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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훈련을 도와주세요..

강아지 훈련 조회수 : 379
작성일 : 2011-06-15 22:16:14
오늘 정확히 79일째 되는 강아지입니다.
푸들인데... 먹는 것도 엄청 좋아하고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잠시도 떨어져 있지 않고 계속 주위에서 맴돌아요..
대변은 어느 정도 가리는 것 같은데.. 소변은 화장실에 가서도 할 때도 있고 거실 전체를 돌아다니다 계속 다른 장소에다 실례를 하네요.. 같은 장소는 아니고요...
소변패드를 베란다에 깔았는데도 소변이 거기에 묻혀 있는데도 아직도 실례를 해요.
어떤식으로 해야지 실수를 하지 않을까요...칭찬할때 간식을 준다고 하던데 사료 인지 아님 다른 간식이 있나요
IP : 59.31.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5 10:56 PM (216.40.xxx.63)

    저는 일곱살된 발바리를 키우는데요.
    무려..5년간을 고생했어요 배변훈련땜에요.
    근데 결국 어떻게 해결했냐면 실외배변으로요. 실내에서는 아무리 패드를 깔아놓고 해도, 소변냄새가 한번 묻은 장소에는 또 실수를 하고 실수를 하고..패드를 깔아놔도 거기엔 안 싸고요.
    사람딴에는 락스로 싹싹 닦으면 모르겠지 하지만 개코는 정말 예민해서 아주 예전에 쌌던 장소에는 계속 싼대요.

    제가 서울 외곽으로 이사를 하고 난뒤- 주변에 잔디밭도 많고 인적이 드물거든요.- 이젠 굳이 실내에서 배변 안하고 밖에다 시켜보자..싶어 개가 소변보고 싶어할 때마다 무조건 목줄해서 데리고 나갔어요.
    그러니 알아서 싸더라구요. 흙냄새나 잔디밭 냄새가 아마 소변마려운 기분을 촉진하는진 몰라도,
    5살 넘어서야 이제 집에서 절대 대소변 실수는 안해요.
    아무리 마려워도 꾹 참고 내보내 줄때까지 기다리네요.
    님도 인내심 갖고, 대신, 한달동안은 집에서 강아지가 오줌마려운 신호를 보낼때 바로바로 패드위로 올려주시던지 저처럼 밖으로 데려나갈 시간이 있으셔야 돼요.

  • 2. ..
    '11.6.15 11:06 PM (121.168.xxx.222)

    강아지들은 볼일을 보고 싶을땐 냄새를 많이 맡고 다녀요.그럴때 얼른 화장실로 데려가서 쌀때까지 지켜보셨다가 볼일을 다 보고나면 이쁘다 하면서 쓰다듬어주시고 간식을 주세요.자꾸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훈련이 되는거죠.단, 문제가 옆에서 잘 지켜봐야 한다는거...조금만 신경쓰지 않으면 아무데나 싸네요.ㅠㅠ 저 같은 경우는 계속 옆에서 지켜봤어요.인내심이 필요해요.

  • 3. ...
    '11.6.15 11:53 PM (118.220.xxx.241)

    79일째라면 아직 아기예요..
    저희집 강쥐들은 3개월부터 본격적으로 훈련 시키기 시작했어요.
    너무 어린녀석이 스트레스 받을까봐...
    네이버에 배변훈련으로 검색해보시면 많은 정보들이 있어요.^^

  • 4. ...
    '11.6.16 12:05 AM (220.117.xxx.70)

    가족 모두가 인내심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훈련하셔야 할꺼에요~ 2222
    진짜 가족 모두에요. 한 사람이라도 실천을 안 하면 실패해요.
    진짜 코메디스러울 정도로 오바해서 칭찬해줬어요.
    배변 잘하면요, 제가 발견하면 마구마구 칭찬. ㅋㅋㅋ
    무슨 연예인 보듯 꺄악~! 그런 다음에 맛난 거 주기.
    본인도 기분 좋아서 꼬리 신나게 흔들고, 뭔가 기대하죠. ㅋㅋㅋ
    그리고 식구들에게 다 알려줘서 다 칭찬하러 오게 합니다.
    진짜 폭풍칭찬. 칭찬을 확실히 해주시면 언젠가는 됩니다.

  • 5. ...
    '11.6.16 12:06 AM (220.117.xxx.70)

    그리고 응가는 식사 직후에 많이 해요.
    그리고 기상 직후...

  • 6. 저도
    '11.6.16 12:07 AM (211.179.xxx.47)

    지금 8개월짜리 시추 키우는데요... 귀엽긴한데.. 배변훈련이 안되어있으니.. 힘들더라고요..
    저는 45일째인가?? 글올렸더니.. 3개월은 되야 된다고 하고... 같이 태어난 시추는 2주동안 계속 붙어있다가 냄새를 맞거나 하면 바로 배변판에 올려놓았다고 하면서 벌써 가린다고 하고..
    시추는 고집이 센건지 정말 말을 안듣는건지.. 지금도 가린다고 하기 뭐해요.. 배변판주위에 싸놓으니 말에요..ㅜㅜ...

    정말 인내를 갖고 하셔야되요....옆에 붙어서 ... 그러다가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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