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의약품 슈퍼에서 파는거.. 갠차늘듯

... 조회수 : 740
작성일 : 2011-06-16 16:42:02
가끔 밤에 애가 아프면 약국에 가도 문 닫혀서 약을 못산 경우가 몇번 있었는데.........

슈퍼나 편의점에서 기본적인 소화제나 상비약 정도를 판다면 괜차늘거 같네요.....

뭐 전문적인 약은 당연히 팔면 안되겠지만..........

기본적인 상비약은 언제 어떻게 필요할지 모르니.......

슈퍼나 편의점에서 파는 거도 좋을거 같군요......
IP : 122.36.xxx.1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6 4:43 PM (175.117.xxx.22)

    저도 좋아요 미국 슈퍼에서 타이레놀 팔고 그러는것처럼요..

  • 2. ~~~
    '11.6.16 4:44 PM (124.5.xxx.58)

    미국처럼 약물 오남용 부작용도 많아지겠죠..

  • 3. 의료민영화
    '11.6.16 4:49 PM (203.235.xxx.135)

    가카께서 미국에선 밤에 아프면 슈퍼에서 약도 살 수 있는데 우리는 왜 안돼냐? 며 국민편의를 위해 의약품 슈퍼판매를 적극 주장했다고 하는데... 저 시커먼 속을 누가 알리요
    요 아래 블로그 한번 읽어보세요~~
    http://blog.naver.com/1007114?Redirect=Log&logNo=10110808982

  • 4. .
    '11.6.16 4:49 PM (115.143.xxx.142)

    미국처럼 할려면 수퍼에 약사가 상주해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능할까요?
    갠~찬~지 않을 것 같은데요^^

  • 5. 의사들이
    '11.6.16 5:01 PM (222.113.xxx.22)

    의사들이 해열제나 감기약 판매를 싫어한다네요.
    병원에 올 사람이 줄어들까봐 그런다지요.....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에서 절대 반대한다고......

  • 6. .......
    '11.6.16 5:12 PM (121.133.xxx.161)

    미국서는 약국서 살 수 있는 약도
    우리나라에서는 병원가서 처방전 받아야 되는 약 많아요.
    이 참에 싹 다 정리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 7.
    '11.6.16 5:20 PM (180.65.xxx.51)

    슈퍼판매..어느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종합감기약이나 진통제등은..워낙 부작용 사례가 많고..
    약은 어디까지나 약일뿐..식품이 아닌데..경계선이 무너질까도 염려스럽습니다
    대형제약사들이 또 엄청 광고때리겠지여..
    가격 담합이나 안했으면 좋겠어여....유통기간도 철저히 지켜야할것인데..
    한다고 해도 의심..안한다고해도 의심만 생기니..이놈의 정부는..쩝

  • 8. ..
    '11.6.16 5:26 PM (220.81.xxx.126)

    밤에 약국가도 큐란,잔탁 병원처방받아오라는데 ,이런 위장약쯤은 처방없이도 살수있게 해야하지않나요? 솔직히 게보린보다는 위장약이 더안전한것같고 ,저는 게보린먹고 속이아파 뒹군기억이....

  • 9.
    '11.6.16 5:33 PM (180.65.xxx.51)

    속쓰리는데 먹는약이..겔포X...머시기 아닌가여? 저는 그거 약국에서 그냥산적있는데..
    큐란이랑 잔탁도 그런약이면..겔포X 잘들어여..

  • 10. 그냥
    '11.6.16 5:37 PM (183.103.xxx.247)

    애들키우는 집에서는 해열제나 소화제정도는 미리 구비해두심이........

  • 11. .
    '11.6.16 5:37 PM (118.33.xxx.35)

    해열제나 종함감기약은 의사들이 슈퍼판매를 반대하는게 아니라 약사들이 쥐고 안놨던거죠.
    진통제나 종함 감기약 같은거 편의점 같은데서 팔아야해요.
    예전에 일요일에 생리통은 너무 심한데 약국마다 찾아 헤매던 기억이 나네요.
    일반의약품이 슈퍼 판매는 의약분업때 약속된 거였는데, 약사회의 힘이 너무 막강해서 그동안 못했었죠

  • 12. ..
    '11.6.16 6:04 PM (112.162.xxx.21)

    해열제. 감기약 생각보다 부작용많고 중독성 강한것도 많아요 대기업에서 로비하니 넘어가겠지만 앞으로 약물사고가 걱정됩니다. 그리고 미국도 24시 편의점에서 약사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거리상의 문제도 있고 상비약은 가정에서 우리보다 더 많이 준비해둡니다.

  • 13. .....
    '11.6.16 6:54 PM (203.248.xxx.65)

    해열제나 종함감기약은 의사들이 슈퍼판매를 반대하는게 아니라 약사들이 쥐고 안놨던거죠.
    222222222222222222222
    이제까지는 껌팔듯이 일반약 팔아오던 약사들이 무슨 낮짝으로 위험성 운운하는건지...
    30년넘게 약국에서 일반약 사면서 복약지도는 단 한차례도 못 받아본 저로서는
    약사들 주장에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 14. 약국가서
    '11.6.16 6:59 PM (221.151.xxx.70)

    해열제 주세요. 감기약 주세요...그럼 주는거잖아요?
    위장약주세요. 그럼 또 그냥 돈받고 주고....
    근데 그게 왜 문제가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오남용이 되려면 지금도 충분히 되잖아요. 주세요~ 하면 그냥 여기요~ 하고 주는데..

