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는데요
아가는 이제 70일 되었구요
도우미 아줌마가 낮1시부터 저녁8시까지 와서 아가봐주시고 살림 봐주세요
월~금요일오시고 한달에 100드리구요
그런데.... 어제 집에 안좋은일있다고 하루쉬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시라고 했는데요
사실... 아줌마 쉬시면 제가 굉장히 힘들어요
아가보면서 일을 할수가 없거든요
그런데.... 쉬어서 미안하다... 뭐 이런말도 없이
나 쉰다... 그러시고 안오셨는데....
일당 5만원꼴이거든요
이런경우 오늘 쉬니까 토요일에 나와서 아이봐줄까... 아님 하루 늦춰서 월급주라고 빈말이라도 해야하지 않나요?
말이라도 이렇게 하심.... 제가 됐다고... 그냥 집안일 잘 보시라고 했을거에요
하지만 미안하다 고맙다 말도 없이 나내일 쉰다고만 하시고
안오시네요
한마디 해야할까요? 아님... 아무말없이 넘어갈까요?
오래일하신분도 아니고.... 이런경우 어떻게들 하시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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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돌봐주시는분이 쉬신다고 하는데요....
도우미아줌마 조회수 : 633
작성일 : 2011-06-15 01:04:05
IP : 211.215.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15 1:14 AM (122.43.xxx.64)음.. 그게.. 월급날 이나 다음 쉬는 날 즈음..
그럴 때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요?
혹시 아무 이야기가 없더라도 이 쪽에서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시기가
그 때 쯤이면 좋을 것 같아요.
하루 쉰다고 이야기 하면서 바로 돈 이야기 하기에는 좀 삭막한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베이비 시터는 아기를 나누어 기르는 분이라
서로 좀 여유를 가지고 대 하면 더 좋을것 같으네요.2. 안됨
'11.6.15 9:23 AM (180.67.xxx.14)주5일 근무에 1~8시 조건이잖아요.
빨간날 다 쉬실거고, 무슨 월차개념에 쉬게 해요.
처음 하루 그렇게 쉬면, 그 다음부터 본인무슨볼일무슨 볼일 있다고 점점더 날이 늘꺼예요.
일단 쉬시라고 하셨으니 앞으로는 곤란하다고 못박으시던가 다른분 알아보는게 좋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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