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반주택 옆 갈비집

화나요 조회수 : 753
작성일 : 2011-06-10 21:58:43
평범한 경기도 소도시 읍내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살고 있습니다.

엄마집인 일반주택 바로옆에 갈비집이 생겼습니다.(5년전즈음)
원래 공터였었는데 3층 건물이 들어서더니 고기집이 개업을 하더라구요.
왜 하필 우리집 앞마당에 바로 붙여서 집을 지었는지....


그 건물 지을 당시엔 사정상 엄마집은 비어있다 시피했었고 한 이년전부터 엄마혼자 다시 와서 살고 있는데
여태 새로지어진 건물 창문을 통해
우리집 앞마당이  바로 내다 보이는지도 몰랐고,
고기굽는 냄새가 울집 앞마당을 가득 메우는지도 몰랐었습니다.
(엄마는 그냥 참고 계셨다고 하더군요)


한동안 엄마집에 살아야해서 와있는데 아주 고역입니다.
벌써 더워서 창문을 열고 살아야하는데 아주 조금밖에 못 여네요.

가게 창문으로 집안이 훤히 들여다 보이기도하고 고기냄새도 진동을 하는지라...ㅠㅜ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옆건물 고기집이 이렇게 하는게 정당한건가요?
아는게 없어서 아직 그 집 사장님한테 말도 못하고 몇달째 속만 썪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피크타임 막 지난지라 갈비굽는 냄새가 앞마당에 아주 진동을 합니다.

아기 달랠라고 우리집 마당에 나왔다가 냄새가 너무 심해서  덜 냄새나는 그건물 앞쪽에 가서 달래다가 지금 들어와서 이글 씁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제발..

IP : 120.142.xxx.1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월
    '11.6.10 10:08 PM (211.237.xxx.51)

    여기서 본건데 어떤 식당이 환풍기를 달때 어느집 창문쪽으로 달아서
    식당에 말해서 해결하고자 했는데 식당에서 협조를 안해줘서
    그집에서 구청에 민원을 넣어서 해결했다고 봤는데요
    다른쪽으로 옮겨달았다고 ...

    거기도 시청이나 그런곳에 민원을 넣어보세요.
    거주하기에 불편할정도잖아요..

  • 2.
    '11.6.10 10:08 PM (71.231.xxx.6)

    조금 여유가 있다면 변호사를 사시면 안되나요?
    후드설치를 지붕위로 하게하고 어떻게 가정집 옆에 상가가 허락이 되는지도
    고기구울때 연기에도 건강에 좋지않은 물질이 있다고 들었어요
    먼저 변호사와 상담해 보세요

  • 3. 화나요
    '11.6.10 10:43 PM (120.142.xxx.159)

    6월님.. 구청민원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해요.
    ㅁ님.. 변호사 구할 여유는 좀..여튼 감사해요..연기도 건강에 안좋군요..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6908 참 대단하네요. 1시간 20분동안.... 25 ㅠ.ㅠ 2011/06/10 13,273
656907 이웃집 담배 냄새 경고해도 계속피웁니다. 48 몽이맘 2011/06/10 3,067
656906 신랑이 집을 나갔어요.... 24 .. 2011/06/10 6,911
656905 MBC 한번 보세요. 스타와 춤을... 18 와아... 2011/06/10 2,877
656904 친구네 둘째돌 선물좀 알려주세요. 돌잔치 2011/06/10 204
656903 이소라는 정말 '아티스트' 같아요. 6 ... 2011/06/10 1,540
656902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도 청와대 진입이야말로 국민 권력의 실현이라 보셨죠 10 Neutro.. 2011/06/10 550
656901 반에 문제학생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26 2011/06/10 2,657
656900 거래처 사람과의 상하 관계? 살짝짜증 2011/06/10 149
656899 상추 잎사귀에 박혀있는 벌레들은 어떻게 하나요? 10 아기엄마 2011/06/10 4,442
656898 액체세제 3 드럼용 2011/06/10 442
656897 우와..전세값 정말 많이 올랐어요..ㅠㅠ 3 집값.. 2011/06/10 1,863
656896 립톤 아이스티 뭐가 맛있나요? 15 nn 2011/06/10 1,051
656895 일반주택 옆 갈비집 3 화나요 2011/06/10 753
656894 조르지오아르마니 메이크업 제품 쓰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2 dd 2011/06/10 579
656893 개포동이나 대치동 쪽 목욕탕 추천해 주세요 ㅠㅠ 6 추천 좀;;.. 2011/06/10 1,370
656892 중복글 죄송(글 추가) 2 1 @@@ 2011/06/10 189
656891 (캐나다)여기 친구 아들 고등학교 졸업축하파티데 초대받았는데, 선물로 뭘 들고 가야할까요?.. 5 초대선물 2011/06/10 481
656890 예쁜앞치마 구입하려고요 올리비아 2011/06/10 163
656889 연인사이의 전화 통화.. 22 궁금 2011/06/10 4,322
656888 쿡앤락님 무생채 레서피 아시는분 ㅠㅠ 답답 2011/06/10 302
656887 척추 협착증 ... 2011/06/10 257
656886 깊은잠 못자는 남편 어찌할까요? 8 걱정 2011/06/10 1,230
656885 TV화면에 사람들이 확대가 되서 나와요~!!!!!!!!!!!!!!!!!!!!!!! 2 이게 무슨일.. 2011/06/10 543
656884 제가 부덕해서 일까요...(일기는 일기장에 적어야 하지만...여기에 풀어놓아봅니당) 3 막달 임산부.. 2011/06/10 600
656883 오늘 썬글라스를 샀어요...파주아울렛에서 10 쯔쯔 2011/06/10 2,371
656882 <무플절망>결혼하는 남자 동료 부담없는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8 선물고민 2011/06/10 451
656881 아이북랜드 수업 해보신분 ㅇㅇ 2011/06/10 154
656880 오늘 생각보다 사람 안모인 이유 24 2011/06/10 2,257
656879 살림의 tip 몇개 드려요~ 8 운동못가서 2011/06/10 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