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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백화점 진상고객 됐어요 ㅠㅠ
1. 흠..
'11.4.18 12:02 PM (125.186.xxx.11)첨부터 확실히 하시지..
결국 진상고객이 맞긴 맞는셈이 되셨네요2. ...
'11.4.18 12:03 PM (221.138.xxx.206)직원이 홀렸거나 어쨌거나 원글님이 판단착오해서 수선한 옷을 교환한다는건
진상고객 맞네요ㅠㅠ3. ..
'11.4.18 12:03 PM (203.241.xxx.14)쉬운분 아니심.. 처음부터 큰 싸이즈 입어보시고 사셨어야죠..그 수선한 옷은 어쩔..
4. .
'11.4.18 12:03 PM (76.90.xxx.78)수선까지 한 옷을 어떻게 교환하실 생각을....
백화점이니깐 교환해줬지요5. 음
'11.4.18 12:05 PM (115.143.xxx.169)직원이 권했건 말건, 님이 큰사이즈 옷을 입어보셨던 말던,
결국 최종결정하신분은 님이신데요.
수선까지 한 옷을 교환하신다니... 진상고객 맞으십니다..T_T6. --;;
'11.4.18 12:06 PM (116.43.xxx.100)수선한건 교환이 안되는데.....미리 큰거을 입어보시지 그랬어요..
7. 헐
'11.4.18 12:06 PM (115.136.xxx.27)상식적으로.. 수선하면 그 옷 교환은 안 되는거 아닌가요? 교환할 때는 적어도 팔 수 있는 물건이어야 하는데.. 님같이 수선하면.. 그 옷 어떻게 팝니까? 그 옷 바꿔준 것도 신기하네요.. 수선한 옷을 교환 안 해준다는 걸 몰랐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님 진상고객 맞아요..
8. 진상
'11.4.18 12:07 PM (113.199.xxx.109)고객님 맞으세요.
9. ㅇㅇ
'11.4.18 12:07 PM (118.131.xxx.195)으이구...
10. 어쩌나
'11.4.18 12:08 PM (125.180.xxx.163)그 매장 샵매니저 엄청 열받아 계실겁니다.
수선한 옷 본사 반품 안되고 매니저가 떠안아야 하는 악성 재고 된거거든요.
다음부턴 백화점이니까 교환될거야 라고 편히 생각하지 마시고
수선 들어가기 전에 심사숙고 하세요.11. ..
'11.4.18 12:09 PM (114.203.xxx.89)진상뿐 아니라 밉상..죄송.
12. 좀
'11.4.18 12:09 PM (152.99.xxx.88)아닌거 같네요
수선까지 한 옷을 ;;
자기 맘에서 열불난다고
스스로 선택을 잘못하신거를 가지고13. 나도
'11.4.18 12:11 PM (121.183.xxx.60)황당한 고객이다네 한표..
그 수선한 옷은 어쩐데요.. 그런것들이 다 고객들에게 전가되는 거겠죠?14. 미스테리
'11.4.18 12:13 PM (121.143.xxx.126)정말 미스테리하네요. 진상짓해놓고 본인이 진상손님아니라고 하는 아니 진상손님인줄도 모르는..정말 미스테리하신분이네요. 수선한것도 등떠밀려 직원때문이고 작은사이즈만 입어본것도 직원때문이라 난 책임없다. 그러니 수선한옷 바꿔줘야한다. 그리곤 또 난 쉬운 손님아니다. 당최뭔지.. 정말 백화점이니 교환해준겁니다. 그리고 이런옷,이런손님은 백화점이라도 절대 교환안해줬음 좋겠어요. 이래서 백화점옷이 터무니 없이 비싸지는거 아닌가요?
15. 흠
'11.4.18 12:15 PM (175.194.xxx.214)진상이십니다. 진상된게 아니시고요... 인생 이렇게 살지맙시다.
16. 그지패밀리
'11.4.18 12:16 PM (58.228.xxx.175)수선한 옷을 어떻게 바꿀 생각을 하시죠?
백화점 가서 물건 깎은 우리 시어머니보다 더 하신 분인듯.
저는 백화점가서 옷값을 바득바득 깎아온 시어머니가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는거 듣고 으악 했던 사람인데. 수선한 옷을 바꾸러 가신님...진상손님은 맞는거 같네요17. .
'11.4.18 12:18 PM (163.152.xxx.157)ㅎㅎㅎ 괜찮아여 한번사는 인생 뭐 자기 꼴리는 대로 살면 그만이지~
18. 진상
'11.4.18 12:18 PM (222.251.xxx.62)진상 된것 같아요가 아니라 진상 맞습니다..님이 우유부단해서 수선한옷 반품 안되거든요..그리고 님은 기본 자체가 글러 먹었어요..책임전가에 타의 추종을 불허 하시는군요..뭐라도 남탓 하시네요.
