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기 친구가 있어요
친구는 저랑 같은 서울에 살지만 이번에 대x에 사시는 시아버지가 암으로 몇달 병원 생활하시는걸
맏며느리로 왔다갔다 병원 뒷바라지 하다가 얼마전에 돌아가셨어요
친구가 따로 전화한 건 아니고 제가 다른일 때문에 전화했다가 그날 돌아가셔서 영안실에서
전화를 받았어요.
갈까 했더니 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몇년전에 전 모친상을 당해서 이친구 왔었구요
그래서 전 고민하다가 시아버지상이니까 그냥 안가고 부조금도 안했어요 전화할 때 같이 있던 친구도
그런데 아래에 있는 글을 보다 보니 제가 어찌했어야 할까 혹시 친구 남편이 서운해했을까 싶으네요
일반적으로 친구 시아버지상에 다녀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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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을 읽다보니 친구 시아버지상은 어찌하시나요?
사람노릇하기 조회수 : 732
작성일 : 2011-06-15 14:54:18
IP : 175.117.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15 2:56 PM (180.229.xxx.46)님 모친상 당했을때 와 줬으면.. 시아버지 상이라 하더라도 이번에 가지 그랬어요..
그 친구는 님한테 다녀오고 상이 처음이잖아요..2. **
'11.6.15 3:02 PM (110.35.xxx.161)어느 정도의 친구인지 잘 몰라서 조심스럽지만
꾸준히 연락하는 친구라면 조의금이라도 하셨어야 할 것같네요
솔직히 서울과 지방이면 아주 친하지 않고서야 꼭 갈 수는 없지만요
친구남편이 서운해했을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문제같구요3. ..
'11.6.17 12:53 PM (125.241.xxx.106)친정 부모님 있는 친구는
시댁상에 안갑니다
우리 시부모상에 친구 오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저도 슬프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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