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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형 냉장고 vs 일반형 냉장고.. 어떤 게 좋을까요?

냉장고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11-06-11 20:46:36
9년 된 지펠이 맛이 간 것 같아요..
중간에도 서너번 손을 좀 봤는데..  아랫부분에 녹도 좀 슬고.. 냉동실도 신통찮네요..

냉장고를 바꿀까 하는데.. 지금쓰고 있는게 양문형이긴 하지만.. 굳이 양문형을 고집할 것도 없구요..
전기세. .부분은 오히려 일반형이 낫지 않을까요?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지펠은 680리터 정도 되는 건데.. 요즘 기본 700이상 이더라구요.. 양문형은..

그런데.. 김치 냉장고도 있고.. 하니 그냥 일반 냉장고 680리터 정도로 사면 가격도 양문보다 저렴하고..  

지금쓰고 있는 냉장고 정도의 용량이면 쓰는데 불편함이 없을 것 같은데요..

서로의 장,단점이 뭘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112.151.xxx.1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11.6.11 8:56 PM (175.198.xxx.40)

    정답은 손에 익은게 좋은겁니다
    아무래도 양문으로 열다가 위아래로~~ 좀 불편하다고 느끼시지 않을까요?
    전 얼마전 세탁기를 바꿨는데요 주위에서 요즘 유행하는걸 추천해주셨는데
    전 아무래도 쓰던거.. 위로 여는...
    그냥 손에 익은 고놈을 선택했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2. 다른 가전은 몰라도
    '11.6.11 9:01 PM (124.48.xxx.195)

    냉장고는 단연 양문형이 편하지 않나요?
    작은 냉장고를 원하신다면 몰라도 편리면이야 정리정돈 면에서 양문형이 훨씬 낫더군요.
    현재 두가지 같이 쓰고 있는 중이라 (새거같은 중고 냉장고 공짜로 받았어요) 확실히 비교되던데요.

  • 3. 다시
    '11.6.11 9:03 PM (182.213.xxx.192)

    예전 제품들로 갈껍니다.....제경우에는요~
    냉장고는 일반형
    세탁기는 통돌이형으루.....
    양문과 드럼은 제게 더이상 매력이 없어요....^^;
    일반형.....문이 메탈느낌이 나는 제품이 있었는데 아직도 나오는지??....담에 그거 사야하는데 단종되지 않고 계속 나오길 바라고 있어요.....

  • 4. 저의
    '11.6.11 9:33 PM (98.166.xxx.172)

    경험상,,,
    저는 집에 냉장고가 많습니다.(총 5대, 양문형, 냉동고,김냉,소형냉장고 그리고 이번에 산 대형)
    그거 자랑이 아니고요;;;;
    어쨋건 이번에 새로 냉장고를 들였습니다.
    제일 큰 거예요.
    양문에 냉동고가 밑에 달려있는 월풀.
    그런데 내용물을 옮기는 도중 발견한 사실,,,
    전에 쓰던, 냉동고 위에 있고 문짝 하나 짜리가 훨씬 더 많이 들어간다는 사실이요.
    우와,, 전의 냉장고에서 꺼내 놓은 물건들이 새 냉장고에는 다 못 들어가더군요.
    이럴 수가,,,,,
    모양만 보지않고 수납공간이 더 필요하시다면 옛식을 권합니다.

  • 5. 일반
    '11.6.11 10:06 PM (211.44.xxx.93)

    냉장실에 큰통이 쑥 들어가고 냉동실 넉넉한 일반형 냉장고가 눈에 선합니다.
    굽히지 말고 옛날식 일반형을 샀어야 하는데...

  • 6. 원글
    '11.6.11 10:11 PM (112.151.xxx.196)

    그런가요? 저도 드럼쓰다 통돌이로 바꾸면서 완전 만족했기 때문에.. 오히려 거꾸로 가는게 더 끌리네요.. 일반형... 전기세만 같은 용량 대비 많지 않은지 알아봐야 겠네요... 덧글 모두 감사합니다..^^

  • 7. 제가 나름
    '11.6.11 10:18 PM (110.174.xxx.207)

    제가 가전제품들에 대해서는 한 귀신 하는데요, ^^;

    냉장고는 세로 양문형(흔히 말하는 양문형)이 가로 양문형(위 아래로 나뉘는거)보다 나아요. 써보면 써볼수록 더 그렇습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라서 주말에 장보고, 얼려 놓는 물건들을 많이 쓸 경우는 더 합니다.