19. ...
'11.4.18 12:19 PM (222.109.xxx.231)백화점 옷 살때는 일부러 환불,교환 막으려고 먼저 수선을 하자고하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저도 작년겨울에 코트 사면서 55는 딱맞고 66는 약간크고 망설이다 66를 구매했는데...
직원이 소매부분이 약간 길다며 먼저 수선을 하자고 하길래 아무생각없이 수선해가지고 왔습니다.
근데 집에와서 이옷저옷에 입어봐도 품이 너무크고 팔기장 수선도 짝짝이로 해놨는데 제가 수선에 동의해버렸기 때문에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혹여, 다음에 특히 거금주고 옷 살때 사이즈 애매하시다면 수선은 나중에 미루라고 권하고 싶네요.
전 그다지 진상 아니라고 봅니다.
그만큼 비싼값주고 구매하잖아요.20. 진상맞아요!
'11.4.18 12:20 PM (118.220.xxx.76)살때는 우유부단하게 하시다가 수선까지 다하고 무슨짓이예요?
남의 입장은 전혀 생각한하는 진상맞네요.
매장직원탓하지마세요!
본인옷 본인이 알아서 골라야지..
ㅉㅉㅉ
우유부단하게 질질거리다가 뒷통수치는 스타일이시네요.21. 음
'11.4.18 12:20 PM (118.91.xxx.39)원래 수선한옷이 교환안되는건 맞는데요.
가끔 일부러 나중에 딴소리못하게하려고하는지...번갯불에 콩구워먹듯 다른옷 보지도 못하게하고 수선부터 하게 만드는 곳도 있긴하더라구요. 뭐 일단 사는사람이 정신똑바로 차리고 있어야 그런일 안당하지요.
원글님도 얼떨결에 수선까지하고와서 뒤늦게 화가 나셨나봐요. 다음부턴 수선은 정말 마음에 들때 하세요...22. 흠..
'11.4.18 12:24 PM (125.186.xxx.11)점 세개님..
원글님같은 분 또 있을까 했는데, 또 계시는거 보니..
이래서 진상목격담이 끊이지 않고 심심찮게 올라오는거군요.
수선 신중해야하는 건 맞습니다
손님 들고 있는거 뺏어서 수선해 안긴거라면 모를까 자기 손으로 수선동의해서 넘겨줘놓고 교환하는게 진상아닌것 같다니..23. 답답아
'11.4.18 12:24 PM (118.217.xxx.12)너무들 진상으로 몰아붙이신당 ... ㅠㅠ
쪼금 경솔하신 건 있어요. 내 지금의 판단이 나중에 남에게 어떤 피해가 될 수도 있다는거...
최대한 미리 생각하고 신중해야 하겠죠?? ,에효.. 나도 맘처럼 다 잘 되면 얼마나 좋으까요 ㅠㅠ24. ..
'11.4.18 12:28 PM (111.118.xxx.78)수선하면 교환 안되는데...헐~
25. 영
'11.4.18 12:33 PM (59.28.xxx.106)찜찜하시면 큰사이즈를 입어보시고 수선을 하셔야되잖아요.
수선할려면 정말 신중해야해요.26. 진상아니죠
'11.4.18 12:33 PM (121.172.xxx.69)사람 홀리게 하고 똑닥단추를 달아서 입는거라고 고객응대한 직원이 잘못이죠
잘 맞지도 않는걸 맞는다고 우기면서 응대하는건 그 직원이 기본 자체가 되지 않은거에요
고객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직원을 왜 둡니까? 그냥 고객이 알아서 고르게 하지.
그리고 화장품 묻은건 아마 샵마가 입고 다림질 해서 판매한걸지도 몰라요
백화점 샵마들 텍 안 떼고 옷 입는거 여전 합니다.27. ...
'11.4.18 12:37 PM (222.109.xxx.231)점세갭니다~ㅎㅎㅎ
백화점 샵마스터들 우리 일반인들이 상대하기엔 저보다 한수 위더라구요...
왜 그런경우 있잖아요.
화장품 방판이라든가 텔레마케터로 뭐 구매할때든지 본인도 모르는 순간에 혹 해서 동의해버리고 후회하는 경험 있잖아요.
저도 모르게 혹 해서 수선해버리는 경우가 있었기에 저처럼 당하지 말라고 말씀드렸구요.
그냥 원글님 마음이 이해되었기에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너무 진상으로 몰아붙이지 마세요~ㅎㅎ28. 아이고
'11.4.18 12:38 PM (121.130.xxx.228)수선하면 교환 환불 안된다는것쯤 상식으로 알고 계셔야죠
지극히 상식선에서 상식을 지키셔야죠!!
