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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슈퍼에서 파는거.. 갠차늘듯
슈퍼나 편의점에서 기본적인 소화제나 상비약 정도를 판다면 괜차늘거 같네요.....
뭐 전문적인 약은 당연히 팔면 안되겠지만..........
기본적인 상비약은 언제 어떻게 필요할지 모르니.......
슈퍼나 편의점에서 파는 거도 좋을거 같군요......
1. ^^
'11.6.16 4:43 PM (175.117.xxx.22)저도 좋아요 미국 슈퍼에서 타이레놀 팔고 그러는것처럼요..
2. ~~~
'11.6.16 4:44 PM (124.5.xxx.58)미국처럼 약물 오남용 부작용도 많아지겠죠..
3. 의료민영화
'11.6.16 4:49 PM (203.235.xxx.135)가카께서 미국에선 밤에 아프면 슈퍼에서 약도 살 수 있는데 우리는 왜 안돼냐? 며 국민편의를 위해 의약품 슈퍼판매를 적극 주장했다고 하는데... 저 시커먼 속을 누가 알리요
요 아래 블로그 한번 읽어보세요~~
http://blog.naver.com/1007114?Redirect=Log&logNo=101108089824. .
'11.6.16 4:49 PM (115.143.xxx.142)미국처럼 할려면 수퍼에 약사가 상주해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능할까요?
갠~찬~지 않을 것 같은데요^^5. 의사들이
'11.6.16 5:01 PM (222.113.xxx.22)의사들이 해열제나 감기약 판매를 싫어한다네요.
병원에 올 사람이 줄어들까봐 그런다지요.....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에서 절대 반대한다고......6. .......
'11.6.16 5:12 PM (121.133.xxx.161)미국서는 약국서 살 수 있는 약도
우리나라에서는 병원가서 처방전 받아야 되는 약 많아요.
이 참에 싹 다 정리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7. 움
'11.6.16 5:20 PM (180.65.xxx.51)슈퍼판매..어느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종합감기약이나 진통제등은..워낙 부작용 사례가 많고..
약은 어디까지나 약일뿐..식품이 아닌데..경계선이 무너질까도 염려스럽습니다
대형제약사들이 또 엄청 광고때리겠지여..
가격 담합이나 안했으면 좋겠어여....유통기간도 철저히 지켜야할것인데..
한다고 해도 의심..안한다고해도 의심만 생기니..이놈의 정부는..쩝8. ..
'11.6.16 5:26 PM (220.81.xxx.126)밤에 약국가도 큐란,잔탁 병원처방받아오라는데 ,이런 위장약쯤은 처방없이도 살수있게 해야하지않나요? 솔직히 게보린보다는 위장약이 더안전한것같고 ,저는 게보린먹고 속이아파 뒹군기억이....
9. 움
'11.6.16 5:33 PM (180.65.xxx.51)속쓰리는데 먹는약이..겔포X...머시기 아닌가여? 저는 그거 약국에서 그냥산적있는데..
큐란이랑 잔탁도 그런약이면..겔포X 잘들어여..10. 그냥
'11.6.16 5:37 PM (183.103.xxx.247)애들키우는 집에서는 해열제나 소화제정도는 미리 구비해두심이........
11. .
'11.6.16 5:37 PM (118.33.xxx.35)해열제나 종함감기약은 의사들이 슈퍼판매를 반대하는게 아니라 약사들이 쥐고 안놨던거죠.
진통제나 종함 감기약 같은거 편의점 같은데서 팔아야해요.
예전에 일요일에 생리통은 너무 심한데 약국마다 찾아 헤매던 기억이 나네요.
일반의약품이 슈퍼 판매는 의약분업때 약속된 거였는데, 약사회의 힘이 너무 막강해서 그동안 못했었죠12. ..
'11.6.16 6:04 PM (112.162.xxx.21)해열제. 감기약 생각보다 부작용많고 중독성 강한것도 많아요 대기업에서 로비하니 넘어가겠지만 앞으로 약물사고가 걱정됩니다. 그리고 미국도 24시 편의점에서 약사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거리상의 문제도 있고 상비약은 가정에서 우리보다 더 많이 준비해둡니다.13. .....
'11.6.16 6:54 PM (203.248.xxx.65)해열제나 종함감기약은 의사들이 슈퍼판매를 반대하는게 아니라 약사들이 쥐고 안놨던거죠.
222222222222222222222
이제까지는 껌팔듯이 일반약 팔아오던 약사들이 무슨 낮짝으로 위험성 운운하는건지...
30년넘게 약국에서 일반약 사면서 복약지도는 단 한차례도 못 받아본 저로서는
약사들 주장에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14. 약국가서
'11.6.16 6:59 PM (221.151.xxx.70)해열제 주세요. 감기약 주세요...그럼 주는거잖아요?
위장약주세요. 그럼 또 그냥 돈받고 주고....
근데 그게 왜 문제가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오남용이 되려면 지금도 충분히 되잖아요. 주세요~ 하면 그냥 여기요~ 하고 주는데..15. .....
'11.6.16 7:15 PM (203.248.xxx.65)MBC에서 약사회 내부문건 보도에서도
"그 동안 바람막이 역할을 해주던 복지부가 등을 보이고 있다"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는 사인을 보내 온다", "강력한 비상 기구를 만들어 외부 세력과 싸우자"고 돼있었더군요.
저 말 어디에 국민의 건강을 생각하는 구절이 있는지?
이재오, 안상수, 진수희같은 정치인들이 약사회에가서
약사님들 뜻을 받들겠노라 슈퍼약 저지 선언을 했던 것도 유명하죠.
약사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일반약 슈퍼판매 안하면 의료민영화가 저지될까요?
정치인이나 재벌이나 약사들이나 국민들보기엔 다 똑같아요.16. anna
'11.6.16 8:53 PM (112.165.xxx.239)진짜 맞아요!!~
서로 밥그릇싸움하느라 정신없는데, 의약분업할때만해도 타당성있다여겼던 저이건만.....
미국선 잔탁 병째 사다놓고 먹었었는데....
모든약국 일욜이면 다 문닫고 너무 불편해요.
약사아닌 약장사로 보여요...17. 음
'11.6.16 10:10 PM (58.141.xxx.98)약사들의 밥그릇 싸움은 마음에 안들지만.
슈퍼의약품판매는 반대하는 쪽이에요.
미국과 우리나라는 의료제도 자체도 동일하지 않고, 야간 응급상황에는 당직 병원을 찾는 방법이 있잖아요. 보통 소화제같은 상비약은 집에 소량씩 있구요.
물론 응급상황에 슈퍼에서 약을 파는게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슈퍼에서 약을 팔게 될 경우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그것과 견주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유통기한, 보관문제, 약물 오남용 뿐만아니라, 제약회사에서 이를 이용해 약사의 평가조차 필요없는 슈퍼에서 판매하기 위해 품질보다 광고에 투자하고, 즉각적인 효과만을 강조하는 약들이 판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가 먼저 드네요..18. ...
'11.6.16 11:45 PM (175.193.xxx.110)꼭 집에서만 아프라는 법이 어디있어요?
일요일에 놀러 나갔다가 갑자기 머리가 아프거나 넘어져서 피부가 까졌는데,
근처 약국은 문 다 닫아서 헤매다 응급실 갈 수도 없으니 집으로 돌아가서 상비약 먹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