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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넘어져서 얼굴이 갈렸는데 성형외과 피부과 어디가나요?

...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11-06-12 15:00:15
어제 딸아이가 넘어져서 얼굴이 갈렸다고 글쓴 사람인데요..
어제 응급실가서 처치받고 메디폼같은거 붙여놓고 약먹고 있거든요.
꼬맨건 아니구요
상처부위쪽이 약간 부었구요.
어제 제 글에 댓글 써주신분 보니 아이들은 얼굴이 갈리면서 화상도 입는다는데,,
아이 상처가 너무 커서 고민이네요..
내일병원가려구 하는데
성형외과 피부과 어디가야되나요?
대학병원 성형외과를 가야 되는건지..
어제 한숨도 못잤네요//
IP : 211.214.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상 전문은
    '11.6.12 3:10 PM (175.117.xxx.100)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입니다.

  • 2. ..
    '11.6.12 3:13 PM (118.44.xxx.76)

    얼굴부위라 특히 신경쓰이시겠네요...
    전 성형외과 가시라 말하고 싶네요..
    주위에서 보면 대부분 성형외과 가더라구요.
    전 울 아들 세살때 침대모서리에 넘어지면서 입술바로 아래가 심하게 찢어졌었는데요..
    그때는 별 생각없이 동네 조그만 성형외과 가서 꿰맸는데 지금까지 후회하고 있어요..
    지금 초3인데 아직도 흉터가 흉해요..
    볼때마다 속상해요..너무 걱정마시고 좀 큰 병원 성형외과 가 보세요

  • 3. 질렸음
    '11.6.12 3:14 PM (211.196.xxx.39)

    피부과가 맞을 것 같네요.

  • 4. 으흠
    '11.6.12 3:59 PM (175.196.xxx.21)

    신사역 쪽에 피부과랑 성형외과 두 가지 전문의 자격증 다 가진 의사샘 병원이 있어요.
    안성열 이었던가 아마?

  • 5. ..
    '11.6.12 4:30 PM (121.165.xxx.37)

    학기 초에 우리딸이 학교 급하게 가다 넘어져서 얼굴이 반쪽이 갈렸어요..
    아침 등교길에 넘어졌는데,,,급하다고 학교로 가서 보건실로 갔는데....
    집에온 딸보고 짜빠지는 줄알았어요...
    빨간약으로 떡칠을 하고 시간이 지나 약간 진물이 꾸덕꾸덕 해졌더라고요...
    집에온 아이를 데리고 가까운 피부과로 갔어요..
    치료는,,,다시 뭐로 막 딱고 방에 들어가서 뭐 쪼이고,,약도 먹고 ..오라는 데로 다갔어요..
    얼굴 반쪽은 반창고로 도배를 했죠...
    치료 다 큰나고 나니 완전 멀쩡해졌어요..흉터 연고도 구입했는데,쓰지도 안았어요..
    피부과 가셔서 치료하면 되실거예요..
    얼굴 다쳤을때 다리도 옷덕분에 살짝 까여서 별로 신경 안썼는데..(치료 받다 ,얼굴에 비해 경미해서 신경도 안썼는데.............흉터 너무 커서 후회하고 있어요..치료 열심히 받았을것하고요..)

  • 6. 아우 머리야
    '11.6.12 4:42 PM (112.169.xxx.203)

    저도 초딩때 자전거 험하게 타다 한쪽 얼굴이 완전히 갈려서 진짜 큰 일 나는 줄 알았는데요. 피부과 가서 약만 좀 바르고, 한참 완전 꼴이 아닌 얼굴로 학교 다니긴 했지만, 딱지가 검게 앉은 다음에.. 다 떨어진 다음에는 감쪽같이 다 나았어요. 아직 어리니까요. 딱지 관리만 잘 해주세요~

    와.. 그때 진짜 제 얼굴 이제 끝장이라고 생각했었답니다. 1달 동안 얼굴이 한쪽은 시커매서 애들이 많이 쳐다보기도 했었어요.

  • 7. 아우 머리야
    '11.6.12 4:43 PM (112.169.xxx.203)

    찢어진게 아니고 그냥 피부만 갈린 거면 괜찮을 거에요.
    아, 그리고 혹시 뼈는 안 다쳤는지.. 엑스레이는 좀 찍어보심 좋을듯..

  • 8. ...
    '11.6.12 5:11 PM (211.214.xxx.92)

    -- 댓글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알려주신 병원 진까 가보구 싶네여..
    근데 여긴 지방이라,, ㅠㅠ 하필 더운날 얼굴이 다쳐서 덧이나 안날까
    걱정이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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