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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앤크라이에서 연아양이 ...

에휴 조회수 : 2,594
작성일 : 2011-06-02 16:00:06
달인 김병만의 부상 투혼을 보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는 기사를 보면서
연아양 부상으로 정말 힘들어하면서
경기했던 지난 날이 떠올라 그렇게 눈물이
왈칵 쏟아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나저나
파란색 배경화면 속 연아양은  아..진짜 너무 예뻐요.

많이 읽은 글에 예쁜 얼굴이냐 아니냐....를 따질 필요가 없는 거 같아요.
참 설명하기 힘든 얼굴..
매력이 아주 철철 넘치고 팔색조같은 얼굴.

파란색 배경 화면속 연아양 피부는 정말
아..눈이 부시네요.
IP : 112.168.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 4:07 PM (121.170.xxx.184)

    지난주에 달인 김병만이 스케이팅 하는거 보고 감탄했어요...
    그날도 부상때문에 힘들어 했는데...
    그래도 정말 굉장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었죠 달인이..ㅠㅠ
    연아가 그 투혼에 감동 받았나보네요...

    연아도 좋고, 달인도 좋고...
    김병만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 2. 원글
    '11.6.2 4:10 PM (112.168.xxx.63)

    ...님 저도요.
    달인이 지난주에도 부상이 좀 있었나보군요.
    지난주 스케이팅 하는 거 보고 저도 정말 놀랬는데...
    이번엔 너무 아파서 무릎까지 꿇고 심사평 들어야 했다던데..

    정말 김병만이란 사람은 엄청나게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고요.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 3. ^^
    '11.6.2 4:12 PM (124.61.xxx.26)

    달인 끝나고 심사평 들을때 통증이 심해서 서있지도 못하고 무릎 꿇고 들었다네요
    뭐든지 열심히 하는게 눈에 보이니 다들 이뻐 보이면서 짠합니다.

  • 4. 휴우~~
    '11.6.2 4:21 PM (220.117.xxx.232)

    이 프로를 만든 SBS, 정말 싫어요. 그렇게 피겨를 활성화시키고 싶으면 차라리 피겨 꿈나무들과 함께 하는 프로를 만들던가.... 도대체 왜 타 스포츠 선수들이나 유명 연예인들이 짧은 기간에 저 부상 위험 높은 운동을 하게 하냐구요? 다들 부상 때문에 걱정들이 많던데 말이지요. 하여튼 SBS 참 맘에 안들어요.

    예전에 우연히 SBS에서 피겨 대회 중계 해주는 걸 봤거든요. 세계적인 선수들이 나오니까 저처럼 피겨 문외한도 채널 고정하고 보게되더라구요. 한 시간 넘게 봤나? 그리고 메달 수여를 하는데, 우리 나라 선수인 김연아 선수가 아마 은메달 받았나, 그랬을 거에요. 너무 어이없는 것이 은메달 수상하는 장면까지만 보여주고 금메달 받는 선수가 단상에 올라가려는 순간, 중계를 딱~ 끊어버리더군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시청자들이 모두 우리 나라 선수 금메달에만 미쳐있는 줄 아나?

    몇 초만 더 중계하면 금메달 수여 장면 볼 수 있는데, 그걸 그렇게 의도적인 것이 표나게 딱 끊어버리다니.......... 처음부터 시청한 시청자들 우롱하나 싶더군요. 하여튼 SBS의 그 천박한 중계 방식에 그 날 진짜 화났던 기억이 나네요. 만약 다른 나라 특히 일본에서 그런 식으로 중계했음 얼마나 욕들을 했을까요? 하여튼 그 후 SBS에서 피겨 어쩌고 하는 것은 다 패스하게 됩니다.

  • 5. 휴우~~님 공감
    '11.6.2 4:24 PM (112.170.xxx.195)

    입니다.
    우리부부도 그때 sbs에 몰지각한 중계 운운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 6. .
    '11.6.2 4:26 PM (220.116.xxx.10)

    저도 SBS 운영 방식이 얼척 없어요. 키스 앤 크라이도 피겨 선수들이 했으면, 장기적으로 더 나았을 거에요.

  • 7. ...
    '11.6.2 4:33 PM (119.71.xxx.30)

    윗님들 말씀도 맞지만... 우리가 잘 모르는 피겨 선수들로 멤버가 구성됐다면 사람들이 지금만큼 관심 가지고 많이 볼까요??
    저는 김연아 선수를 좋아하지도 않고 거의 관심이 없어요...경기를 제대로 본적도 없구요...
    하지만 우연히 다시 보기로 키스앤크라이 1회를 봤는데 아는 연예인들이 나와서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는거..물론 그 뒤에 있는 리스크가 염려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멋져 보이고 보기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모르는 피겨선수들이 나와서 했으면 아예 보려고 생각도 안 했을 것 같아요..

  • 8. .
    '11.6.2 4:35 PM (211.224.xxx.124)

    전 저기 나오는 연예인들이 불쌍하던데. 스케이트 타는게 쉽지 않을텐데 연습 엄청하고 잘못하면 부상도 당할 수 있을텐데 저 프로 보는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다 나가수 아니면 1박2일 볼텐데..보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힘들게 연습해서 나올 연예인들이 불쌍해요. 투자대비 효과는 없어서.

  • 9. ad
    '11.6.2 5:22 PM (175.221.xxx.24)

    제가 1회때 듣기론

    여기 연예인들이 일차로 하고 그후 각각 전문스케이터들이랑 쌍쌍이 돼서 아이스댄싱을 하는거라던데요 포맷들이.
    저도 피겨꿈나무들 좋아해서 어느선수가 나올까 기대돼요

  • 10. --;;;
    '11.6.3 1:02 AM (220.117.xxx.189)

    그 프로그램 출연자들 중에서 인기 있고 그래서 팬덤이 있다 싶은 연예인들의 팬들은 대부분 거기 출연하는 것 엄청 싫어라 하더군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부상 위험 때문....

    뻔하지 않나요? 연예인들과의 사이에 언제나 갑의 위치에 있는 방송사가 어떤 식으로 그들을 압박해서 만든 졸속 프로그램일지.... 하여튼 SBS는 일관성있게 실망감을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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