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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돈 들여서라도 살을 빼랍니다...

내살들아 조회수 : 13,787
작성일 : 2011-06-16 17:02:46
옷 사고 돌아서면 몸무게가 늘어 입을 옷도 없고 여름이라 드러나는 살들이 부끄러워 너무 스트레스네요

어제는 남편이 저를 물끄러미 보더니...

살 뺄 수 엄나?....했습니다

순간 튀어나온 말이...돈 들여서 뺄려면 당장이라도 뺄 수 있지...

그럼 얼마가 들던 그 살들 좀 빼라...그러는겁니다

161에 61키로를 넘기고 있는데...제 몸 끌고 다니는 것도 힘들고...

자꾸만 눕고 싶고...설거지도 청소도...암것도 하기가 싫네요...

운동은 하기 싫고...이 살들을 어찌하나요...

IP : 58.239.xxx.124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6 5:05 PM (220.78.xxx.39)

    작년에 162에 61킬로..살뺐습니다. 그당시는 51킬로까지 석달만에 뺐는데..요요와서 ㅋㅋ 지금은 53킬로 ㅋㅋ 다시 빼야 함..ㅠㅠ
    우선..글쓴님은 틀렸어요 운동을 해야 합니다.
    저 진짜 걷기 운동 조차도 싫어하던 인간인데..살이 너무 쪄서 옷이 맞는게 없어지니 진짜 그 싫던 운동이 좋아 지더군요 그런데 지금도 운동은 싫어요 ㅋㅋ
    저는 다이어트에 돈 처바르는거 별로 안좋아 해요 그냥 운동과 소식..이 두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61킬로면 석달이면 충분 합니다.
    나가서 님이 그래도 할만한 운동..걷기나..수영이나 헬스나 아쿠아나..이중 한개만 골라서 하루 한시간에서 두시간 정도만 운동하세요 그뒤 소식..

  • 2. 님 반드시..
    '11.6.16 5:07 PM (211.247.xxx.57)

    님 남편분이 그렇게 이야기 하셨다면 힘드시더라도 노력을 하셔서라도 빼셔야 할듯해요.
    내일부터.. 라고 생각지 마시고 당장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 3. 빠져요
    '11.6.16 5:10 PM (61.79.xxx.52)

    단식원 들어가시면 되요.
    돈 들이는 거 되겠네요.
    돈 들인 만큼 살은 분명 빼고 나옵니다.
    기간이 길수록 많이 빠집니다.
    아가씨때 가면 효과 아주 좋고 기혼들도 거의 성공적이던데요.강추해요~

  • 4.
    '11.6.16 5:13 PM (203.244.xxx.254)

    얼마까지 투자하실 수 있는지 물어보시지..
    ㅎ 전 돈 많으면 옛날에 인기있던 마리프랑스 어쩌고 하는 거 꼭 해보고 싶어요

  • 5. 저같으면...
    '11.6.16 5:16 PM (59.28.xxx.148)

    바로 살뺍니다..
    남편이 그렇게 얘기했을땐..사태가 심각하단걸 알기에~
    꼭 운동하셔서 빼시길 .. ^^

  • 6. 내살들아
    '11.6.16 5:16 PM (58.239.xxx.124)

    누군가 제 머리를 잡고 손으로 훑듯...군살들을 쪽 훑어줬음...ㅠㅠ
    운동의 필요성은 아는데요...아프고 난 뒤론 움직이는게 싫어요
    먹는것도 많이 아줌마들 평균인것 같은데...ㅎ
    저는 커피믹스 같은 것도 안 먹거등요..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요...젤 문제인 듯...

  • 7. 할수 있어요.
    '11.6.16 5:18 PM (211.247.xxx.57)

    하실수 있다고 생각하고 반드시 빼세요. 위님들이 써놓으신 운동 식이요법 꼭 하시구요. 단 처음에 기대만큼 빠지지 않더라고 절대 좌절 마시고 마음도 급하게 먹지 말고 꾸준히 하세요. 꾸준히..

  • 8. ...
    '11.6.16 5:19 PM (58.238.xxx.128)

    지금 딱 빼기 좋겠네요
    거기서 더 찌면 살빼기 힘들어져요...
    옷입고 전신거울 한번 보세요.. 뭔가 느껴질테니....

  • 9. 내살들아
    '11.6.16 5:20 PM (58.239.xxx.124)

    남편이 60키로 까지는 통통으로 봐준다...마른 여자는 싫어하거든요..
    김원희씨 나오면 너무 말라서 싫대요...
    근데 대책없이 60키로가 넘으니까..통통이 아니라 뚱뚱이 되어버려서...
    살이 찌니까 땀을 쏟고 삽니다...
    경락은 소용 없을까요...예전과 달리 최근에 잘 붓거든요...

