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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농탕 드셔보신분들 계시지요?맛이 영..::;

@@ 조회수 : 2,080
작성일 : 2011-06-09 14:07:25
어제 잘 아는엄마가 점심을 사 준다기에 먹었는데( 이엄마가 평소 맛있다고해서 )제 입에는
이것이 고기국물 100%가 아니라 버터나,마아가린 섞은 육수같더군요...
국물이 노리끼리 한것이 노오란 기름이 둥~둥~  한수저 뜨려고하니 ,그고소한,,꼭 버터
후라이팬에 녹이면 나는 냄새가 솔~솔나는것이..;;
연실 그 엄마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다고,,김치도 넘 맛잇다고 하며 먹는데..
전,아무말 없이 먹는것도 예의는 아닌거 같고..(맘에 없는말은 잘 못함) 그냥 "맛있네.."하며
먹었는데요.. 이상한게 또 사람들은 많더라구요...;;
제 입에만 그렇게 그껴졌는지 ,다른 분들도 그런지,,암튼 다른곳과는맛이 좀 달라서요...;
IP : 180.230.xxx.21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
    '11.6.9 2:09 PM (211.36.xxx.83)

    버터 맞나? 암튼 설렁탕에 고소한 맛 내려고 뭘 넣는다고 티비에 나왔고
    그게 인체에 유해한게 아니라 맛을 향상시키는 거라서 괜찮다고 했습니다

    저도 원글님처럼 신@설농탕 그저 그런맛입니다

  • 2. 우왕
    '11.6.9 2:10 PM (210.206.xxx.130)

    전 너무 맛있게 먹고 있는대요.
    신선설농탕 좋아해요. 특히 마늘 설렁탕.

  • 3. 무크
    '11.6.9 2:10 PM (118.218.xxx.184)

    거기 땅콩가루인가 암튼 땅콩 성분들어있는 거 첨가해요.
    고소한 맛을 위해서인 거 같은데 첨가물 들어간 설농탕이라서 그럴꺼에요

  • 4. 신기하게도
    '11.6.9 2:10 PM (14.32.xxx.69)

    발길 딱 끊었습니다. 김치도 삭카린 첨가되있고.. 국물도 순수한 사골국물아니 첨가제
    덩어리 기분 들더군요. 빈속에 먹어서 순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종이봉지 여러개라 쌀과 교환해 받아야되는데...안가고 있습니다.

  • 5. 저는
    '11.6.9 2:10 PM (125.186.xxx.11)

    입맛이 좀 유치한가봐요. 그게 땅콩인가를 섞어서 그렇게 고소하다는데, 전 아주 좋아해요.ㅎㅎ
    거기 김치도 완전 제 입맛에 딱이구요. 석박지랑 익은 김치랑...

    언제가도 사람들 바글바글..

    전 그냥 정통 설렁탕보다, 신선설농탕을 더 좋아해요.

  • 6. 저희집은
    '11.6.9 2:10 PM (210.101.xxx.100)

    그래도 그곳이 제일 입맛에 맞는다고 하는데..
    땅콩 등등을 섞었다고 내용물에 적혀 있듯이 그런게 섞여서 그런거 아닌가요?
    저희 바꿀려고 설**에사 사골 샀는데, 별로라서 한그릇 먹은 느낌이 안나서요.

  • 7. 그게
    '11.6.9 2:11 PM (59.6.xxx.65)

    그게요 한 8-9년전 신선 설농탕은 아주 참신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지요 진짜 사골 우려냈으니까요
    근데 얼마전 가보니 맛이 좀 변한거 같더라구요
    분명 무언가 탔습니다
    이제 다시는 안가요

  • 8. .
    '11.6.9 2:15 PM (203.244.xxx.3)

    신선 설농탕 집에 가면 써있습니다. 맛있게 할려고 땅콩가루 넣었다고
    전 맛있어요. 그리고 저도 오빠네가 소머리국밥집 하는데요. 100%한우 뼈 사다가 직접 과서 만듭니다. 정말 뽀얗고 맛있는데 가끔 모르는 손님들 오시면 이거 프리마 넣은거다 안넣고 어떻게 이렇게 뽀얄수가 있느냐 너무 맛있는데 뭔가 분명히 넣은거다 이러시는 분들 정말 짜증납니다.
    어디서 맛도 없는 국물만 먹어본건지 정말 사골국물은 먹어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와서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거 짜증납니다. 모르면 그냥 말을 마세요

  • 9. 전에
    '11.6.9 2:15 PM (222.100.xxx.24)

    전에 신선설농탕관계자가 나와서 땅콩기름인가를 넣는다고 직접 말했어요.
    집에서 사골끓이면 절대 그러맛 안나죠.

  • 10. @@
    '11.6.9 2:16 PM (180.230.xxx.215)

    그쵸..나오는국물을 보니 노오란것이 딱!봐도 뭔가 를 넣은듯한,,
    이상한건 사람들이 많다는거에요..당췌 왜 그렇게 많은쥐 영,,;;

  • 11. 궁금
    '11.6.9 2:19 PM (210.206.xxx.130)

    궁금해서 사이트 들어가서 찾아보니 사골육수와 쇠고기육수외에 참맛육수라고 해서 땅콩과 치즈라고 써있네요.
    유제품이나 땅콩 알러지 있는 분들은 조심하셔야겠어요.

