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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뇨자의 비밀 잘못된 거 몇 개..ㅎㅎ
날씬한 뇨자의 비밀을 알아내셨다고..
들어가서 읽어보니......
좀 약간은 다른 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저도 날씬해요..ㅠ.ㅠ 살이 너무 안찌죠.
그 글속에는
먹는 것도 조금 밖에 안먹는다고요?
에잉~ 무슨 그런 말씀을.
저 20대때는 점심에 공기밥 두공기씩 먹었어요.ㅠ.ㅠ
한공기 먹고 나면 3시쯤 넘어서 배고파서 라면 먹었어요.ㅠ.ㅠ
회사에서 일할때 제가 먹는 모습 보고
남직원, 사장님이 무슨 여자가 남자보다 잘 먹는다고
다들 놀라고..ㅠ.ㅠ
근데 그땐 먹은 만큼 돌아다니고 에너지 소비가 되니까 살이 안찐 듯.ㅎ
그때나 지금이나
밥을 천천히 먹는게 아니고 많이 씹어요.
천천히 먹는다고 살 안찌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제 주변에는 살이 좀 찐 언니가 있는데 이 언니 무지 느긋하게~ 먹거든요?
답답할 정도로요. 그런데도 살이 잘 쪄요.
저는 천천히 먹는게 아니고 아주 많이 씹어요.
기본 50회는 씹어야 넘겨요. 대충 몇번 씹으면 못 넘기겠어요.ㅠ.ㅠ
네...그래서 한때 일했던 모부장님께서
입안에서 죽되겠다...그러시긴 했어요.ㅋㅋㅋㅋㅋ
전 그래도 많이 먹거든요. 밥도 식당 공기밥 한공기는 뚝딱.
뭐든 남김 없이..
대신 군것질이나 간식거리를 많이 먹진 않네요.
치킨,피자 이런것도 무지 좋아해서 혼자서 치킨도 한마리 다 먹을 수도 있어요.
근데 사실 기름이 너무 많은 건 살짝 키친타올로 닦아내고 먹긴 해요.ㅎㅎ
먹는 건 잘 먹고
가만히 있는 건 잘 못해요.
몸을 움직여야 가뿐해요.
점심 먹고 조금있다 그대로 낮잠자고 그런거 못해요 더부룩해서..
아마 살이 잘 안찐다 싶은 사람들은
저처럼 많이 먹어도 오래 씹거나
몸을 가만히 있지 않고 막 돌아다니거나 치우거나
그런 사람들도 많을 거에요. ㅎㅎ
1. 원글
'11.6.3 3:51 PM (112.168.xxx.63)참 저는 소화도 잘 시켜요..ㅠ.ㅠ
저는 소화를 너무 잘시켜서 문제 같아요.2. 음
'11.6.3 3:55 PM (125.185.xxx.147)그렇죠.
예외 없는 법칙이 있나요?
부럽네요^^3. 저도
'11.6.3 3:56 PM (112.216.xxx.2)말랐는데.. 엄청 잘먹습니다
처음 입사헀을때 밥먹다 회사언니들이 놀랬을 정도..
대신 식사외에는 간식 잘 안해요4. .
'11.6.3 3:56 PM (121.184.xxx.121)ㅎㅎ 저도 비슷해요
남편이 제 몸무게 두밴데 먹기는 같이 먹어요. 남편이 굉장히 억울해해요... ㅋㅋ
소화 잘 되구요.. 태어나서 변비가 있어본 적도 없어요
운동은 거의 안하지만 집안 일은 빨빨거리고 잘 돌아다니는 편이구요
물이랑 차는 하루 종일 달고 살아요~5. --
'11.6.3 4:06 PM (121.162.xxx.70)제 후배한명 엉청 많이 먹어요.
점심에 배뚜두르면서 잔뜩 먹고 헐떡거리면서 뒤돌아 서서 빵사다 먹는 친구예요.
근데 너무너무 말랐어요.
자기도 이상하다 했는데 속이 쓰려서 병원에 갔더니 위액 분비가 너무 많이 된데요.
그래서 밥먹고 한시간도 안지나서 음식이 다 녹아 없어져서 늘 허기지고 먹어도 살이 안찐다고 하더래요.
그말 듣고 위에 병있는것 조차 부러웠던 뚱띵이입니다.6. ....
'11.6.3 4:10 PM (125.191.xxx.34)엄청 잘 먹는데도 마른 경우 딱 하나인 것 같아요
유전-기초대사량이 엄청 높은 거죠..
근데 이 분들은 공통적으로 안 예쁘게 마른.....
연예인 중에서도 김민희정도??7. ㅎㅎ
'11.6.3 4:20 PM (220.124.xxx.89)보통 잘 드시는분이 살 안찌는경우엔 장과 위가 않좋은경우가 많아요.
마른 사람들 보면 3식 3끼는 꼭 먹는데 소식하고 군것질을 않좋아해서 않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