  • 10. 운동
    '11.6.16 5:21 PM (112.170.xxx.49)

    건강하게 살 빼시려면 운동이 최고예요.
    저도 그제부터 헬스장 등록해서 겨우 유산소(싸이클,스탭퍼,러닝머신)만 하는데 땀이 쭉쭉 비오듯이 나는데..얼마나 운동부족이었느지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님보다 10키로 더 나가구요..키는 1센치 작은데^^;;;;; 열심히 해서 이번엔 꼭...15키로 감량하려구요...
    힘내세요!!! 그리구 노력하시는 모습 보여주세요. 남편분께서는 아마 실천하시는 모습만 봐도 좋아하시지않을까..싶네요.

  • 11. 흠..
    '11.6.16 5:27 PM (119.201.xxx.148)

    저는 157인데 몸무게는 63이예요.
    운동 걷기+뛰기 30-40분하고 웨이트트레이닝한 40분하고 또 자전거나 스텝같은거
    30-40분 하고 오는데요...이렇게 거의 두달을 했는데 일키로 정도 빠졌어요.
    먹는걸 안줄여서 그런지 살이 안빠져요.
    남편은 제가 같은 무게로 같은 패턴으로 운동을 해서 몸이 익숙해져버렸다는데
    주변에 보면 저보다 덜해도 살 잘만 빠지더구만..
    젊은시절에 심한 다이이트를 반복적으로 해서 몸이 살이 안빠지는 체질로 바껴버린거같아요,
    여기서 먹는걸 확 줄이면 살이 빠지겠지 하고 생각하는데, 많이 먹지도 않는데서
    확 줄이기가 쉽지도않고 그러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마냥 실망하면서 운동 다니고 있어요.
    원글님은 운동을 평소에 안하시는 분 같으니까 우선 운동을 시작하시고 먹는걸
    조금만 줄여보세요. 그렇게 하시면 살이 잘 빠지실거 같은데요...
    그래도 안빠지면 그다음에 돈 들이는거 생각해보시고요. 돈 들이는거는 수술로 지방
    빼내는거 아닌다음에야 시간이 지나면 다 다시 찌는거 같아요.,

  • 12. 채민
    '11.6.16 5:33 PM (14.47.xxx.125)

    운동과 식이요법 같이하시구요. 카복시 같이 맞아보세요. 금세 빠집니다. 빠지는게 보여야 더 힘내서 잘 되더라구요
    요즘 무제한패키지로 가겨도 저렴하니 둘러보세요
    http://yunn.co.kr/searchlink.asp?k=%C4%AB%BA%B9%BD%C3

  • 13. 같이힘내요!
    '11.6.16 5:34 PM (58.232.xxx.81)

    저도 161 인데 최근 체중계 65키로까지 보고 소식 + 운동 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먹은것 운동한시간 그날그날 기분까지 적어놓으니까 자극이 되고 좋아요

    열흘째 하고 있는데 3키로 빠졌습니다

    비타민 토마토 아몬드 챙겨먹으니까 아직까지 피부 거칠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 밝아졌어요
    아침에 바지 입으려고 진짜 양 다리에 바지 꿰고 점프하며 뛰어다녔는데 (안올라가서;;)
    오늘은 아침에 슥 올려서 입고 나왔어요

    제일 좋은점은 한참 살찌며 몸이 전체적으로 붓고 나른하고 원글님처럼 눕고만 싶고 그랬는데
    지금 눈두덩이도 쌍커플 라인 진해지고 손발이 안부으니 세상 좋네요 ㅠㅠ

    아직도 자다가 순대먹는 꿈 꾸고 그래요 ㅎㅎ 슬프지만
    열심히 살빼서 5키로까지 빠지면 순대한번 먹을랍니다!
    그리고 또 열심히 빼서 치킨도 먹고 케익도 먹고 즐겁게 살려구요
    열심히 운동하면 먹어도 좀 죄책감도 덜어지잖아요 몸한테 덜 미안하달까?

    시작이 어렵지 하면서 내 몸에 변화오고 체중계 숫자 줄어드는것 보면
    더 열심히 하고싶어 지실 거에요

    지금 6월이니까 원글님도 어서 자리털고 일어나셔서 같이 운동해요~
    8월 휴가철 전에 우리 같이 힘내봐요~

  • 14. ㅋㅋ
    '11.6.16 5:38 PM (220.68.xxx.217)

    바로 윗분 "흠.."
    운동을 걷는것만 1시간을 넘게 해보세요.
    일단 운동할땐 신발이 중요합니다.
    저는 아식스에 런닝화를 신어요... 양말 좀 두꺼운것... 그래야 운동하면 덜 피곤합니다.
    한달만 하면 아마도 뱃살은 들어갈꺼구요.. 신체적으로도 변화가 아주조금 있을껍니다.
    말씀하신 두달? 두달하면 표시나죠...
    운동 하신다음 스트레칭 조금 해주시면 아주 좋초....
    아침 드시고 점심 드시고 저녁 조금만 드세요...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 15. ㅋㅋ
    '11.6.16 5:39 PM (220.68.xxx.217)

    빠진 말이 있네요..
    걸으실때. 조금 빠르게 걸으세요.. 걸으면서 팔도 흔들면서 걸으면.
    팔에 있는 살도 빠집니다...
    ^-^

  • 16. 내살들아
    '11.6.16 5:42 PM (58.239.xxx.124)

    파이팅 댓글들에 의욕 불끈^^
    저는 아줌마들 식후 쓸데없이 마셔대는 커피믹스나 탄산음료 쵸코렡 고구마 감자 빵 같은것도 좋아하지 않는데...
    하여튼 문제가 생기건 확실하구요...
    의사샘이 무리한 운동도 못하게 해서 저녁에 걷기부터 해야겠어요..
    이 맘 변치않아야 할텐데...말입니다

  • 17. ..
    '11.6.16 5:42 PM (222.109.xxx.220)

    마흔 넘어가면 운동만으로는 빼기가 힘든것같아요.
    음식을 가리지말고 먹고 싶은거 다 먹지만 소식....소식~~또 소식^^ 그러면 효과 보실겁니다.

