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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질염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11-06-11 21:42:39
좀 가려워서 병원에 갔었는데요
의사선생님이 그냥 한번 보기만 하고 약 처방해줬어요
안에 넣는약이랑 먹는약으로요

그거 먹고 나았다가 다시 재발했는데
원래 갔던곳이 아니라 다른곳으로 가봤어요(의사샘이 너무 불친절해서)
그런데 거기 의사선생님도 그냥 보기만 하더니 약만 처방해주더라구요
역시 다시 재발했구요

냄새는 안나는데
좀 가려워요
가려운것도 심하진 않구요
분비물도 심하진 않지만 가려운것땜에
너무 불편하고 짜증이 많이 나네요

제 생각엔 면봉 같은걸로 세균을 체취해서 원인균의 정체를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왜 의사들은 그냥 쓱 보기만 하고
약만 처방해 주는걸까요?

또 병원에 갈 생각에 너무 불편한데
안갈수도 없고...원래 질염은 육안으로 보기만 해도 다 아는건가요?
IP : 121.164.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11 9:47 PM (125.139.xxx.209)

    이게 쉽게 재발해요. 평소에 헐렁하게 입고 통풍 잘해주세요

  • 2. //
    '11.6.11 9:59 PM (67.83.xxx.219)

    일단 분비물이 다르지 않나요? 그러니까 그런 거 같은데..
    제가 간 병원에선 그냥 슥~보고 치료해준 곳도 있고 균 체취한 데도 있고 그런데 결과는 같았어요.
    저는 가렵거나 그런 건 전혀 없었는데 분비물만 .. 왜 꼭 두부지꺼기같이.. ㅜㅜ
    제가 그 전에 한 1년 병을 앓았는데 그때 면역력이 약해져서 걸린 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이거 치료가 어려운 병이 아니라 재발이 쉬운 병인 거 같아요.
    가서 치료받으면(저는 먹는 약은 필요없는 정도다 하더라구요.) 나아지고 또 재발하고.
    저는 생리즈음되면 재발 잘하더라구요.
    한 1년가까이 고생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인터넷에서 좋다고 하는 건 한꺼번에 다했어요.

    일단 슈퍼가서 삽입하는 약 사고(여긴 미국이구요. 그전에 처방받았던 약이 처방없이도 살 수
    있는 약이어서 그냥 샀어요. 아마 한국의 카네스텐(?)하고 비슷할듯. 대신 연고처럼 되어 있어요)
    유산균을 먹어주는 게 좋대서 G** 유산균정제 사서 먹고
    플레인요구르트를 큰 거 사서 하루 한통씩 먹고
    팬티에 티트리 오일 떨어뜨리고

    이렇게 하고 말끔히 나았어요.
    뭐가 맞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오래둬서 좋을 병 없으니까 병원 다니시고 어여 나으세요.

  • 3. 노니주스 추천
    '11.6.11 10:16 PM (220.80.xxx.170)

    노니주스는 72가지의 사용법이 있으며 질염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amazon.com/Ways-Use-Noni-Fruit-Juice/dp/1887938990/ref=sr_1_7?s=bo...

    52. 여성 질 삽입법(The Noni Vaginal Implant)
    작은 1회용 관장 용기, 큰 프라스틱 주사기, 심지어 turkey baster를 이용할 수도 있다.

    < 적용 대상 >
    * 자궁 경부, 자궁, 질의 모든 질환에 이용한다.
    * 자궁 경부암.
    * 자궁 내막암
    * 자궁암
    * 자궁 탈출(prolapse)
    * 질염
    * 곰팡이균 감염


    < 사용 방법 >
    1) 삽입에 필요한 물건들을 준비한다.
    ∘ 베게
    ∘ 엉덩이를 받칠 수 있는 베게
    ∘ 여성 생리대
    ∘ 나중에 쓸 팬티 라이너
    ∘ 청결을 위한 작은 손수건
    ∘ 시간 보내기용 책자
    ∘ 넓은 수건을 준비한다.
    2) 프라스틱 주사기에 노니주스 1온스를 넣는다
    3) 엉덩이에 베게를 받치고 등을 대고 눕는다.
    4) 주사기를 이용하여 천천히 노니를 질에 넣는다.
    다른 손으로 주사기 밑에 생리대를 대고 흐르는 주스를 받아 낸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지 말라.
    그리고 배 근육을 이완시켜라. 당신은 노니를 가능한 한 많이 넣기 위해 이완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을
    곧 발견하게 된다.
    5) 15-20 분 정도 누워 있는다.
    6) 일어날 준비가 되면, 생리대와 작은 수건을 다리 사이에 끼워 주스를 받아 낸다.
    대부분이 일어날 때 나올 것이다.
    7) 나중에 새 나올지 모르는 남은 주스를 위해 팬티 라이너를 착용한다.

