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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에어컨가동여부에 대해 전화해서 물었더니
여기다 백날물어봐야 된다 안된다..의견도 많고
괜시리 오버다 오히려 욕이나 듣고.기분이 더 언쨚아지고.
결론은 공기유입이 된다이건데..
실내공기냉각시켜서 실외기로 내보낸다해도
내보내는 길만 생기는게 아니라..그길로 외부공기도 함께 유입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병원에 출근한 남편이 자기는 에어컨튼 시원한데있다가
밖에 나와봤더니 엄청 더운데
집안에 애들이 걱정이 됬는지 애둘데리고 씨름하느라 가뜩이나 피곤하고 더운데
에어컨틀라말라..아주 초장부터 진을 빼내요;;
오늘당장 밤부터 집에 와서 에어컨틀을거 같은데
정말이지 ..정말이지 미치겠습니다.
혹시나..공기유입안된다말에 기대했건만..
어덯게든 그놈에 징글징글한 방사능자식이 스물스물 온갖 틈새로 비집고 들어올모양이군요/
ㅠㅠㅠㅠㅠㅠㅠ
1. 엥
'11.6.13 2:05 PM (218.37.xxx.67)외출 전혀 안하고, 창문 전혀 안열고 사시나요?
진심 궁금해서 여쭙니다2. 찜통
'11.6.13 2:12 PM (115.21.xxx.61)저는 상관없습니다.애들이 문제지요~!!!! 설령 제가 그렇다해도 욕들어도 지금은 상관없습니다.
나중을 위해서 지금 미친짓이라도 감수하는 거죠.환기는 합니다.
차타고 외출도 간혹 했구요..저는 2.3일에 한번은 외출하구요.3. 찜통
'11.6.13 2:14 PM (115.21.xxx.61)어쩔수없는 건 어쩔수 없다..이건데..에어컨은 반드시 여름은 틀어야된다..는 아닌거니까..그걸 계속 궁금했던거구요. 어쩔수없는 건 저도 어느정도는 포기하고삽니다..조심할수있는건 긑까지 조심하자는 거지.무식하게 철밥통마냥 암것도 모르고 이러는 거 아니에요
4. 움
'11.6.13 2:18 PM (124.52.xxx.26)솔직히 그게 걱정이라면 에어콘 안트시면 될거 같아요.
에어콘이야 없는 집이 더 많은데요..5. 음
'11.6.13 2:26 PM (218.102.xxx.7)환기는 하는데 에어컨은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환기가 제대로 외부 공기 유입하자고 하는 거 아닌가요?
창문 활짝 열어놓는 것 보다는 청소 제대로 한 에어컨 트는 게 낫지 않을까요?
(물론 에어컨 트는 걸로 제대로 환기가 되는 게 아니니 환기도 따로 해야지요)
저도 방사능 무지 걱정하고 공부하고 조심하는 사람인데요
스트레스 역시 몸에 아주 나쁘잖아요. 실내에 갇힌 공기도 아주 안좋구요.
먹는 거 조심하고 비 오는 날 조심하고 방사능 심한 날은 외부활동 자제하고..
전 이 정도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6. 에어컨
'11.6.13 2:28 PM (114.202.xxx.156)없으면, 여름에 모든 창문 활짝 열어젖혀 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실내온도 33도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모든 창문 열어놓느니, 에어컨 트는 것이, 훨 낫지 않습니까?
너무 예민해마세요....음식 가려먹는 거야 기본이지만,,,
그 스트레스 때문에, 더 일찍 병 날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온 창문 구멍 다 틀어막고 그랬는데,,
스트레스로 먼저 죽겠더군요.
앞으로 몇십년간 지속될 일인데,,,마음이라도 밝게 살아야,
몸 안에 독소가, 좀 덜 쌓이겟죠7. 고마워요
'11.6.13 2:36 PM (180.67.xxx.224)안그래도 에어콘 틀때 외부 공기 유입되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걱정이예요.
아무튼 글 감사합니다.8. 송풍기능
'11.6.13 2:46 PM (61.74.xxx.165)저희 집은 에어컨 실외기가 작동되면 환기를 이중으로 해줘야 하는 구조라서
이걸 틀어야 되는지 고민했어요.
그래서 실외기 작동 안되는 송풍기능이라도 이용해볼까 하는데,
이건 또 시원하지가 않죠...9. .
'11.6.13 3:24 PM (58.121.xxx.122)환기를 할것이냐~ 에어컨을 킬것이냐~~ 그것이 문제로군요!
일본 웬수바가지.10. 그럼
'11.6.13 3:36 PM (14.52.xxx.162)불안한대로,,환기 시키시고,,여름에 에어컨 없이 지내시면 되겠어요,
외촐하면서 마시는 공기는 어쩔수 없는거고,,인위적으로 내돈 내가면서 바깥공기 가져올 필요 없는거지요11. 어제
'11.6.13 7:09 PM (122.38.xxx.128)아들 데리고 한 두시간 외출했는데 오늘 잔기침을 계속하네요..정말 어린아이들은 몸으로 말해주니 힘드네요...
12. 저도
'11.6.14 9:00 AM (221.154.xxx.108)아이들 기침을 켁켁...밤에도 잠 못자고..... 열나면서 일주일씩 이런적이 없어서 불안불안~ 특히 큰애가...ㅠㅠ.. 병원에선 귀도 깨끗, 목도 안부었다는데... 목쉰건 가라앉고...... 면역계에 영향을 줘서 병으로 죽는다더니 아주 요즘 살얼음을 걷는 기분임...... 애들은 조심 또 조심해도 지나침이 없음!!!!!!!!!! 어머니도, 동네 아주머니들도 감기 한달씩 앓다 살 쏙빠지고.. 목에 생전 없던 메츄리알만한게 튀어나와 심하면 수술해야한다하고.....ㅠㅠ.............나도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곤란하고 며칠을 이러니 이상하고..... 이상하다~ 이상하다~ 정말 이상한 징조가 주변에 많다.................................................................................. 의심된다,, 방가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