  • 15. .....
    '11.6.16 7:15 PM (203.248.xxx.65)

    MBC에서 약사회 내부문건 보도에서도
    "그 동안 바람막이 역할을 해주던 복지부가 등을 보이고 있다"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는 사인을 보내 온다", "강력한 비상 기구를 만들어 외부 세력과 싸우자"고 돼있었더군요.
    저 말 어디에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는 구절이 있는지?
    이재오, 안상수, 진수희같은 정치인들이 약사회에가서
    약사님들 뜻을 받들겠노라 슈퍼약 저지 선언을 했던 것도 유명하죠.
    약사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일반약 슈퍼판매 안하면 의료민영화가 저지될까요?
    정치인이나 재벌이나 약사들이나 국민들보기엔 다 똑같아요.

  • 16. anna
    '11.6.16 8:53 PM (112.165.xxx.239)

    진짜 맞아요!!~
    서로 밥그릇싸움하느라 정신없는데, 의약분업할때만해도 타당성있다여겼던 저이건만.....
    미국선 잔탁 병째 사다놓고 먹었었는데....
    모든약국 일욜이면 다 문닫고 너무 불편해요.
    약사아닌 약장사로 보여요...

  • 17.
    '11.6.16 10:10 PM (58.141.xxx.98)

    약사들의 밥그릇 싸움은 마음에 안들지만.
    슈퍼의약품판매는 반대하는 쪽이에요.
    미국과 우리나라는 의료제도 자체도 동일하지 않고, 야간 응급상황에는 당직 병원을 찾는 방법이 있잖아요. 보통 소화제같은 상비약은 집에 소량씩 있구요.
    물론 응급상황에 슈퍼에서 약을 파는게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슈퍼에서 약을 팔게 될 경우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그것과 견주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유통기한, 보관문제, 약물 오남용 뿐만아니라, 제약회사에서 이를 이용해 약사의 평가조차 필요없는 슈퍼에서 판매하기 위해 품질보다 광고에 투자하고, 즉각적인 효과만을 강조하는 약들이 판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가 먼저 드네요..

  • 18. ...
    '11.6.16 11:45 PM (175.193.xxx.110)

    꼭 집에서만 아프라는 법이 어디있어요?
    일요일에 놀러 나갔다가 갑자기 머리가 아프거나 넘어져서 피부가 까졌는데,
    근처 약국은 문 다 닫아서 헤매다 응급실 갈 수도 없으니 집으로 돌아가서 상비약 먹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938 원전.또 피난촉구.. 7 .. 2011/06/16 1,425
659937 목디스크라 걷기하려는데 8 걷기중 2011/06/16 1,095
659936 관리자에게 쪽지 어떻게 보내요??? 못찾겠어요... 4 funfun.. 2011/06/16 251
659935 `재산29만원'전두환, 600만원짜리 항소장 내(종합) 3 세우실 2011/06/16 392
659934 혼자서 피자 4조각 먹으면 많이 먹는거예요? 29 돼지인가 2011/06/16 3,543
659933 여드름난피부에 좋은 수분크림 10 sj 2011/06/16 1,296
659932 오늘 저녁 뭐해드실건가요? 19 gb 2011/06/16 1,605
659931 방사능) 지금 이 시간 얼른 독일 시뮬 좀 같이 좀 봐주세요!! 6 연두 2011/06/16 1,177
659930 비타민워터 어떤게 맛있나요? 3 비타민 2011/06/16 865
659929 오늘 방사능 도착햇나요? 31 방사능 2011/06/16 2,273
659928 영가천도 올려보신 분들 안계시나요? 5 절에서 2011/06/16 535
659927 에어컨설치가 이렇게 힘들단 말인가. 8 늦었군 2011/06/16 1,181
659926 신경치료하고 금으로 본떠서 하는 치료 금액이요.. 9 신경치료 2011/06/16 646
659925 지난 번 떠들썩했던 농협은 어떻게 끝났나요? 5 궁금이 2011/06/16 689
659924 남편이 돈 들여서라도 살을 빼랍니다... 61 내살들아 2011/06/16 13,787
659923 일산호수공원에 갈껀데요.., 3 내일 2011/06/16 504
659922 [펌글]여자언어,남자언어라네요. 나른한 오후에 웃어보세요. 6 2011/06/16 2,080
659921 루꼴라 씨앗을 뿌리려고 해요 3 . 2011/06/16 426
659920 체리로는 요리해먹을게 없겠지요? 7 ㅇ_ㅇ 2011/06/16 652
659919 저도 택시유감.. 3 ㅠㅠ 2011/06/16 561
659918 아이그너 귀걸이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어요. 3 귀걸이 2011/06/16 663
659917 비밀회담서 북측에 돈봉투 건넨걸로 확인되......... 6 광팔아 2011/06/16 825
659916 남편앞으로된 아파트~ 3 공동명의 2011/06/16 627
659915 후배가 암웨이 회원에 가입하라는데요.. 13 암웨이 2011/06/16 1,786
659914 다이어트 와중에 본 기사인데..ㅎㄷㄷ 3 ... 2011/06/16 1,358
659913 중학교 수행평가 점수 나눠먹기 2 유감 2011/06/16 901
659912 최고로 맛있는 병어요리법 알려주세요. 12 예뻐지세요!.. 2011/06/16 830
659911 의약품 슈퍼에서 파는거.. 갠차늘듯 18 ... 2011/06/16 740
659910 박지원 의원이 ‘종북좌파’ 비난 감수하며 北인권법 막는 이유는 국익, 당익이 아닌 私益 때.. 4 김미영 2011/06/16 329
659909 매장에서 어머니 소리 들으면.. 16 호칭 2011/06/16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