  • 18. 옆칸하세요
    '11.6.16 5:44 PM (110.10.xxx.81)

    저는 일년세15키로가 불어 님하고 비슷한데요.의욕이 너무 없어 우선 뒤캉시작했다가 소화도안되고힘들어서정 땡기면 밥도 먹고 샌드위치도 먹으면서 짝퉁뒤칸 하고있어요.일주일정도지났는데 바지가 좀 헐렁해졌네요. 운동거의안하고자기전 스트레칭만 조금하구요. 이렇게1차적으로 식이조절되서 어느정도 빠지고 나면 운동시작 할 생각이예요. 님도 서두르지 말고 식이조절부터 시작하세요.

  • 19. ㅋㅋ
    '11.6.16 5:50 PM (220.68.xxx.217)

    제나이가 46입니다.
    아니.. 45살 넘어 가니까. 운동해도 잘 안빠지더라구요...
    계속 운동은 하고 있는데//
    가끔 운동안했으면 얼마나. 쪘을까.. 도 생각하고 그래요.
    어찌되었든 안아플려면 여자들은. 운동을 계속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ㅋㅋ

  • 20. 똑같은 상황
    '11.6.16 5:52 PM (115.86.xxx.24)

    저도 남편이 300짜리 클럽용 헬스기구사준다기에
    말리고 말려서
    가정용 50만원대로 지난주에 배송왔네요.

    300짜리 돈도 돈이지만 그돈들이고 못빼면 얼마나 구박심하겠어요^^;

  • 21. .
    '11.6.16 6:00 PM (211.47.xxx.109)

    먹는거 안줄이고 운동으로만 몸무게 줄이려면 최소 3개월 이상 하셔야 되요. 제가 걷기운동을 예전에 했었는데 딱 4개월 되던 주에 일주일동안 7킬로 빠졌어요. 그런데 몸무게만 그렇게 줄은거고 몸은 계속 슬림해졌어요. 가서 딱 이주일만 해보세요. 눈에 보이는 변화가 생기는데 단 몸무게 자체는 잘 안줄고 몇달가요

  • 22. 살찌니까
    '11.6.16 6:08 PM (210.124.xxx.176)

    저도 살이 찌니까,움직이기 싫고 그래서 더 살이 붙고
    살찌는건 한순간이더라구요..

    5키로만 빠져도 움직이는거 가볍고 보기도 좋을거 같아요.
    10키로 정도 빼면,얼굴살 훅가고
    갑자기 살빼고 이뻐지면 아줌마들 사이에서는 공공의 적되요ㅋ

    살쪄보니까,살찌는거 이유 있어요..
    먹는거 좋아하고,움직이는거 싫어하고 그래서 악순환되서 더 살찌고,
    살찌는 패턴이 그래요..
    물만 먹고 살찌다는건 순 거짓말임..

  • 23. 살찌니까
    '11.6.16 6:11 PM (210.124.xxx.176)

    지금 날이 더워서 밤에 걷기운동하면 땀이 비오듯이 흐르고
    그게 얼마나 개운한대요..
    걷기운동 어느정도 되면,가벼운 등산같은것도 좋고,헬스도 괜찮고,수영도 괜찮고
    자기가 좋아하고 재미있게 할수 있는 운동을 찾으세요.
    엄마나 아내가 집에서 퍼질러 있는거 그거 애들이나 남편이나
    좋게는 안보일거에요..

  • 24. .
    '11.6.16 6:18 PM (110.14.xxx.164)

    돈들여야 빠져요 강제적으로
    더우니 시원한 헬스장 끊어서 피티 랑 같이 하세요
    남편이 돈주신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혼자선 힘들어요
    30 회 정도 하며 식이요법 하면 몇키로 빠지고 그로인해 자신감 생겨서 탄력 붙어요
    전 6주정도에 3키로 빠졌어요 뒤칸도 같이 하심 더 좋고요

  • 25. ..
    '11.6.16 6:19 PM (110.14.xxx.164)

    근데 돈들여서 빼면 당장이라도 뺄수 있는거 아니에요
    그럼 다들 뺐지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해요

  • 26. ㅇㅇ
    '11.6.16 6:31 PM (58.227.xxx.121)

    돈 들이더라도 약 먹는건 하지마세요.
    그거 정말 요요 심각하게 와요. 건강도 해치고요.
    단식원도 별로.. 단식원 가있는 동안은 빠지는데요. 거기서 나오는 순간 다시 쪄요. 역시나 대부분 결말은 요요..
    헬스장에서 피티하는건 추천할만 하고요. 근데 이것도 꾸준히 해야지 역시나 하다 그만두면 요요..
    하지만 약 먹는거나 무작적 굶는것만큼 심각하진 않아요.
    그리고 헬스하면서 근육 만들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서 살이 덜 찌는 체질이 되기도 하고요.
    어쨌거나 운동에 소식이 진리입니다.

