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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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 말려 있는 양말들 펴기 싫어 그냥 세탁기에 돌리고 있다.

나중 다 끝나면 내가 펴서 널어야 되는 것을 알고는 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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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릴때도 그냥 돌돌 말린채로 말려서 서랍에 넣어두세요..
그럼 각자 알아서 펴서 신을거에요..
버릇은 들이기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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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요? 김치 건지는 채반에다 널어 말려 볼까요. 정말 펴서 말리기 싫은데 그러면 널수 없을 꺼 같았는데 돌돌말린채 말리라는 님 말에 아이디어가 떠오르네요.

[저도]

저도 양말 뒤집어서 벗어놓으면 그대로 빨아서 그대로 널어놓아요. 대신 안걷어줘요
양말이 없어서 찾아신을때까지 몇날며칠 건조대에 널어놔요
건조대가 3개에요...

[나는 지금]

저녁하기 싫어 밥 안하고 82하고 있다.
아사 직전인 식구들 저녁해먹여야 한단건 알고는 있다. ㅠ

[오잉?]

다시 빨았던 저는 ... 남편 버릇 잘못 키운 사람이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