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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비 오는날 장화는 필수품.
어머님들, 비오는 날에는 제발 우리 아이들에게 비옷과 바람에 잘 날리지 않는 튼튼한
우산 뿐만 아니라 발목위 까지 올라오는 장화를 꼭 신켜서 등교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빗물에 신체 노출만 안시켜도 방사능 피해는 상당히 막을 수있습니다.
어린 아이들 뿐 아니라 여성분들도 비오는 날에는 반듯이 장화를 신고 다니셔야 합니다.
성인 남자도 착용하면 좋겠지만 어디 말을 잘 듣겠습니까? 신경과민이라고 면박만 주겠지요.
성인 남자는 아이들이나 여성에 비해 방사능 저항력이 강한 편이니 너무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
참고로 제가 장화 제조자나 판매자는 아닙니다.
1. 감사합니다.
'11.4.22 8:05 AM (124.49.xxx.7)글 잘 읽고 있어요.
2. 죄송.
'11.4.22 8:05 AM (14.45.xxx.226)반듯이 => 반드시..
3. 그지패밀리
'11.4.22 8:06 AM (58.228.xxx.175)도사님 중학생부터는 그게 안됩니다..저라고 왜 장화를 안신겨보내고 싶겠냐만은...
그래서 제가 이런 방사능 위험을 학교에서 고지하고 장화랑 우비도 함께 신도록 권해야 한다고 보는데 전혀 교육부에서는 생각이 없네요.오히려 방사능 안전하다는 찌라시나 보내고 있고.4. 긴수염도사
'11.4.22 8:19 AM (76.67.xxx.152)위에 죄송님, 제가 학교다닐 때는 <반듯이>가 맞는 맞춤법이었습니다.
앞으로는 <반드시>로 고치겠습니다.
그지패밀리님,
이게 다 유권자의 큰비중을 차지하는 주부님들이 투표에 무관심해서
정치인들이 국민을 바보나 가마떼기로 알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앞으로는 옥석을 잘 가려서 투표 잘하는 주부님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 하나가 집안을 바꾸고, 동네를 바꾸고, 나라를 바꾸게 됩니다.
어머니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 교육청에 진정을 내기만 해도 투표로
선출되는각 지방 교육감의 입장이 많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5. 사랑이여
'11.4.22 8:31 AM (210.111.xxx.130)긴수염도사님,
평소 도사님이 올린 글에 감동이며 고마운 마음으로 잘 읽고 있습니다.
그런 감동적인 글을 볼 때마다 힘이 솟습니다.
사람이란 무엇으로 살아가는가를 깊게 생각하게 해주는 글이라서요.
앞으로도 작은 강들이 모여 바다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분발하고 싶습니다.6. ^^
'11.4.22 8:46 AM (125.176.xxx.188)이 시국에 죄송하지만 가마떼기란 말에 웃었내요 아침부터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십니다
장화도 저도 얼른 준비해야겠네요
맞아요 아이들은 혼자 튀는걸 싫어해요
무리들속에 같이하길바라죠 제 조카도
마스크 쓰라하기가 어려워요 다른아이들은
아무일도 없다는듯다니니까요
그래서 학교에서 나서줘야하는거죠
이건뭐 무정부상태나 마찬가지니 ㅜㅜ
우리 아이들 건강 어찌해야하는지7. 미래
'11.4.22 8:56 AM (220.73.xxx.235)오늘 딸내미 학교 소풍날인데 비와도 강행한다 하더라구요. 근데 그냥 안 보냈거든요. 과연 잘한 짓인지... 딸내미는 소풍 못 간거 아쉬워하고 ㅜ.ㅜ
8. ^^
'11.4.22 8:57 AM (121.139.xxx.49)긴수염도사님 글들 잘 읽고 있었는데 주부들 때문에 정치인들이 유권자들을 바보로 안다는 말씀은 듣기 좀 거북합니다. 저를 비롯 제가 아는 아짐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아저씨들, 대학생들, 노인분들 등등 보수외곩수들 많고 정치 무관심한 분들 많습니다. 아니 차라리 무관심해서 선거 참여안했으면 하는 사람들이 더 열심히 참가해서 보수당에 투표합니다. 주부들도 정치에 관심있고 옥석가려서 투표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우비와 장화 준비했습니다.
9. 장화...
'11.4.22 9:02 AM (211.206.xxx.131)아이들 장화랑 우비는 준비했는데 제 장화가 없어서...
지금 주문하려고 보고 있답니다...
이런 정보들 너무 너무 감사해요..10. ㅎㅎㅎ
'11.4.22 9:19 AM (125.182.xxx.42)애들 장화며 일회용 우비에 내 장화까지...이미 3월에 작업 끝마쳤습니다.
살다살다 어른된내가 장화 사 신게 되네요.
거디가다...우산과 애들 우비 샤워까지 시켰습니다. 헐.
화장실에서 말리고 있는데요. 참 찜찜 합니다.
이따 또 쓸건데, 장화도 샤워해야하나.....말아야하나...싶네요.11. ...
'11.4.22 9:39 AM (61.102.xxx.73)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반드시와 반듯이는 서로 뜻이 다른 말인데
도사님 다니던 시절에는 맞춤법이 그랬다라고 하시는 건 좀...]
설겆이 설거지도 아니고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걸까요ㅎㅎㅎ12. 아무래도
'11.4.22 10:10 AM (218.50.xxx.183)올해에는 장화 하나 장만해야겠네요..
13. 청산 avec공자비
'11.4.22 10:12 AM (123.99.xxx.182)겨우 신겨 보냈네요.. 빡빡해도 오늘 하루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