  • 27. ㅋㅋ 님
    '11.6.16 6:33 PM (119.201.xxx.148)

    저 "흠" 댓글인데요...
    저 걷기 한시간씩 매일 2년을 했어요. 한 3키로 빠졌을까요..
    뱃살 조금 들어가긴했는데 옆구리살 그대로고요.
    저도 비싼 운동화 뉴발란스 15만원 넘는거 신고했어요. 제가 평발에 무지외반이라
    저렴한 신발은 발이 아파서 못신거든요. 그나마 그거 신고서 발바닥이 안아파서
    그렇게 걸을수가 있었지만요..그렇게 드라마틱한 효과는 못봤어요.
    요즘도 운동할때 시작과 끝에 스트레칭 해줍니다.
    저도 다이어트란 다이어트 왠만큼 해봤고 30초반엔 피티 붙여서 운동도 해봐서 운동할 줄
    아는데요...제 경우엔 걷기를 해도 별 효과가 없길래 근육운동을 요즘 병행해서
    하고 있는거랍니다. 그런데 사십중반 되서 그런지 살이 잘 안빠지네요. ㅠㅠ

  • 28. ,
    '11.6.16 7:52 PM (115.95.xxx.66)

    야식 먹는 습관 생기고 1년만에 15키로 쪘어요 ㅠㅠ 혹시 야식 드시는 중이시라면 줄이세요.
    10일 정도 끊으니깐 2키로 빠졌다가 다시 먹으니깐 4키로 쪘어요. 직결되는 것 같아요.

  • 29. 9
    '11.6.16 7:55 PM (94.218.xxx.17)

    개인 트레이너 알아보세요. 돈 들여서라도 빼셔야 겠네요..

  • 30. anna
    '11.6.16 8:55 PM (112.165.xxx.239)

    저도 남편한테서 그런말들음 곡기를 끊고서라도 살빼려 시도할듯합니다 님.
    저 탄수화물 중독자... ==33

    용기 가지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구요,
    최소한 노력하는 모습보여드리세요.

  • 31.
    '11.6.16 9:19 PM (122.40.xxx.133)

    살뺄려면 우선 식사조절부텀...우선 듀캉이던지 양배추던지 확실한 다이어트 모드로 들어가서 3키로 뺴고 탄수화물 억제 하는 식단으로 하세요~~ 일단 뺴고나서 운동도 시작해야 한답니다~

  • 32. 동생친구중에
    '11.6.16 10:00 PM (180.231.xxx.5)

    레몬다이어트라고 해서 환골탈태한 애 있다구
    동생이 레몬이랑 다 사줬는데도 못하고 있어요. ㅎ
    동생친구는 살빼려고 한거아니고 위랑 모 어디가 안좋아서 했는데
    위도 좋아지고 무엇보다 피부가 환상으로 바뀌어서 다들 무슨짓을 한거냐고 물었다던데
    저는 식탐이 너무 심해서...ㅠ_ㅠ

    저랑 키랑 몸무게 모두 같은분이라 동병상련느낍니다. ㅎ

  • 33. 아, 생채식인가
    '11.6.16 10:01 PM (180.231.xxx.5)

    하는 다이어트가 있다던데
    네이버인가에 까페 찾아보시면 나올거예요.
    아침이랑 점심만 현미랑 과일 채소 견과류 먹고 저녁은 맘대로 먹어도 되는거였는데
    저도 생각만하고 시도는 못했지만..움직이는거 힘드시다니까 한 번 참고해보세요.
    성공하시면 꼭 알려주시구요. ^^

  • 34. ..
    '11.6.16 10:04 PM (200.171.xxx.108)

    저는 몸무게가 훨씬 많이 나가는 사람인데요...레다 시작했어요..
    근데 워낙 다년간 찐 살이라 그런지 빠지지가 않네요...
    울랑이는 협조 안하고 그냥 뚱뚱해도 자기는 이쁘니까 그냥 살라고 하는데요..
    그건 다 뻥인거 알거든요...
    견디가 못해 제가 빼려고 하는거죠..
    저는 님만큼만 나가면 좋겠습니다....(몸무게).
    그니까 힘내세요 저도 살잖아요

  • 35. 건강검진
    '11.6.16 10:47 PM (112.151.xxx.196)

