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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을 허덥하게 보는 내 절친..
1. 정리하세요
'11.5.27 10:08 PM (116.38.xxx.229)그친구 정리 1순위
2. ....
'11.5.27 10:09 PM (125.141.xxx.221)정말 서운하셨겠어요. 그냥 친구가 더 비싼집에서 잘 살았으면 좋겠는데
속상해서 막말하는 친정엄마려니 생각하세요.
그런데 저기...허접 아닐까요?3. ,,
'11.5.27 10:10 PM (216.40.xxx.137)결혼안해본 애들은 몰라요.
그러다 자기들이 해볼때 되서야..아.. 이게 녹록한게 아니구나 하고 알죠..
그냥 자세한거 물어봐도 자세하게 대답하지 마세요. 그리고 결혼전, 후 완전 다르구요. 친구가 결혼하면서 서로 생활이 달라지니 멀어지는것도 많아요.
결혼 후에가 더 가관이에요. 살림 참견하고, 내 자녀계획까지 참견에..ㅋㅋ 더 늙기전에 애 낳으라나. 자기는 시집도 아직 안갔으면서.4. 그런친구
'11.5.27 10:12 PM (175.195.xxx.150)그런 친구는...진정한 좋은 친구 아닙니다.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5. 슬퍼
'11.5.27 10:13 PM (118.216.xxx.74)아.. 허접이 맞겠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친구는 결혼하고싶은 남친이 있는데, 남자친구가 결혼하자는 말을 안하는 상황이에요.
근데 곧 시집갈것같아요~6. KMA
'11.5.27 10:16 PM (112.169.xxx.238)어휴... 신경 끄세요.
나쁜 친구에요. 뭐야..
자기가 결혼을 안 해봤으니 뭘 모르지.7. ,,
'11.5.27 10:17 PM (216.40.xxx.137)그리고 샘도 엄청 내요. 저도 친구들중 첫 타자였는데. 진심으로 축하해주던건 오히려 좀 사이가 멀었던 친구고. 정말 절친이라 생각한 세명은- 정말 죽마고우들이었음- 다들 결혼을 할 예정이 아니거나, 남친이 없던지, 남친이랑 결혼할 여유가 없거나 그랬어요.
다들.. 예물은 뭐 받았냐, 결혼식은 크게해야 되는거 아니냐? 등등.. 좋게 말해주던거보다 시샘이 정말 많았고.. 아직 그중 두명은 미혼인데 저 결혼후엔 연락도 잘 안해와요. 제가 먼저 해야 되지.
결혼후 여행다니는거나 뭐 선물 받는거 이런거 배아파하고.
그나마 그중 결혼한 친구, 저보다 못하게 예물받고 신혼집 힘들게 구하고 이러더니만 메신저에서 만나면 그냥 나가버리구요.
다들..결혼전에는 죽고 못살던 친구들인데, 제 우정이 거기까진가보죠.8. 거울공주
'11.5.28 12:29 AM (122.35.xxx.83)생각하지마세요,, 신혼 그정도 집 허접한거 절대아님,, 시샘하는 사람 친구라 할수없어요,,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