    전업 주부시고 키가 작은 편이시라면 아래위로 나뉘고 위가 냉동실인 구식 타입이 더 좋을수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구식은 연구개발을 열심히 안해서 에너지 효율이 나쁜 것들이 많죠.

    세탁기는, 빨래가 잘 되고 물 적게 쓰기로는 드럼식이 낫지만 빨래가 빨리 되고 물은 서너 번씩 헹궈도 별 부담이 안된다면-한국이 물값이 싸니까 이런 경우임- 통돌이도 나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근데 미국 월풀이나 메이택 등에서 나오는, 통돌이 모양인데 봉이 있는게 있거든요.
    이건 두 방식의 장점을 다 갖고 있습니다. 통돌이 방식은 빨래가 가운데로 몰리며서 엉켜서
    엉킨 부분이 잘 빨리지 않는 게 가장 약점인데,
    봉이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해서 빨래가 가운데로 몰려도 안 엉킵니다. 드럼보다 빨리 빨리고요.

    월풀 봉 세탁기를 써보니 봉 방식이 참 좋더군요.
    전 지금 호주에 와있는데, 이곳의 빨래방 세탁기들이 대부분 월풀이나 메이택 등의 봉 세탁기들입니다. 손빨래 별로 아쉽지 않을 정도로 잘 빨립니다.

  • 8. 원글
    '11.6.11 10:23 PM (112.151.xxx.196)

    안그래도 소비전력 알아보는 중인데요.. 일반형이 다른건 다 좋은데.. 소비전력 면에서... 많이 뒤지네요..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 ㅠ,,ㅠ 가전제품 귀신님.. 덧글도 감사합니다...

  • 9. 소비전력은
    '11.6.11 10:42 PM (110.174.xxx.207)

    등급만 보지 마시고 실제 수치를 잘 봐보세요.
    한달에 50kw 쓴다는 놈하고 35kw 쓴다는 놈은 등급은 두 등급 세 등급 차이가 날 수도 있지만,
    집에 식구가 3식구 이하고 냉장고를 풀방구리 쥐 드나들듯 열지 않는다면 실제 전기료는 얼마 차이가 나지 않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무리 초1등급 한달에 30kw밖에 안 쓴다고 써 있는 놈이라도,
    식구가 한 열명 살면서 하루에 냉장고 문이 한 이백번씩 여닫힌다면
    실제로는 100kw도 넘게 쓰고, 냉장고도 3년이 못갈겁니다.

    나와 내 가족들의 실제 생활 패턴을 반드시 고려하세요.
    일주일에 한두번씩 빨래하는 집이라면 세탁기의 소비전력등급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
    그보다는 한번 할 때 많은 양을 할 수 있어야 하니 되도록 큰거, 그리고 소음이 너무 크지
    않은거 이런게 더 중요한 겁니다. 만날 빨래한다면야 소비전력 아~주 중요하죠.

  • 10.
    '11.6.11 10:48 PM (14.52.xxx.162)

    상하형 10년 넘게 쓰다가 양문으로 바꿨는데 다시 일반형으로 바꿀겁니다,
    근데 고장이 안나네요 ㅎㅎ
    수박 반통 퍽 들어가고 큰 김치통도 퍽퍽 들어가던 일반형이 최고에요,
    도어포켓도 훨씬 쓰임새 있었구요

  • 11. 양문이 좋던데
    '11.6.12 12:26 AM (14.43.xxx.176)

    일반형만 쓰다가 760L 양문형으로 바꿨는데 아주 맘에 들어요.
    좁고 깊어서 사용이 불편하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큰 용량이어서인지 몰라도 반찬그릇, 찌개냄비, 수박 쑥쑥 집어넣기 적당하고도 여유있는 공간입니다. 구획정리하기도 편하고요. 지금은 일반형이 넙대대해서 불편할거라는 기분이 들 정도여요.

  • 12. dd
    '11.6.12 4:09 AM (110.47.xxx.140)

    일반형 쓰다가 양문형 쓰는데 얼마나 좋은지 용양이 크니까 좋아요.
    허리 굽히지 않고 한눈에 잘 들어오니 꺼내기도 좋더만요..

  • 13. 저도
    '11.6.13 11:01 AM (180.66.xxx.17)

    저두 이전꺼 살렵니다.
    실은..현재 냉쟝고가 15년째를 달려서리..여러스타일 눈독중이거든요.

    현재것이 허리숙이지않는 일반형인데..
    그때 2대살려다가 1대샀는데 후회중입니다.

    전 왜,,,,양문형의 그 투박한 문이 싫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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