    종합검진을 병원에서 받아보세요.. 나이가 얼마이신지는 모르겠으나.. 다이어트의 가장 좋은 동기부여는 건강이라고 생각해요.. 전 이제 40이고 엄마가 당뇨가 있으셔서.. 163에 54-55정도였었는데.. 작년에 건강검진 받고 많이 충격받았어요.. 당 수치도 다소 높게 나오고.. 몇가지 주의를 받았거든요.. 딸린 애가 둘이니까.. 애들 때문에라도 건강해야겠다는 생각에.. 10개월째 하루에 한시간 걷기, 한시간은 쉬퍼 다이어트 비디오로 운동을 합니다.. 거의 매일 하루도 안빠졌어요.. 그게 .. 이거 안하면 병에 걸려 죽을 수도 있다.. 우리 애들이 불쌍하다.. 를 매번 생각하니까 잠시 귀찮은 것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몸매가 좀 만들어지고.. 또 옷의 사이즈도 줄어들다보니. 절대 운동 못 멈추겠더라구요.. 그 재미에.. 남편 월급장이라 돈이 넉넉치 않으니, 돈 안드는 걸로.. 동네 공원을 비가 오면 우산쓰고, 날씨 더우면 새벽에.. 쉬퍼 비디오도 돈이 안드니.. 요즘엔 친구들 만나도 비싼 옷 안입어도 자신감이 생깁니다.. 시집 잘 간애들은 명품 걸치고 나오지만.. 대충 입어도 몸이 되면 비싼 옷 걸친 것 못지 않은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40넘어가면 이런 저런 건강에 주의할 일이 많으니.. 꼭 검진 한번 받아 보세요..

  • 36. 제가
    '11.6.17 12:09 AM (14.52.xxx.162)

    그옛날 200넘게 들여서 9kg빼고,몸무게보다 라인이 예뻐진적 있어요
    근데 생활 자체가 게으른 인간이다보니 결국 요요 오더라구요,
    그후론 쪘다가 뺐다가 거듭하다가 이제는 더 늘지만 말아라,,하고 지냅니다
    정말 생활습관이 중요해요,전 완전 방콕족에다가 움직이면 죽는다,,스타일이거든요,

  • 37. 그럼
    '11.6.17 4:10 AM (218.238.xxx.149)

    뻬세요...
    남편의 눈에 님이 여자로 보이지 않나보네요.
    우선 님의 건강과 활력을 위해 그 다음은 남편을 위해
    꼭! 빼라 말씀드립니다.
    운동과 소식이 절대 진리입니다.
    헬스장이 싫으시면 걷기와 tv보며 스트레칭 그리고 반식다이어트 권해봅니다.
    저..160에 52kg 입니다.
    64kg에서 12kg 감량했어요.
    특별한 운도없이 걷기 스트레칭 반식다이어트로 꾸준히 감량했습니다.
    님도 할 수 있습니다.

  • 38. *&*
    '11.6.17 7:34 AM (123.199.xxx.164)

    저 160에 65까지 육아 스트레스에 둘째 출산후 시어머님이 모유수유 잘 되야 된다고 사육하다시피 절 맥여서 ㅠㅠ 글케 되니 집안일 하는것두 싫고 운동은 더더구나 싫고...저두 돈들여 빼는거 말 안된다고 생각함서 운동해얀다는 스트레스를 또 받다가 결국은 돈의 힘을 다요트 한의원 갔어요 지금 두달짼데 7키로 정도 빠졌어요... 첨엔 운동도 -걷기- 같이 했구요 단백질 식단 그게 중요한듯...탄수화물 섭취 않고...지금은 이사 준비땜에 집안 정리로 운동 대신 해요...다요트 한의웑 건강생각해서 한약두 먹잖아요....담엔 그냥 혹시 요요오면 그땐 걷기랑 소식할라구요^^

  • 39. 존심
    '11.6.17 7:44 AM (211.236.xxx.108)

    탁구치세요...잘 빠집니다. 재미도 있고...

  • 40.
    '11.6.17 8:55 AM (14.39.xxx.129)

    레몬다이어트 절대 하지 마세요
    전 한 4일 하다가 3키로 빠졌는데
    인바디 해보니 수분하고 근육만 빠졌더라구요 지방은 거의 제로...
    안하니까 바로 쪘구요....

  • 41. 아이시떼루
    '11.6.17 8:56 AM (202.30.xxx.118)

    저랑 키가 같으시네요. 남편분이 직접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약간 서운하긴 하지만 무조건 빼야겠네요. 저도 결혼하고 체중이 불어서 다시 다이어트 하려구요. 운동싫어하시더라도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예쁘게 빠지고 효과도 좋습니다. 전에 59kg까지 체중이 불길래 아차!하고 체중감량했었는데 윗님들 말씀처럼 채소위주로 먹고 야식 안먹고 술 입에도 안대고 운동하니까 금방 빠지더라구요. 운동도 운동이지만 저염식으로 소식하는게 요요도 안오고 좋습니다. 힘내서 다이어트 꼭 성공하세요!!