  • 12. 오늘
    '11.6.9 2:20 PM (180.66.xxx.37)

    병든소로 만든 해장국... 그리고 아이들 학교급식에 4톤인가 ...배급되었다던데.
    그말 듣고는 정말..이것들을.;;;;;

  • 13. .
    '11.6.9 2:21 PM (14.32.xxx.69)

    홍어회
    1.천연조미료로만 넣어 시어머님이 만드셨다는 홍어회 맛 2%부족
    2. 업소에서 사온 음식 입에 착착 감기더군요...
    나중에 생각해보니...뒷맛 빙초산맛이었슴

    설렁탕도 마찬가지 집에서 끓임 2% 부족한 맛나지요. 그러나 순수하게 프림도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맛 빈속에 신*설렁탕 먹고나지 물을 찾게 되더군요.
    다르다는거 느낀거죠. 국물이다보니 나트륨 섭취 많이하게되고 뼈에서 칼슘을
    빼내는 역할을 하므로 좋지 않다는 글도 접하다보니 설렁탕 자체를 안먹게 되었어요.

    최근 아구찜,낙지,해물찜 손님 바글바글 거리는 곳있는데...결국 화학조미료의 위력이었슴

    결론은 뭐든 입에 착착 감기고 땡기는거는 거진 그렇게 판단하심 맞을겁니다.

    거기 신*설렁탕 영업이 잘되다보니 직영으로 돌리는 곳들이 많아보였어요.
    아이들 돕는 사업도 좀 하는것 같고...전 뭐니뭐니해도 식당이면 딴거 다 안해도
    정직한 좋은 먹거리자체가 사회봉사라 생각됩니다.

  • 14. ....
    '11.6.9 2:23 PM (118.33.xxx.250)

    신*설렁탕 프림 넣는다고 유명하던데...사무실 근처에 몇달전에 생견쓴데 전 안먹어요
    절대 그렇게 뽀얀 국물이 나올수가 없어요

  • 15. 궁금한게
    '11.6.9 2:25 PM (14.32.xxx.69)

    그 거기 설렁탕 냉장고에 넣으면 굳혀지나요? 그게 궁금하네요.

  • 16. 원래
    '11.6.9 2:27 PM (112.187.xxx.155)

    그런 입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그런게 맛있고, 무첨가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거부감이 들죠.
    저도 밖에서 사먹는거 좋아할땐 잘 먹었는데 애낳고 음식 조심하다보니 밖에 음식 별로드라구요.
    이러면 내 손발만 고생하는데도...;;

  • 17. 그거
    '11.6.9 2:39 PM (58.227.xxx.121)

    집에서 고아낸거하고 비교하면 차이 확 나요.
    바깥음식에 익숙한 분들은 그거 맛있다고 하시던데
    집에서 만든 곰국 많이 드셔본분들은 뭔가 첨가된 맛이 느껴질거예요.

  • 18. .
    '11.6.9 2:39 PM (203.244.xxx.3)

    신농이 뭔짓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함부로 뭐 넣네 마네 라는건 안했으면 하네요. 그리고 사골 끓여서 프림 넣고 먹어보세요. 비위상해서 못 먹습니다. 본인들이 잘못 우려내서 그렇지 그렇게 뽀얗게 나옵니다. 피빼기 잘하고 화력 센 곳에서 고면 사골만으로 뽀얗고 이쁜 국물 나옵니다. 윗님같은분들 우리 식당에 와서 프림 넣었네 뭘 넣었네 할때 진짜 짜증납니다. 함부로 예단해서 말하지 마세요

  • 19. 땅콩버터
    '11.6.9 3:34 PM (125.152.xxx.168)

    신성설롱탕.....비법은 땅콩버터....넣어요.

    그 뒤로는 안 갑니다. 몇년 됐어요, 끊은지...

    홍어회무침에는 원래 빙초산 쬐끔 넣긴해요.

  • 20. 저도 별로..
    '11.6.9 4:01 PM (58.145.xxx.124)

    요즘 밖에서 먹을만한게 없어요

  • 21. 잠깐
    '11.6.9 4:29 PM (58.234.xxx.91)

    전 여기 좋아해서 자주 갔었어요.요즘은 어떤지 몰겠지만...
    밖에서 사먹는 것들은 그러려니 하는 맘이 기본이고
    조미료를 머리 아프게 넣지 않는 이상 그럭저럭 맛있게 먹는 단순한 입맛이라 그런가 봐요.

  • 22. ..
    '11.6.9 7:18 PM (116.39.xxx.119)

    예전에 불만제로에서 설렁탕집들의 첨가제 다 파헤쳐서 한창 시끌시끌했었잖아요
    그때 신성설농탕도 걸렸어요. 땅콩버너..그리고 닭육수인가도 첨가했다고했던거 같은데 하도 오래되어서 가물가물. 그방송덕에 그나마 신성설농탕에서 첨가제 인정하고 사과하고 안 넣을순 없으니 공개하는쪽으로 방향 잡은겁니다.

  • 23. 사기야
    '11.6.9 8:46 PM (121.167.xxx.48)

    시중에 사골가루라는걸 파는데 그걸 넣으면 완전 하얗게 되지요. 집에서 푸욱 아주 잘 끓여보와요, 하나도 첨가하지 않은 순사골국 먹을수 있어요.신선설렁탕은 90프로가 사골가루국물인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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