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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끼치는 얘기 한 가지씩 해 보아요..

흠냐리 조회수 : 2,638
작성일 : 2011-06-01 22:57:45
고등학교 때 일이예요.
독서실을 들어가려고 하는데 오른쪽에 있는 계단에서 어떤 언니가 막 신경질내면서 울고 있고
총무가 달래주고 있더라구요.
왜 그럴까...?
문앞에서 그쪽을 한 2초 정도 쳐다보고 있었는데 독서실 안에서 어떤 사람이 제 쪽으로 문을 연거예요.
문은 은행문처럼 두꺼운 유리문이예요. 안으로도, 밖으로도 열리는...
문이 제 발위로 지나갔어요.
"아-!" 작게 했는데 문 연 사람이 엄청 놀라면서 미안해 하더라구요.
괜찮다고 하면서 자리로 왔는데
발가락이 너무 아파요.?
발을 보니 흰 양말이 빨간 양말로 바뀌었어요.
피가 질질~~~
양말을 슬쩍 벗어보니 발톱이 들려서 옆으로 이동했어요 ㅡ_ㅡ
그 전까진 그렇게 아프지 않았는데 피와 발톱의 형태를 보니 갑자기 아픔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거예요.
그길로 절뚝거리면서 집으로 왔어요.
발톱을 제 자리로 돌려놓고 대일밴드로 돌려감았지만.. 결국 나중엔 제 손으로 발톱을 뽑았다죠.
끗-
IP : 114.207.xxx.15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뒤돌아보지마
    '11.6.1 11:06 PM (111.118.xxx.244)

    뒷통수 근질거리지 않으세요?.........

  • 2. ...
    '11.6.1 11:10 PM (61.75.xxx.161)

    다음 대통령 김문수

  • 3.
    '11.6.1 11:13 PM (175.127.xxx.202)

    고개숙이고 머리감을때 위에 누군가 있는거 같은 기분이들면 절대 눈을들어 처다보지 말래요 귀신과 눈 마주친다구요

  • 4. 무섭져?
    '11.6.1 11:14 PM (175.113.xxx.61)

    아파트를 포험한 우리나라 신축건물들은 방사능에 피복된 일본 원전사고지역 폐기물들로 만든 시멘트들로 지어질것이다....소름소름T.T

  • 5. 점님
    '11.6.1 11:16 PM (123.248.xxx.121)

    저 그런 느낌(영화를 많이 봐서죠) 스스로 자각하면서 들 때마다 위 쳐다보는데요,
    귀신 한번도 안봤어요.ㅎㅎ
    몸이나 기가 허하면 본다고 믿는지라... 몸이 허한 적이 도대체 없어서리..

  • 6.
    '11.6.1 11:22 PM (175.127.xxx.202)

    ㅎㅎ 그냥 오싹하라고 하는 소리죠. ^^

  • 7. ㅋㅋ
    '11.6.1 11:25 PM (218.55.xxx.198)

    뭐니 뭐니 해도 다음 총선에 한나라당이 다시 여당 집권하는거요..
    과반수 넘겨서...
    이것보다 더 소름끼치는 일은 없을걸요

  • 8. ....
    '11.6.1 11:27 PM (221.146.xxx.48)

    **박 만수무강

  • 9. 김문수에 이어어
    '11.6.1 11:40 PM (110.35.xxx.96)

    차기 대통령 박근혜

  • 10.
    '11.6.1 11:40 PM (121.157.xxx.111)

    **박 만수무강
    정말 최고의 소름돋는 얘기네요;;;;;;;;;;;

  • 11.
    '11.6.1 11:50 PM (61.75.xxx.172)

    전에 서초도서관이라고 국립도서관에서 구석탱이에서 엎드려 자고 있던 여자 어깨 위에 귀신이 누르고 있더라구요.

    그 여자는 그렇게 엎드려 자면서 가위에 눌린듯....
    친구가 와서 한참을 흔들어서야 간신히 깨난.......

    가끔 귀신과 붙어 다니는 사람들 보면 좀 안됐다는 생각이......
    재수 없으면 원한 많은 귀신이 붙어 아주 재수 옴붙는 케이스가 발생할 수가.....

    서양에서 말하는 다중인격...뭐 이런게 사실 우리 원래대로라면 귀신이 들어온....
    아기귀신 들어오면 아기짓 하고,,
    원한 많은 여자 귀신 들어오면 이게 대장노릇하고.....

    한번 그렇게 귀신에 함락 당하면 계속 당하다가 귀신손에 이끌려 스스로 목숨을 끊을 가능성이 높아요.

    주변에서 가족이나 누가 갑자기 성격이 이상해졌다거나,
    또는 시름시름 앓는다거나....
    이러면 한번쯤 의심해 보길 바람.....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목덜미랑 어깨를 조심하시구요.
    오늘밤 안녕히들 주무시길....
    절대 중간에 불안하다고 눈 뜨기 없기....

  • 12. 원글
    '11.6.1 11:58 PM (114.207.xxx.152)

    ㅠ.ㅠ

  • 13. 갑자기
    '11.6.2 12:03 AM (14.52.xxx.162)

    xx박이 이성으로 보여요

  • 14. 정치얘기..
    '11.6.2 12:04 AM (119.67.xxx.62)

    이곳에 잘 쓰지 않는데....
    저는 엠비께서... 눈물닦는 사진을 요근래 어디서 보았는데..
    갑자기 으~ 싶더라구요...

    그리고 몇년전에 제친구 주름살 수술했는데..붕대풀고 귀양쪽 보여주는데...
    꺄약~ 호지끼스라고 하나요 서류 찝는거요.. 몇개씩 묶어 콕콕 찝는거..
    왕심으로 큰거 귀위부터 정수리 부분근처에 에 가지런희 열개씩 정도 사람 얼굴에..
    박아 놨더라구요...기절하는줄 알았어요......친구도 놀래서리...켁~

  • 15. 악~
    '11.6.2 1:55 PM (211.41.xxx.155)

    정치얘기..님 스태플러 찍어놓은 얘기 진짜 놀랐어요. *명* 만수무강. 과 김문수 ,박근혜얘기는 못본걸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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