  • 42. 단식원 절대 안되구
    '11.6.17 9:04 AM (152.149.xxx.3)

    백퍼센트 요요와요... 단식원 절대 비추. 제친구 몇번을 들어갔어도 그때뿐이었어요.
    돈들여서라도 살빼라고 하셨으니까
    1) 헬스 + PT (개인 트레이너 붙이는거에요) = 한달에 한 20-30 들거에요
    2) PPC/지방분해주사 = 이거 하나만 맞으면 효과 없구요, 꼭 헬스 같이하셔야 해요.
    이건 병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요즘 많이 가격 다운됐다고 들었어요.
    3) 본인의 강력한 의지 = 다음 가시면 웹툰에 다이어터 라고 있어요.
    그거 보시면 다이어트의 기본적인 개념, 살빼는 효과적인 방법 같은게 잘 나오거든요.
    재미있게 읽으면서 마음 다잡으실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원글님. 꼭 예쁘게 빼세요~

  • 43. dd
    '11.6.17 9:05 AM (121.178.xxx.118)

    그렇게까지 말씀하셨다면..... 빼야할듯....

    원글님 의지가 없으신 것 같아 안타깝네요. 61키로면 넉넉잡아 6개월이면 10키로 뺼 수 있어요
    빨리빼면 2-3개월 안에도 뺄 수 있구요. 저 4개월동안 13키로 뺐었거든요.
    지금은 결혼하고 임신하고 막달인데 다시 11키로 쪄서 애기낳고 뺄게 막막하지만
    애기백일후부터 다시 다이어트하려고요

    원글님도 하실 수 있어요. 식이+운동. 잊지마세요.
    그리고 살빼고 나면 원글님도 잘 했다 싶은거에요.

  • 44. ..
    '11.6.17 9:19 AM (115.140.xxx.18)

    얼마전에 읽었는데 생채식하면 잘빠진데요
    저도 해야지 하고 아직도 못하고 있는데 ...
    안먹고 배는거랑
    운동해서 빼는거랑 엄두가 안나서..
    생채식이라도 양것 먹고
    운동도 심하게 안해도 된데요
    인터넷에 찾아보세요

  • 45. ...
    '11.6.17 9:32 AM (124.48.xxx.211)

    ............살쪄보니까,살찌는거 이유 있어요..
    먹는거 좋아하고,움직이는거 싫어하고 그래서 악순환되서 더 살찌고,
    살찌는 패턴이 그래요..
    물만 먹고 살찌다는건 순 거짓말임.. .......................
    이런글보면 무지 속상해요..
    우리집에는 정반대되는 여자 둘이가 살이 넘 쪄서 속상해 죽겠는데
    내가 그렇다고 남도 다그런거라고 몰아붙이는 무지에서 좀 벗어나면 좋겠어요
    밥반그릇에 오이나 된장찌게 정도로 평생을 사는 이상한 식성도
    간식 전혀 안먹구요
    그저 토마토 두어쪽이면 다거든요...
    진짜 굶지 않으면 살 안빠진다고 하는데
    그정도도 안먹고 어찌 명을 잇고 사냐고 식구들 걱정이 이만 저만 이 아닌데...
    그렇다고 종일 집에서 잠을 자는 처지도 아니고 ..
    의사샘이 잘먹어야 살이 안찐다고
    하시긴 합니다...근데 먹지를 못하니...고기도 못먹고 평생 먹는게 오이 밥 된장찌게라니...
    잘먹고 찐다면 억울하지나 않겠죠

  • 46. 앗.
    '11.6.17 9:35 AM (124.48.xxx.211)

    더있어요
    김치랑 깻잎찜도 있어요

  • 47. gg
    '11.6.17 9:42 AM (210.122.xxx.10)

    돈 안 들여도 얼마든지 뺼 수 있습니다.

    맨날 살 찐 것도 남탓, 체질 탓, 사회 탓, 돈 탓. ㅡ.ㅡ;;

    미워도다시한번의 "슈렉"부인 보셨죠? 늘 남 탓.

  • 48. ,,
    '11.6.17 10:12 AM (110.14.xxx.66)

    61키로가 뚱뚱한건가여..70도80도 아닌..
    이상한나라앨리스가 생각나네여..
    통통하니 보기좋을듯싶은데..
    아가씨도 아닌데..
    아이엄마가 그정도면 괜찮지않나..
    마누라를 미스~에 내보낼려나..참..
    바짝마른거보다 훨낫다..

  • 49. ;
    '11.6.17 10:26 AM (119.161.xxx.116)

    저희 친구는 운동+소식으로 15키로 뺐어요.
    친구 남편은 워낙 애처가인지라 암말도 안하는데, 딸애가 엄마 뚱뚱해서 학교 오는게 싫다고 해서 결심 단단히 내리고 다이어트 했어요.
    남편분이 그렇게 말할 정도면 제대로 다이어트를 하셔야 할듯해요. 근데 솔직히 원글님 글을 보면 별로 의지가 없는듯 보여요.

  • 50. 이어서
    '11.6.17 10:28 AM (119.161.xxx.116)

    솔직히 통통한 정도가 아니라 뱃살, 허벅지살 많고 그 키에 그 정도 체중이라면 본인도 싫을거고 남편도 여자로 안보이기 쉬워요.

