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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줌마
샘난다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11-06-15 14:57:11
옆집에 젊은 부부가 사는대요
남편이 무슨 사업하는지 집에 거의 잘 안들어오고,,
부인은 37살이라고 하는데 애가 없어요
옆집에 사는데 정말 애가 없어서 그런가 엄청 조용조용하고,,그렇거든요
근데 왔다갔다 하면서 인사정도 하는데 보면,,
이 여자분 차림새가 몸매가 일단 호리호리해요 키는 160정도 되보이구요(그닥 큰편은 아님)
그리고 머리는 요즘 매직으로 쫘악 펴서 긴 생머린대요
어깨 넘어 살짝 길이까지 길렀더라구요 긴 생머리 휘날리구요
그리고 얼굴은 눈이 동그랗고 대체적으로 이뿌게 생긴 미인타입이에요
절대절대 37살로 안보여서요..
나이듣고 깜짝 놀랬다니까요
저렇게 나이보다 젊고 어려뵈는 아짐 정말 드물겠죠?
긴생머리도 부럽더라구요 난 완전 개털에 돼지털이 수북한데..ㅠㅠ;;
얼굴도 작고 이목구비도 이뿐편이고..어디 나가면 20대래도 믿겠다고..
한번씩 볼때마다 전 완전 좌절모드..ㅠㅠ
IP : 59.6.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1.6.15 3:14 PM (211.237.xxx.51)애기를 안낳았으니까 그럴꺼라고 믿고 싶은 1인;;
저는 애기 낳았는데도 애가 큰데도 동안인 분 아는데
ㅠㅠ 부럽다능..
그런사람에게 동안이세요~ 하는건 정말 예의상 그러는게 아니라
놀라워서 하는말인데...
사람들은 전부 동안이라고 하면 예의상 하는말이라 하더라고요;; 아닌경우도 있는데..2. ..
'11.6.15 3:46 PM (1.225.xxx.36)제 동생이 30대에 딱 그랬어요.
애도 안키우고 생머리 길게하고 눈 크고 얼굴 갸름하고
그런데 45세 넘어가니 급 늙어버렸어요
지금은 제가 더 젊어보입니다. ㅠ.ㅠ3. 원래..
'11.6.15 4:44 PM (59.28.xxx.148)애기 안낳으면..완전 가능해요.
37에 애기 안낳은사람들..아가씨같은사람 많아요.
머리 아줌마파마아니고..길게 늘어뜨리면..
뭐~ 아직 젊은 나인데..4. ..
'11.6.15 5:08 PM (119.201.xxx.199)저도 서른일곱까지는 정말 동안이었는데요 마흔넘어가면서 급노화 진행되더라구요...조금씩 늙는게 낫지 어려보이다가 갑자기 확 늙으니까 완전 우울해요..거울앞의 내모습이 낯설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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