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씨 오늘 TV 돌리는 곳마다 나오는군요.

[..]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데..

오늘 아침 텔레비젼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 보니
아침마당 출연..
기분좋은 날 출연..

와우..바쁘네요.

홍혜걸씨..베토벤 좋아한다고, 비엔나 생가에서 흉상을 사왔다고 하던데.
베토벤 생가는 독일 본에 있습니다~~^^

[그러게요]

mbc도 나오네요
오늘 홍혜걸 계탔나봐요~~

[그래서]

헤어스탈이.....그런가?

아까 채널 돌리다 언뜻 들린 목소리 와이프 목소리도 들리던데....

[목소리가]

언 제 들어도 동굴 보이스예요. ㅋㅋㅋㅋ

[...]

저 사람... 예전에 엠바고 깨뜨려서 TV출연 정지 당하고 하더니 이제 슬슬 나오네요.

[윽]

외모에 대한 프라이드가 대단하네요. 이 사람 나오는 프로그램을 한번도 안봐서 채널고정했었는데 정말 자기 잘난맛으로 사시는 분!! 글쎄 이런 외모 좋아하시는 분들 많겠지만 저에겐 완전 비호감입니다. 오히려 와이프 되시는 분이 괜찮아 보이던데 와이프 외모 무지 깎아내리네요.
자기가 의학계의 독고진인줄 아는 듯.

[!!]

오늘 보니 좀 그렇더군요... 방송이라 재밌게(?) 하려고 그랫는지 원래 그런 사람인지 자기 외모는 100명중 2명중에는 들고 아내는 25명중에 들거라고 그러는데 참.... 아내 되는분 민망해 하더군요.. 보통은 안 이쁜 부인이어도 방송하면 당신 이쁘다 ...하며 약간 추켜주기도 하지 않나요?.
농담이 아닌것처럼 느껴져서 평상시 결혼 생활이 어떨까 생각해 보게 되더군요..
내 보기엔 여에스더씨가 인상이 더 좋고 외모도 괜찮더구만....

[왠지]

쇼윈도우 커플 같은 느낌.

[ㅇ]

제가보기엔 홍기자가 와이프한테 콩깍지가 껴서 이쁘다 이쁘다 하는것처럼 보이던데요.
아무리 가식이라도,,,몇 년동안 변함없이 tv에 나와서 와이프를 쳐다보는 눈빛이....
우리가 보기엔 와이프 미모가 좀 쳐저보이긴 한데요. 남편이 보기엔 완전 미인상인가봐요.
우리가 모르는 다른 매력이 와이프한테 있나부다..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와이프가 사람이 괜찮은듯....

[의사부부라기보다는]

장사하는 부부로만 보이네요, 전부터.

[저도]

의사부부라기보다는 장사하는 부부로만 보여요.2
제 남편이 의사라 의료계 꽤 알지만, 방송 출연 자주하는 사람들 진국 거의 없어요.
실력도 그닥이구요.
의사들 로비해서(피디에게 줄대죠) 방송 출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의대 교수는 아니지만요.
주요 일간지에 있는 의학전문기자들도 그닥 평이 안좋아요.
조중동 주요일간지중 한 의학전문기자는 상납 잘 받고 기사 써준다고, 같은 대학출신 의사들도 욕 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