어후 님같은 손님 정말 진상맞아요29. ...
'11.4.18 12:39 PM (211.253.xxx.49)저도 고객으로서
기간 지나면 환불 또는 교환 안되는거는 화가 나기도 하는데요
직원이 잘못하긴했어도
수선한거 교환은 아닌거 같아요30. 세상에
'11.4.18 12:55 PM (121.130.xxx.96)정말 진상이네요...누가 억지로 때려서 사게 한것도 아니고, 직원은 좀 더 좋게 해주려고 똑딱이 단추 달아준 것 뿐이고, 결국은 자기 선택인데. 너무하시네요...
31. 여태
'11.4.18 1:08 PM (14.52.xxx.162)어떤 소비생활을 하셨는지는 몰라도 이번 사건은 진상 맞잖아요,
님이 vip이건 아쉬운게 없는 분이시건간에 이번사건은 이번사건만으로 판단해야죠32. ..
'11.4.18 1:10 PM (121.165.xxx.150)본인이 선택해서 결재했는데... 수선까정...
다시가서 당당하게 교환....
완전 미쳐부러...최악 진상...오래사시겠어요..33. 은파
'11.4.18 1:16 PM (125.241.xxx.26)저도 그런경헙이 있습니다..혼자서 옷 사게 될때 점원이 꼭 55부터 권하고 제게 꼭 맞다 합니다,
66도 입어보고 결정해야 하는데 백화점에서 옷 살때는 맞는거 같거든요..그런데 집에 와서 입어보면 당기는 듯해서 백화점 가서 물어보면 사서 입고 가셨기에 교환과 환불이 안된다는 겁니다.
최종 판단은 본인이 해야 하는거지만..작은 돈도 아니고 100만원정도의 고가의 옷을 교환조차 못하고 입을적마다 짜증나고 화나더라구요..그래서 저는 이후로는 옷살때는 절대 수선도 하지 않고
입고 오지도 않습니다,,집에와서 차분히 다시 입어보고 결정합니다,
원글님 심정을 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34. 수선한게
'11.4.18 1:26 PM (110.8.xxx.175)똑딱이 단추정도면 교환해달라는게 그리 진상은 아닌것 같아요.
입고 돌아다닌게 아니고 시착해서 생긴 주름은 스팀으로 펴면 될거구요.
(매장에 들어온 새옷도 전부 스팀으로 펴서 디피하잖아요)
구매자잘못도 있지만..조언해준 직원도 잘못이 있는거니..
보통 이렇게 반품들어온옷은 아울렛으로 보내더라구요.
환불도 아니고 교환은 해줄수있는거고 단골이라면 두말않고 해줄 사항이네요
본사에서도 그정도 재량은 줘요..잘나가는 브랜드일수록 특히 더..35. .....
'11.4.18 1:41 PM (211.36.xxx.194)수선한옷교환되요???정말되요???
구호 초기에 나왔을때 투피스 좀 큰거 샵매니저에 휘둘려 수선하고
다시 입어보니 스커트 뒤가 벙벙한거에요..
컴플레인하니 이상한 백 하나주고 패션쇼 초대권으로 입막음했는데..
10년이 더 지난 지금도 입지도 못한옷 억울해하고..그땐 너무 어렸죠머,,36. 참고로
'11.4.18 1:42 PM (211.36.xxx.194)그가방은 사은품용이라 완전 구린거..
37. .
'11.4.18 2:35 PM (211.224.xxx.199)수선한건 당연 안되죠. 그리고 본인이 그 자리서 잘 판단해서 이 사이즈 저 사이즈 입어 보시고 이게 맞다 싶은걸 가져오셔야죠. 그리고 똑딱이 단추 그거 자기가 다는거 아네요?
제발 그 판매자 입장도 생각합시다. 그 사람은 그 옷 어떻게 팔아요? 수선하고 구겨지고..내가 손님이라면 저런옷 살래요?
그러니 우리들 백화점이나 인터넷이나 뭐나 물건 살때 좀 신중히 생각해서 삽시다. 교환,환불 이런거 할려면 골치 아프잖아요38. 흠...
'11.4.18 3:12 PM (59.25.xxx.52)제가보기엔 그직원이 고단수인듯..사람 홀리게 해서 얼렁뚱땅 그자리에서 수선해치우고 구매완료~만약에 변심해서 다시 들고와도 수선들어간 옷은 반품못한다고 말하면 되겠다는 계산까지 한것같아요.매장에서 옷 입어볼때 타이트했다면 그 윗사이즈까지 입어보게 해서 결정은 고객이 하게끔 남겨두어야지 지하상가 옷가게도 아니고 정신없이 해서 옷사게 하는건 백화점의 매너가 아닌것같아요.
