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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갈구는 상사글을 읽으니 미국서 회사생활하는 사람은..

무서버라 조회수 : 767
작성일 : 2011-06-15 23:02:46
제목처럼 저희 아들둘이 미국서 회사생활을 하는데요
아래글처럼 그런상사는 듣도보도 못했네요

한번씩 프레젠테이션할때외엔 신경쓸일이 없는데요
그리고 메니저는 같은 사무실을 쓰질않아요

한번씩 미팅하고 메니저가 수고했다고
영화티켓이나 회사안의 커피티켓을 주고요

그리고 여기선 메니저가 레벨높은 사원보다 월급도
적고 하지만 사원들을 케어하고하는 조직이라

아래사원이라고 내리보는것 전혀 없구요
심지어 프레젠테이션할때도 한국처럼

상사의 지정석이 있질않아요
테이블이 있으면 들어오는 순서대로 자기가 원하는
자리에 앉고요 심지어 사장 부사장도 테이블 귀퉁이에

앉아도 누구라도 이상케 생각지 않아요
한번씩 한국의 미니시리즈를 보면 상사에게 깍듯이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상사는 큰소리로 아랫사람을 나무라고..

아래글대로라면 저희아이들은 절대 한국회사에선
적응이 안되겠네요
IP : 71.231.xxx.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세인
    '11.6.15 11:09 PM (121.54.xxx.159)

    한국에서는 회식도 일이라고(왜인지는 모르겠고..) 빠지면 상당히 싫어하는경우가

    다수입니다..

  • 2. 무서버라
    '11.6.15 11:22 PM (71.231.xxx.6)

    여긴 회식문화자체가 없어요
    7시출근 3시반 칼퇴근
    회사가 필요에따라 오버타임을 해달라고 부탁하면 하루에 한시간에서 두시간정도 하구요
    오버타임은 원래임금의 플러스 얼마를 더 지불하구요

    그리고 출근도 7시라고 정해진바는 없어요
    5시에 할사람은 5시에 아님 6시에 할사람은 6시에 하구요
    그대신 일찍 시작한 만큼 일찍 퇴근하죠

    왜 일찍 축근하냐면요 7시에 출근하면 주차를 멀리해야하고
    회사셔틀을 이용해야하죠
    그나마 5분에서 10분정도 지체되는 셔틀이용도 불편해하죠

  • 3. 군대
    '11.6.15 11:39 PM (125.129.xxx.31)

    이 모든 원인이 솔직히 군대같아요..

    군대야 말로 갈굼으로 지탱되는..그런 조직이거든요

    그러니 대부분의 남자들이 군대를 갔다오고 사회로 오고..그게 계속 역사로 이어져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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