  • 51. ..
    '11.6.17 10:38 AM (121.190.xxx.151)

    어차피 돈 들여서 빼시는거...
    즐겁게 빼세요.
    밸리댄스, 스포츠댄스... 아니면, 실내암벽등반... 아니면. 또 맘에 드실만한 어떤것
    스트레스도 풀고.. 살도 빼고

  • 52. 루도비까
    '11.6.17 10:47 AM (175.211.xxx.90)

    옷 사고 돌아서면 몸무게가 늘어난다굽쇼?
    간단해요 돌아서지 마십시요===333
    운동이 최고야요 반식다이어트와 병행하면 최고일듯...

  • 53. 저도
    '11.6.17 11:16 AM (175.119.xxx.161)

    쌍둥이 낳고 살이 안빠졌어요, 두 아이들 혼자 6살까지 데리고 있다보니 살 뺄 시간도 없고 힘들다 보니 저는 살이 더 찌는 스타일이이구요
    남편이 살 빼라고 스트레스를 너무 주니까 더 빼기 싫기도 하고 ㅎㅎㅎ
    애들 7살때 유치원 보내고 나서 헬스 3개월 다녔어요
    되도록이면 운동하고 와서 우유와 체리 토마토나 당근 오이등을 먹고 야채와 친해졌어요
    3년 동안 69킬로 시작해서 지금 55킬로에서 53킬로 왔다 갔다 하는데
    남편이 진짜 좋아해요
    그동안 수영하다가 피부가 안좋아져서 그만 두고 다이어트 댄스 7개월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지만 이사하느냐고 그만두고 지금은 아침에 헬스가서 300칼로리 정도
    소모하면 먹는거 그렇게 줄이지 않아도 되는거 같아요
    위 댓글들 다 읽어 보면 많은 도움 되시겠지만
    살빼고 나니 남편이 달라지고 저도 자신감이 많이 생기네요

  • 54. 경험자.
    '11.6.17 12:09 PM (1.212.xxx.99)

    단식 좋아요....저는 집에서 1년에 한차례씩 3번을 했어요....피부 여드름 때문에.
    지루성피부염, 만성설사....등등 치료로 생각하시면 좋아요.
    하지만 살뺀다는 생각으로는 하지마세요....
    단식 하면 안먹으니 살 당연 빠지죠....보식 끝내고 일반식 들어가면 3개월 안에 원상 복구 됩니다.

  • 55. 운동하세요
    '11.6.17 12:15 PM (59.30.xxx.221)

    한달전 저 164에 57이였어요. 지난해 여름 가을동안 51을 유지하다, 겨울엔 워낙 밖에 나가는걸 싫어해서 집에서 먹고 쉬고, 먹고쉬고 했더니 6키로나 불은거에요
    거울보니 한숨..ㅠㅠ 그래도 뭐.. 난 이정도면 이쁘지.. 통통한 정도지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우리신랑이 " 어디 씨름하러 갈라구?" 하길래 헉 했습니다.

    운동이라면 질색하던 걷기조차 싫어하던제가
    바로 스피닝 끊고, 하루에 45분씩 스피닝 (신나는 음악과 나이트 분위기라 정말 힘든줄 모르고 재미있게 탑니다) 땀이 장난아님, 식사량 줄이기(3끼식사함), 간식 절대 금지, 수시로 물 마시기 등등으로 지금 한달만에 4키로 뺐어요.

    운동을 하니 체지방이 빠지고 라인이 살아나네요.
    다시 옷입을 맛 나요.
    목표는 50!! 아직 3키로 더 빼야하지요 이번달안으로 3키로 뺄거랍니다.

    노력해보세요^^ 빠집니다

  • 56. ㅋㅋ
    '11.6.17 1:33 PM (115.90.xxx.122)

    저같음 앗싸~ 고마워~ 하고

    관리 받으며 즐겁게 빼겠네요^^

    전 남편이 외모에 투자하는건 은근 시러라해서 ㅠㅠ

    이뻐지면 결국 좋아하면서..--+

    그래서 제가 번돈으로 저한테 투자합니다 흑

  • 57. 경험자
    '11.6.17 2:02 PM (211.115.xxx.1)

    제가 10키로 정도 빼서 알려드리려고 로그인을 하게 되네요. 전 한달만에 수영하면서 7키로를 그담달에 마지막 3키로를 뺐어요. 초보지만 3시간 가량을 수영장 물에서 허우적거렸네요. 물론 음식은 제가 평소 먹는 양의 1/3로 가감하게 줄였고요. 1,2키로씩 서서히 빼는것보다는 일시에 빼고 유지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한달을 정말 밀가루 음식 금지, 약속금지, 소식을 실천하면서 운동을 병행했어요. 그렇게 한두달만에 10키로를 뺀뒤에는 매일 출퇴근을 걸어서 합니다. 아침저녁 30분씩 걷는것만으로도 요요는 없습니다. 처음처럼 음식조절도 그렇게 하지 않고요..일단 의학의 힘을 빌리던, 운동을 하던 일시에 뺀후에 생활속에서 작은 운동이라도 하세요..그러면 쉽게 요요는 오지 않을테니깐요..건투를 빌어요!!!

