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살 아래 올캐가 동서들보다 시누인 저한테
열등감을 느낀담니다
완전 황당 그자체 입니다.
다른 올캐들 다 잘났습니다
전문직에 키크고 이쁨니다. 자주 보지않는 시누한테 이런 감정 갖고 있다는
소리 듣는 순가 오만정이 다 달아났습니다
그동안 동생의 아내, 여동생이 없는 내게 동생이라 생각하고 대했는데
잔소리, 자신있게 않했습니다. 조카들 잘 챙겼습니다
그동안 이 올캐가 우리애들에게 하는 행동
그집 조카들이 우리 애들 괴롭혀도 말리지 않았던 이유가 짜르륵 스쳐가더군요
올캐 옆에서 우리 애가 괴로워 해도 전혀 아는척도 안해도
속으로 서운해ㅣ도 참았습니다. 우리 애들 숙모 싫어해요
사촌들 땜에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맞고 두드리고 심술부리고)
우리 애가 샤워후에 수건 두장씩 쓴다고 흉보더군요(외가에서, 따로 삽니다)
보통은 잘난 동서들댐에 더 괴로운거 아닌가요
친정 좋고 가방끈 긴 동서들이 더 비교 대상 아니던가요?
사람 심성 잘모르고 동생처럼 대했던 세월에
배신감을 느낌니다
이제는 천원한장도 나를 위해서만 쓸겁닌다( 단 기부는 좀 할껍니다)
그동안 마음 써준 내맘이 싫습니다
사람도 알아보지 못하는 내 안목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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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한테 열등감 느낀다는 올캐와는 어찌 지내야 하는가요?
궁금 조회수 : 1,119
작성일 : 2011-06-14 15:37:53
IP : 114.202.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별사탕
'11.6.14 3:42 PM (110.15.xxx.248)님만 쉽게 보는거지요
다른 동서한테 열등감 느껴도 말을 못할만큼 어렵게 생각하고
님은 만만하니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거라 생각되네요
시누 올케 관계 떠나서 님 올케가 인간관계에서 쉽게 보이는 사람이라고 함부로 하는 듯이 보이네요2. 아
'11.6.14 3:50 PM (58.239.xxx.31)동서들이 너무 잘나서 열등감조차 못 느끼고 자기와 비슷한 시누에게 그래도 너보단 쬐끔 잘낫다는 표현?
3. 누가
'11.6.14 4:11 PM (61.78.xxx.102)나 싫어하면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원글님 탓이 아닙니다.
데면데면 지내세요.4. ..
'11.6.14 4:29 PM (175.113.xxx.210)시어머님은 계신가요?
열등감이라기 보다는 시누기 때문에 싫은거죠.
저도 동서들 끼리는 의지하며 지내지만
왠지 시누는 눈게 가시처럼 느껴집니다.
친정이라 와서 편하게 늘어져있는 것도 꼴보기 싫고
어머님이랑 사이가 너무 놓아 감싸는 것도 싫고
나는 며느리로 시댁와서 대접 못받는 무임금 식모짓하며
사는데 이쁜 딸은 사랑받으며 있고...
그런거 아닐까요?
저의 경우엔 그렇더라구요.5. 제발
'11.6.14 5:16 PM (211.253.xxx.235)올케는 올케로.. 올캐는 대체 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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