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이 또 올라왔네요
공감의 기술, 전달의 기술, 무패의 기술
3가지 알면서 못하지만 그래도 매일 생각하고 되뇌이고 실천하다보면 좋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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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의 성패를 좌우하는 세 가지 큰 기술
또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11-06-15 14:35:46
IP : 122.40.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또
'11.6.15 2:35 PM (122.40.xxx.41)http://www.bumo2.com/gongbu/habit_view.asp?Seq=6853&Types=30
2. ..
'11.6.15 3:00 PM (118.46.xxx.133)좋은글 감사해요
‘부모 노릇’ 제대로 하기 참 어렵네요3. 감사
'11.6.15 3:02 PM (125.182.xxx.31)잘 읽었습니다^^
4. 듣기
'11.6.15 3:16 PM (183.102.xxx.63)애들 키우면서 제가 변한 게 있다면
잘 듣는다는 것.
원래도 잘 듣긴했지만.. 들으면서 머리 속으로 수많은 생각들이 오고갔거든요.
그리고 호응이나 공감이라는 것에는
내 의견을 섞어야한다는 강박까지..ㅋㅋ
그런데 애들 이야기는 그런 자세로 들으면
제가 지쳐요.
어린 애들 물가에 내놓은 것처럼.. 아이들의 세상을 알면 알수록 점점 걱정이 되고.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판단하지 말고, 가르치려들지 말고
그냥~ 듣기로 했어요.
그러니까 제 마음도 편해지고
애들도 무한정 이야기를 늘어놓고.
단, 너무 편하게 듣다보니 가끔 들은 내용을 잊어버려서
나중에 또 물어봅니다.
"누구가 지금 너희 반이지? 작년에 너희 반이었나?"
그럼 애들이 서운해해요.
엄마는 잘 들어놓고 잊어버린다고.. 따로 수첩에 적어놓든가 해야지, 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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