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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개월 정도면, 외식하는 것에 크게 신경 안 써도 괜찮을까요?

지나친걱정? 조회수 : 517
작성일 : 2011-06-13 22:36:40
IP : 59.12.xxx.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3 10:51 PM (112.149.xxx.59)

    락앤락에 밥이랑 국정도는 가지고 다는 것이 속편하더라고요. 좀 더 짬이 됨 주먹밥이랑 김치 물에 씻어서....아이 먼저 먹여 놓음 마음도 편하고...

  • 2. 22개월
    '11.6.13 11:09 PM (115.137.xxx.229)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18개월때 또래친구 엄마들 첨만났더니 저만 유별난 엄마더이다. 다들 음식점 음식 먹이더군요. ㅠㅠ 저만 도시락 싸서 수저포크랑 물병이랑 우유랑 과일이랑 간식이랑 바리바리 싸다니더군요. 그때부터 가끔씩 음식점 음식들 먹이기 시작했는데 22개월인 지금도 도시락 싸갈때 많아요. 애먹이기 적당한 메뉴가 별로 없더라구요. 백숙이나 스파게티먹는날은 같이 먹구요. 일식도시락 메뉴같은거 먹음 밥이랑 생선구이랑 반찬조금 먹이기도 해요. 전 18개월까진 소금설탕 거의 안먹여서 밖에서도 덜달고 덜 짠거 위주로 먹이려고 도시락 싸들고 다녔던거라 밖에서 먹음 그게 걱정이더라구요. 어차피 크면 지가 알아서 다 먹고다닐텐데 미리부터 먹이고 싶지는 않아서요..

  • 3. 18개월
    '11.6.13 11:16 PM (183.96.xxx.222)

    저는 그냥 왠만하면 싸가지고 다녀요. 빕스나 마린쿡 같은 부페갈때는 처음엔 싸가지고 갔는데 의외로 먹일만한게 있길래 저번에 한번은 안싸가지고 가서 거기있는 흰밥이랑 야채들...(비빔밥하라고있는 것들..),김이랑 싸가지고 먹였어요... 모닝빵도 한번 먹여봤고요...

    그외에는 항상 싸가지고 다닙니다. 그게 맘이 젤 편해요...

  • 4. 힘들어요
    '11.6.13 11:22 PM (119.195.xxx.142)

    울아기는 17개월인데요
    저는 시댁에 자러가야될때 아기 밥이 젤 걱정되던데(아기 입도 짧고해서)
    몇번가다보니...이제는 그냥 먹입니다
    처음 1박2일 시댁갈때는 아기 반찬 만들어갔는데
    진짜 유난떠는걸로 보일것같더라구요
    동서는 아기 두명인데 시댁에 잘때 한번도 반찬안만들어오고
    시댁에서 그냥 먹였거든요
    (좀 많이 비위생적이고...보리차 티백위에도 바퀴벌레 다니고...후라이팬 코팅 다 벗겨지고...기타등등)
    그런데 제가 반찬 만들어가니...동서네 애 안주고 먹을수도 없고...
    이제는 그냥 먹입니다...식당갈때도 처음에는 싸가지고 갔는데
    이제는 그냥 먹입니다

  • 5. 저희 둘째도
    '11.6.14 6:20 PM (116.41.xxx.232)

    18개월인데요..기본 밥+김정도만 챙겨가면 식당서 나오는 음식과 곁들여서 먹일수 있는게 생기더라구요...전 둘째라 좀 더 릴렉스해져서 그럴지도 모르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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