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1 여학생들이 학교에서 술 마셨다는데

학교에 알릴까요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11-06-15 12:33:35
중학교 1학년 여학생 몇명이
아빠가 마시는 독한 양주를 학교에 가져와서
쉬는 시간에 화장실에서 마셨다고 하네요.
망을 봐가면서 마셨대요.

요즘 중1 왜 이런가요?
남녀 짝지어서 노래방도 가더군요.
얼마 전까지 중2가 무섭다더니 한 학년 내려온 것 같네요.
공부 많이 시킨다는 신도시 중학교에요.

술 마신 아이들이 취한 상태에서 수업을 받았다는데,
제 아이 일은 아니지만 익명으로 학교에 알려야 할까요?
IP : 211.54.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5 12:39 PM (58.232.xxx.77)

    술을 마셨다면 교실에 분명히 술 냄새가 났을텐데 선생님께서 모르셨다는게 신기하네요.

  • 2. 그러게나 말이에요
    '11.6.15 12:43 PM (211.54.xxx.82)

    초등학교에서 그나마 잘 배우던 아이들이
    중학교에서 선생님들 무관심 속에 무너지는 듯 해요.
    학교에서 도무지 수업시간에 가르쳐 주는 게 없고,
    아이들한테 관심있는 선생님도 몇 없대요.

  • 3. 헉~
    '11.6.15 12:47 PM (125.152.xxx.225)

    정말 말이 안 나오네요.@@

    술냄새 났을 텐데.....

  • 4. ...
    '11.6.15 12:49 PM (222.233.xxx.161)

    애들에게 관심을 좀...

  • 5. Gg
    '11.6.15 1:07 PM (203.226.xxx.139)

    술냄새 났을지 안났을지 어떻게 압니까 고작해봤자 한두잔마셨을터인데

    위 네 분은 하나같이 선생욕만 하네요

    학교에서 개념없이 술 마신 학생들 가정교육이 문제의 원인이자 결과입니다

    선생은 신이 아니에요

  • 6. 학교에
    '11.6.15 1:37 PM (122.32.xxx.30)

    알리세요..익명으로요..
    그런거 초반에 뿌리 뽑아야죠...
    중학생이 젤 무섭다더니...겨우 중1이 학교에서 술을 마시다니..

  • 7. 클로이
    '11.6.15 1:47 PM (58.141.xxx.15)

    선생께 알린다하여도 그 후에 선생이 어떤 조치를 취하냐에 따라 아이들 인생이 달라질수있어요
    같은반인 아이에게 그 이야길 들으신건가요?
    그럼 그냥 넘기심이 좋을듯한데요...

    호기심에 그럴수도 있죠..
    물론 그러면 안돼지만..

    정말 안돼는 행동이지만, 철없을때 한번은 용서가 되지않을까 싶기도하네요

    내부의 밀고자..이건 아이교육에도 별로 좋지않다고 생각되네요

  • 8.
    '11.6.15 1:53 PM (14.63.xxx.186)

    술 한두모금씩 마셨을테고
    애들 수십명 땀냄새 체취 밥냄새 진동하는 교실에서 그 술 냄새가 제대로 납니까?

    술 먹은 애들 뭐라기 전에 선생 흉부터 잡는 학부모가 많긴 하군요.

  • 9. 여보세요~
    '11.6.15 3:45 PM (125.152.xxx.225)

    Gg.............님........제가 언제 선생 욕했나요?????

    허~참.........주위 친구들하고 수업하면 술냄새 났을텐데.......그뜻이었어요.~!!!!!!!!!

    사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125 살돋 주방이벤트보고 얼굴 뜨거워져 도망나오신 분 안계신가요? 31 ㅠㅠ 2011/06/15 7,492
659124 스타킹 신으시나요? 5 발에서 불이.. 2011/06/15 812
659123 차좀 여쭤볼께요 질문 2011/06/15 122
659122 문재인 '돌풍', '노무현의 숙제' 풀어낼까? 13 샬랄라 2011/06/15 945
659121 20개월 아기 어린이집에 보내야할지 친정엄마께 맡겨야할지 고입입니다. 8 e.e 2011/06/15 767
659120 불가리스.. 좋아했었는데 이제 맹물이 되었네요 1 .. 2011/06/15 519
659119 가스렌지 동그란 손잡이부분이 깨져서.. 5 어떻게 해야.. 2011/06/15 287
659118 이것 뭐라 해석하나요? 5 미드 2011/06/15 221
659117 키톡에 사진이 모두 엑박인데..어떻게 하면 볼수 있나요? 2 보고파요 2011/06/15 225
659116 시판용 게장 어디가 맛있어요? . 2011/06/15 111
659115 뷰스앤 뉴스/부동산거품 파열 속도 점점 빨라져 10 뷰스앤뉴스 2011/06/15 948
659114 벽걸이 에어컨을 꼭 삼성이나 엘지로 사야 할까요? 3 궁금 2011/06/15 749
659113 인간극장에 둘째 아저씨 꿈.. 5 2011/06/15 959
659112 목돈 1000만원... 4 ... 2011/06/15 1,108
659111 일반 휴대폰에 등록된 전화번호... 스마트폰에 손쉽게 ?? 5 노안은 괴로.. 2011/06/15 493
659110 "장관들 안 움직인다" 연일 폭발한 MB 10 세우실 2011/06/15 893
659109 중1 여학생들이 학교에서 술 마셨다는데 9 학교에 알릴.. 2011/06/15 1,203
659108 수족구걸린아이집에 ..어른들은 와도 상관없지요? 2 하늘 2011/06/15 406
659107 제 동생, 이사람과 결혼하는게 좋지 않을까요?(꼭 좀 읽어주세요) 42 결혼 2011/06/15 3,117
659106 사돈 칠순잔치에 부조 하나요? 9 ... 2011/06/15 2,109
659105 시엄니 심리 알고싶어요. 7 며눌 2011/06/15 796
659104 부동산특별조치법.... 들어 보시고 아시는 분 계신가요 ?? 1 상속문제 도.. 2011/06/15 288
659103 미스 리플리 이다해씨 패션이요~ 9 궁금 2011/06/15 2,270
659102 매실액 담고 나서 100일동안 놔두면 되나요? 3 매실액 2011/06/15 778
659101 매실장아찌질문입니다 1 매실 2011/06/15 367
659100 매실단지 5 장독 2011/06/15 420
659099 팔도비빔면 50%할인 하네요.ㅎ[티x] 5 비빔 2011/06/15 827
659098 저 아래 초등교사의 외제차 사고싶다는 글을 보고.. 42 외제차 2011/06/15 5,189
659097 방금 약사가 쓴글 지워졌네요.(양심은 있었던 모양입니다) 12 . 2011/06/15 1,737
659096 가슴에 혹제거 수술하고 쉬는데 시부모님 오세요... 식사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8 골똘 2011/06/15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