어릴땐 정원이 손에 맞춰 왈츠도 같이 추고..오늘 정원이가 남긴 스크랩 보며 눈물 흘릴때
정말 가슴이 찡했어요..한컷에 위대한 감동을 담아냅니다..ㅠ6. 정말
'11.5.15 10:00 PM (58.231.xxx.245)슬펐어요.ㅡㅜ 오늘 많이 울었네요. 정원이 때문에.. 그리고 정원이를 둘러싼 여러 상황들 때문에...
7. 그아버지
'11.5.16 2:12 AM (218.155.xxx.231)안습이네요
친자식이건 기른자식이건 똑같다 하면서
잘난자식만 자식취급하는
정말 나쁜 아버지라는 생각뿐이네요
개고생에 남만 위해 살다온 못배운
친자식은 애물단지 취급이나하고
정원한테만 좋은 아버지지
좋은 아버지는 아니죠8. ,
'11.5.16 3:32 AM (220.88.xxx.67)정원이를 위해서는 그리 눈물 흘리면서 이제껏 고생하고 산 금란이의 아픔에 대해 그리 슬퍼해 본적 있는지..
거기서 평창동 엄마 설정이 별로이긴 하지만 금란이보고 너 고생했고 열심히 잘 살아 왔다고 그럴 때 전 눈물이 나던걸요. 평창동 아빠는 금란이의 아픔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그저 금란이는 내 친자식이라고 하니 어쩔 수 없이 친부로서의 의무나 해야겠다... 생각하는 듯...9. ..
'11.5.16 9:14 AM (175.127.xxx.205)저도 참 마음아팠는데요, 한편으로는 어릴적부터 기특하고 맘에들던 딸을 위해서는 저리 울수 있지만, 어찌 본인 마음에 안찬 못난 아들의 아픔은 눈에 안들어올까..했답니다.
똑똑하고 맘에 들었던 딸 뺏기기 싫다는 마음인듯. 그렇게 보니 박정수와 별 차이 없어보이더군요10. ...
'11.5.16 10:40 AM (59.3.xxx.56)어제 근초고왕 대사중에
남자는 못난자식을 사랑하고 안타까워는해도 큰일은 잘난 자식한테 맡긴대요. ㅎㅎ11. 저도
'11.5.16 10:55 AM (125.139.xxx.145)정원이에겐 이상적인 그리고 객관적으온 좋은 아빠처럼 보여지지만
못난 오빠에겐 그리 좋은 아버지만은 아닌 인간적으론 부족한 아버지인거 같아요
정말 좋은 아버지라면 부족한 자식에게 알맞은 사랑으로 양육했었어야죠
컴플렉스에 찌질한 아들로 키운건 아버지 인거 같아요
어머닌 그런 아들이 안타까워 더 감쌌던거 같고...12. 정원아빠 나빠
'11.5.16 11:00 AM (125.176.xxx.37)저도 그 아버지가 제일 싫던지...자기 자식들에게는 눈꼽만큼의 애정도 없으면서..
잘난 자식만 끼고 도는 제일 나쁜사람같아요~
아들은 그덕에 잘못자랐고~13. 정말
'11.5.16 7:17 PM (116.33.xxx.163)정말 나쁘고 이상한 잣대를 가진 인간입니다.
나중에 어떤 반전을 가하기 위한 설정이 아난지 궁금하네요.
자식 사랑의 잣대를능력으로 보는
아주 누추한 사람이지요.14. 그러게요.
'11.5.16 7:53 PM (58.74.xxx.201)그렇게 표나게 차별해서야..
딱보면 보이는 차별적인 사랑.. 진정한 좋은 아버지라면 잘난 자식이 아무리 좋아도 그런 마음 술길줄도 알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