    < 추가 설명 >
    질 삽입법은 대개 하루 한 번 한다.
    그러나 나쁜 냄새가 나거나, 냉이 있거나, 조직의 상피가 헐었을 때 등 감염된 상태에서는 하루 두 번 시도한다.
    * 프라스틱 주사기가 가장 사용하기 간단한 도구이다.
    애완 동물점, 특히 큰 조류를 파는 곳에서 구할 수 있다.
    2온스 짜리 주사기를 구한다. 1온스용은 1온스 가득 액체를 담았을 때 공이쇠가 쉽게 빠져나간다.
    만일 1온스용을 사용할 경우에는 1/2온스씩 두 번에 나누어 시행한다.
    질 내부는 눈이나 귀처럼 온도에 민감하지 않으므로 주스를 따뜻하게 할 필요는 없다.
    밤에 잘 때 시도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다만 침대보위에 보호용 깔개를 사용한다.
    * 자궁 탈출이 있다면 주스를 많이 넣기가 어려울 것이다.
    처음에 1/2온스로 시작하여 호전됨에 따라 1온스까지 늘려 나간다. 1/2온스를 넣으려 해도 이것을 한 번에 다 넣을 수 없고 일부만 넣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
    할 수 있는 한 많이 넣고, 금세 새 나온다 해도 조금이라도 더 넣어라. 이렇게 해서 1/2온스 전량이 들어갈 때까지 시도한다.
    * 질에 넣은 노니가 자궁에 직접 들어갈 수는 없지만 난소질환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질 삽입법은 난소를 포함한 여성의 모든 생식기관의 건강 상태를 향상시키고, 난소에 있는 독소를 빼내 는 통로 역할을 한다.
    * 이 절차는 생식기 전체 부위에 건강을 향상시키므로 자궁 내막염 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때는 통증 부위에 노니 습포를 하면 더욱 좋다.

    노니 동영상 : http://www.vimeo.com/user5103681/videos

  • 4. 후우
    '11.6.11 11:04 PM (118.218.xxx.54)

    미혼, 성경험 전혀 없는 처녀인데도 질염 앓았었어요. 일부러 산부인과 여의사 있는 곳 물어 찾아갔는데, 치료하는 태도 대박... 진찰대에 눕혀놓고 약을 쑥 집어넣는데 어쩜 그렇게 태도가 험한지... 쇼크받고 축 늘어져서 집에 왔더니 엄마가 열받아서 한의원 수소문해 바르는 약을 사오시더군요. 그거 며칠 바르고 깨끗이 나았습니다. 다신 산부인과 안 가고 싶어요...
    그런데 그 한의원이 없어져서 연락처를 알려드릴 수가 없네요. 어디 잘하는 한의원 한 번 알아보세요.

  • 5. 기혼입니다.
    '11.6.12 12:06 AM (112.152.xxx.31)

    저도 가려워서 병원 갔었는데 검사는 안하던데요? 그냥 바르는 약이랑 먹는 약만 주더라구요. 속옷을 삶아서 입으면 좀 덜 가렵더라구요. 전 생리대 때문인 지 생리한 다음에는 더 가려워져요.

  • 6. 호주맘
    '11.6.12 12:12 AM (121.215.xxx.21)

    저두 어제 의사샘 보고 왔는 데 제 선생님은 아주~ 친절하세요. 여성전문의..

    그게 저도 첨에는 균 검사 했는 데 그냥 대장균의 일종으로 ㅎㅁ에 원래 있는 균이고.. 그냥 놔두기도 하지만 출산시에 아기가 나오면서 균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그럴 때는 항생제를 써서 없앤다고 해요.

    저 항생제 저번주에 먹었는 데 시간을 잘 안지켜 먹어서 호전된 거 없구여.

    그래서 다시 카네스텐 질정제랑 삽입하는 크림 받아 왔어요. 왜 두개 같이 쓰냐면 균이 두 가지 일 수 있는 데 같이 죽여야 한다고요. 이거도 저저번 주에 했는 데 중간에 생리라서 별로 차도 못 보았구요.

    많이 가려우면 아기 "기저기발진에 쓰는 크림"을 안에는 절대 넣지 말고 겉으로만 발라주래요. 전 가렵진 않고요. 플레인 요구르트 강한거(유산균 많은 거) 먹으라고 추천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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