  • 58. ~
    '11.6.17 2:36 PM (221.142.xxx.133)

    제 남편도 60kg까지는 봐줄 수 있다고 했었어요(키 160)
    그런데 55 넘어가니까 슬슬 놀리더군요.
    운동 안하고 키 160에 55 넘으면 뚱뚱까지는 아니어도 좀 둔해보이더라고요.
    저도 움직이는거 싫어해서 많이 안 먹는데도 나이 드니 계절 바뀔때마다 옷이 안 맞더군요.
    체력도 키우고 살도 뺄 겸 한 운동이 수영 3~4개월, 헬스 3~4개월, 밸리댄스 5개월 정도인데요.
    수영은 너무 재미있어서 왕복 40분 거리를 걸어서 거의 안 빠지고 다녔는데
    바디라인이 약간 슬림해진 정도였고 눈에 띌 정도는 아니었고요.
    헬스는 너무 재미없어서 한 날 보다 빠진 날이 더 많으니 패스.
    밸리댄스도 수영만큼 재미있어서 일주일에 서너번 나가고 집에서도 수시로 연습했더니
    첫달 틀리고 둘째달 틀리고 서너달 지나니 팔뚝살, 허리살, 등살, 뱃살까지..
    심지어는 복근까지 살짝 잡혀서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한 3년 운동 안했더니 또 살이 올라서 동사무소에서 하는 밸리 끊어서 다니기 시작했어요.
    수영이든 헬스든 밸리든 탁구든 자신이 재미있는 걸 해야 더 열심히 할 수 있으니
    일단 뭐든 시작해 보세요.
    수영 재미 없으면 헬스, 헬스 재미 없으면 밸리.. 탁구.. 이런 식으로 재미를 붙일 수 있는
    운동을 찾아서 하면 움직이기 귀찮아 하는 사람이더라도 시간 되면 운동하러 가게 되요. ^^
    남편께서 돈 준다고 하니 비싼데서 하셔도 좋겠지만 밸리나 탁구 같은 건 동주민센터에서도
    싸게 할 수 있으니(월 1~2만원) 그런 곳 저렴하게 이용하고 남편한테 받은 돈은 모아뒀다가
    살 빠지면 이쁜 옷이나 신발 사시거나 필요할 때는 대비해 모아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화이팅하세요 ^^

  • 59. 경험자.
    '11.6.17 4:32 PM (1.212.xxx.99)

    요요 없는 다이어트......

    배고프게 양을 줄이면 언젠가 먹게 되는 부작용이 있으니 음식조절 없이 하루 세끼 먹고 싶은것 충분히 배부르게 많이 드세요....(밀가루음식, 튀긴음식, 아이스크림 빼고...)
    * 떡이랑 과일이랑 먹고 싶은게 있으면 상에 놔뒀다 밥 먹고나서 먹습니다...나물 좋아해서 많이 먹고 고기도 간간히 먹었구요.

    그대신 물 빼고는 식사시간 이외엔 뻥튀기나 껌도 안됩니다.
    외출시 밥 사먹어야 하면 무조건 백반이나 비빔밥 먹습니다....만두,칼국수,냉면 등등 가루음식 이라서.

    세끼 배부르게 먹되....저녁식사는 5시~6시 사이에 빨리 먹습니다.

    소화 된 다음 세시간 후에 운동 시작합니다....9시에 시작해서 1시간 동안 강약 조절해서 땀배면서 운동하고(중간에 5분 휴식) 30분 스트레칭 으로 마무리.

    저녁 빨리 먹고 자기전에 에너지 소모해서 그런지 6개월 후에 환상적인 몸매가 되더이다.

    * 먹는것을 반으로 줄여라 2/3만 먹어라 그럼 허전해서 오래 못해요...본인이 평소 먹는대로 먹으니 허전하지 않아 해볼만 해요.

  • 60. 경험자.
    '11.6.17 4:39 PM (1.212.xxx.99)

    아, 식사때 이외엔 껌도 먹지 말라는 이야기는....음식이 들어오면 췌장에서 인슈린 분비가 되니 하루에 세번만 먹고 싶은 만큼 먹으래요.
    먹은것 모두 그날 그날 일지를 적으라고 해서 적었었어요....물도 몇잔 먹었는지 까지.

    혼자 운동이 안되면 밤에 운동하는 곳을 찾아보세요.

  • 61. 보르미
    '11.6.17 4:58 PM (61.248.xxx.1)

    돈들여서 빼면 오히려 해악이 되구요.
    돈들이지 않고 빼야 됩니다.
    그냥 시간나는 대로 걸으세요.
    먹는 것도 조금 줄이구요.

    그리고 매일 기록을 하세요.
    기록을 하는 순간 성공합니다.
    기록하지 않는다면 거의 실패라고 보시면 됩니다.
    먹는 것도 기록하시고, 운동량도 기록하시고
    몸무게도 매일 기록하셔서 비교해보세요.
    그러면 자기도 모르게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면 자신의 무슨 행동 때문에
    빠지는 지 알게됩니다.
    부디 성공하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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