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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전세 구하기가 많이 힘든가요?
이번에 만기가 되는데.. 재계약을 할지 고민이 되네요..
사실 남편회사에서 전세 1억 4천을 회사돈으로 구해주는데..
요새 시세가 1억4천짜리 집은 너무 낡고 좁은데 밖에 구할수가 없어 그냥 저희돈으로 살고 있거든요
몇군데 보러 다녔는데.. 지금사는곳은 관리비는 좀 나와도 조용하고 넓어서(둘만 사는데 40평정도예요)
맘에 들고,,
1억 4천으로 가려니 집이 그닥이고..
삶의 질을 택할것인가,, 1억8천을 은행에 넣고 월 70만원을 택할것인가 고민되네요..
여러분이라면 어찌하시겠어요?
1. .
'11.6.8 4:10 PM (211.110.xxx.100)회사에서 구해주는 집은 딱 정해져 있는건가요?
회사 지원 1억 4천에 4천 보태셔서 지금 살고 계시는 집 계속 사실순 없는지..2. 전세고민
'11.6.8 4:11 PM (211.114.xxx.137)회사에서 구해주는 집은 국민주택 기준이기 평수나 가격이 딱 맞아야되요..
문제는 그돈으로는 요새 전세가 많이 올라 좋은 집은 구하기 힘드네여ㅜㅜ3. 제가
'11.6.8 4:20 PM (175.117.xxx.75)제가 보기엔 신기해요. 넓은 집 갈돈있어도 아낀다고 작은 집에 사는데... 꽁똔 1억 4천을...
쥔하고 말 잘해서... 1억 4천 플러스 반전세를 구해보시거나
아니면... 집을 싹 고쳐서 들어가면서 좀 더 비싼 전세를 깍아보세요.4. 민
'11.6.8 4:25 PM (59.20.xxx.82)반 전세도 괜찮겠네요..
5. ...
'11.6.8 4:27 PM (121.133.xxx.161)전 작은 집을 좋아해서 둘이서 40평대에서 살기 싫네요.
너무 휑해요.
한달에 70만원식 모으는 재미로 살겠어요.
그 돈이면 1년에 840만원 ㄷㄷㄷㄷ6. 전세고민
'11.6.8 4:30 PM (211.114.xxx.137)집을 구할때 회사에서 법무사가 나와서 시세를 조사하기 때문에 반전세나 넓은평수, 우리돈을 보태는 건 안되네요.
저도 1년에 840이 아까워서 고민이 되지만 지금가지 살아본 집 중에 제일 조용하고 너무 편리해서 계속 살고 싶어서요,,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버려야 하는데.. 갈등중이예요ㅜㅜ7. 집줄이고
'11.6.8 4:33 PM (122.37.xxx.51)저축 늘리며
여유있게 살겠어요...
저라면8. .
'11.6.8 4:43 PM (119.203.xxx.73)회사 주택지원자금이 합리적이지는 못하네요.
원글님 갈등은 이해되지만
저라면 40평은 너무 넓어서
1억 4천에 맞는 집 구하고 이자 받겠어요.9. ㅎㅎ
'11.6.8 4:54 PM (114.203.xxx.145)서울은 거의 모든 지역이 전세난이고, 수도권도 그런 것 같아요.
인천만 유일하게 집이 남아돌죠. 특히 송도신도시.10. 저라도
'11.6.8 4:56 PM (111.118.xxx.191)그 예산에 맞는 집 구하고 내 돈은 굳히겠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주택 보조해 주는 회사가 어디입니까.
그런데, 어딘데 40평 전세가 1억8천밖에 안 하나요?11. 별사탕
'11.6.8 8:12 PM (110.15.xxx.248)딱 그 금액에 맞게 구해야 하는 회사들이 좀 있더라구요
저라면 넓지도 않은 낡은 아파트를 구해서(회삿돈으로) 내 돈 들여서 인테리어(라고 해봤자 도배와 페인트, 주방에 약간의 리모델링 정도) 그러면 어느 정도 새 집 느낌이 나잖아요
그러면 님 돈 1억 8000만은 그대로 저축이 될 수 있지요12. ggg
'11.6.8 9:07 PM (175.209.xxx.37)삶의질과 한달70만원...우ㅡ와..
둘 다 좋고,둘 다나쁘기도 하네요.
자기돈 좀 보태서 재계약을못하게 하나요?
저라면..이사도 힘들거니와 그냥 재계약하고살겠습니다..13. ...
'11.6.8 11:57 PM (112.214.xxx.184)저도 궁금해요...
어딘데 40평 전세가 1억8천밖에 안 하나요????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