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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다른집에 갔는데
택배고객센터에다 배달완료 확인해달라고 해도 감감 무소식이고
기사분은 전화도 안받고
왜 나만 속앓이를 해야하는지...
배달안된 물건이 완료되어있다고들 하면
혹시나 해서 정확한 주소 끝자리까지도 재확인해야하는데
아직도 어느동(여기까지만..)에 누구 아닌가요?만 묻고서는 다시 연락드릴께요로 끝.
(알아봐준다는 말만 일주일째...)
일주일이 지난 지금 이리저리 캐보니
동호수의 끝자리가 잘못 된 경우인데..
거진 10만원이나 되는 돈을 낸 나만 물건,못받고 없던일로 해야하는지?
아니면 주문처에다 다시 보내달라고 해야하는지?
주소는 다른 사람이 잘못적었는데
기사분보고 내놔라해야하는지 아님 그집으로 직접찾아가 내놔라해야하는지...
정말 기가 찹니다.
받은그집은 자기집 물건아니면 받질말던가
얼떨결에 받아보니 아니였다면 기사분께 가져가라고 하던가
적혀진 제 핸드폰 번호로 찾아가라는 말 한번 안하네요..
그집이 정확히 받았는지 아닌지 그것도 모르면서
불쑥 그집 찾아가 내놔라할 수는 없어서 정말....속상합니다.
1. 음
'11.5.31 4:44 PM (125.178.xxx.243)주문처가 주소를 잘못 적어보내서 생긴 일이라면 주문처에다가 물건 재배송 해달라고 하셔야해요.
그리고 택배사가 문제더라도 원글님이 택배사로 알아보지 마시고
주문처에다가 이야기 하세요. 주문처와 택배사가 알아서 할 일 이예요2. 마이섭섭해..
'11.5.31 4:45 PM (119.69.xxx.22)원칙은 택배 기사님의 배송 오류이니 기사님이 배상을 해야하는게 맞는 문제같은데요.
3. 주문처잘못
'11.5.31 5:28 PM (110.44.xxx.151)주문처가 주소를 잘 못 적었으니....
주문처에다가 잘 못 배송된 집에 연락해서 받아달라고 해야죠.
택배기사는 적힌 주소대로 보낸거고....전화번호는 원래 두번째이고..주소가 먼저니깐요.
주문처에 빨리 전화해서 물건 다시 보내라고 하고...
잘 못 배송된 것은 수거해가라고 하세요.
새 물건인데...남 손 탄 거 님이 받을 필요는 없네요.
간단한 것을`~~~^^4. 잘못은
'11.6.1 12:30 AM (221.142.xxx.133)물건 보낸 사람이 주소를 잘못 적은 것이니 주문처에 얘기하면 될 것을
애꿎게 물건 보관하고 있는 사람 탓을 하시나요.
받은 사람이야 내 집 주소로 물건이 배달되었으니 누군가 주문하거나 보낸거라 생각하고
받을 수 있는 일이고 후에 잘못 배달되었다는거 알았더라도 잘못한 사람들이 전화하고
찾아와서 회수해가야죠.
받은 사람이 전화해서 잘못 배송된거 알려주면 좋기야 하겠지만 굳이 그러지 않았다고
뭐라고 할 일은 아닌 듯해요.
남의 물건이 잘못와서 일주일이나 자리 차지하고 있는 것만도 그쪽 입장에선 충분히 불편한 일입니다.
예전에 아래층 비었다고 받아달라고 한 택배(아기 책상)가 주소가 잘못되어서 3~4일 저희집에
자리차리한 일이 있는데 작지도 않은 물건이 현관에 떡하니 자리차지해서 너무 불편했거든요.
업체전화로 해도 안 받고 받을 사람 전화해도 안 받고..
내가 왜 신경쓰고 내 전화비 써가며 전화해야 하는지 짜증도 났지만
물건이 현관 반을 차지하고 있어 불편해서 제가 전화하게 되더군요.
물건 받아 보관하고 있는 분도 알게 모르게 피해를 보고 있으니
빨리 주문처에 처리해달라고 하세요.5. 원글이..
'11.6.1 4:16 PM (180.66.xxx.42)여러 분의 도움으로 주문처에다 다시 말해 재배송받기로 했구요.
문제는...주소를 잘못 보냈는지 중간에 분실했는지 그걸 밝혀내는게 힘들었답니다.
택배기사가 문제를 알아채고 얼른 화답을 해주면 되는데 묵묵부담입니다.
택배영업소에다 말해도 알아봐서 연락준다고 하는게 끝이였구요.
배송완료가 아닌데 왜? 이냐고 택배사에 물어보니 기사가 임의로 찍기도한다고 해서 기다리고..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 아직도 안왔다고 말하면 엄청 귀찮다는 식으로 받아요.
혹시나 전번을 잘못 기재해서 제 전화가 불통인가해서 전화해보니
전번은 맞는데 주소끝자리가 틀리게...
못받았다고 하는 그때까지도 어느동의 누구 맞잖아요?라고만 확인,
화를 발칵내며 주소 끝까지 다 확인해달라고 하니 그제사.. 주소기재착오구나싶은...
10일즈음인데 지금까지도 영업소니 기사분이니 먼저 연락없습니다.
제가 10일지 지난 그집에 가서 내물건 내놔라고 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집이 받았다는 증거가 없고 (아직도 기사분은 유령상태..)
부재중이였다면그냥 집앞에 던져놓고 왔을 가능성도 있어서 그집에 가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분명히 건네줬다고 하면 제가 날아서라도 갑니다.
윗님의 경우처럼 또 다른집에다 맡겨놓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암튼 그노무(욕나옵니다~~) 기사가 답을 알고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물건에 붙여진 전번에 한번만 연락주시면 좋겠구만
물건을 가진분도 그냥 기다리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