수선들어간 옷은 폐기처분 해야하는데 작년에 제가 매장에서 옷 입어보고 새옷을 집에서 택배로 받았는데 수선(허리,기장수선한)한 옷을 받은적이 있어서 지금도 이가 갈립니다만,,,,원글님은 진상 아니구요.그냥 자기의사표현이나 자기가 원하는 옷이나 사이즈가 뭔지 아직 구매테크닉이 없는것같아요.많이 이상한 옷이 아니면,,살을 좀더 빼서 이쁘게 입어 보시는것도 어떨지...암튼 제가보기엔 그직원도 응대태도가 아쉽고,원글님도 좋은공부 했다 생각하심 좋을듯해요.글수정이 안되 삭제하고다시 치려니 헥헥~39. 힘쎈맘
'11.4.18 4:09 PM (180.70.xxx.109)어째요...옷살때는 신중해야하더라구요~~
40. 그
'11.4.18 4:27 PM (180.64.xxx.95)점원도 잘못했네요. 꼭 그런 점원 있어요. 내가 좀 이상하다고 다른사이즈나 색상 달라고 해도 재고가 없는건지 찾기가 귀찮은건지 맞는거라고 그 색상밖에 안나왔다고 빡빡 우기는 점원이요...
나중에 보면 다른 색상도 있고 사이즈도 더 잘 맞는게 따로 있죠.
원글님이 경솔했던 면도 있지만 고객응대를 제대로 안한 점원 잘못도 있네요. 손님이 괜찮다고 해도 다른사이즈 보여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너무 죄책감 느끼실 필요 없어요. 요즘은 고객보다 점원들이 더 고자세라 좀 고칠 필요가 있어요.41. ...
'11.4.18 4:48 PM (121.133.xxx.157)귀신 홀린듯 나도 모르게 그릇된 판단 할 때가 있더라구요.
담부턴 옷 찬찬히 더 살펴 보고 사셔야죠 뭘....
지나간 건 어쩔 수 없고 ^^;;42. 정신차리자...
'11.4.18 5:32 PM (1.225.xxx.229)요즘 그런식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막 띄워놓고 특별히 빨리 수선해주는거처럼 그자리에서 바로 수선접수해주고
안그러면 너무 이쁘다고 그냥 입고가시라고....
거기에 넘어가서 수선맞겼다가 후회하고 어쩔수없이 끌어안고옷들.....
바로 입고 왔다가 후회했지만 입고 온 죄로 끌어안은옷들.....
전 그래도
정신을 뺏겼던 어쨌던
결론적으로 예스를 한건 내 책임이라고 생각해서 바꿀생각 못해봤는데....43. ...
'11.4.18 5:51 PM (188.108.xxx.145)점원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옆에 붙어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면서 좀 타이트한 듯 하다고 고객이 말하면
당연히 더 큰 사이즈 입어보게 하는 서비스가 있어야 되지 않아요?
이래서 옷 사러 가서 옆에 들러붙으면 스트레스 받아요.
그냥 옷 고르고 혼자 입어보고 조용히 사고 오고 싶어요.44. ..
'11.4.18 7:29 PM (119.194.xxx.178)네 님 진상이십니다... 미성년자도 아니고 .옷을 안입어본것도 아니고.나중에 아쉬운 사람 아니거든요???? 누구 아쉬운 사람 있습니까? ..
45. 펜
'11.4.18 7:30 PM (121.139.xxx.252)그지패밀리 ( 58.228.138.xxx >>>
백화점에서 물건값 깍는 것 이상한 것 아닙니다만.
직영 아니고서는 매니저(점주)와 흥정 가능 합니다. 저도 자주 흥정 합니다.
오래 전에야 백화점이었지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좀 고급스런 시장 이라고 생각하시면 맞아요.
즉, 백화점에서 가격 깍으신 시모님이 이상하신 게 아니란 뜻입니다.
당연히 시도해 봐야 할 사항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글님.
많은 댓글들이 원글님 진상이라고 하셨지만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님도 잘못하셨지요.
애초에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큰 사이즈도 입어 보셨어야 했었지요.
하지만, 몇몇 분들이 말씀하셨듯, 그 매장 직원의 잘못도 큽니다.
어쨌거나 최고의 만족스런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고객에서 가능한 한 많은 옵션을 제공했었어야 했다고 봅니다.
어떤 분 말씀대로 반품 받지 않으려고 요즘 일부러 수선부터 하게 하는 매장들도 있는 모양이고요.
님도 잘못은 하셨지만 일차적으론 사이즈를 충분히 고려하도록 배려해 주지 않은
직원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46. 다소애매하네요
'11.4.18 7:39 PM (58.122.xxx.54)결과적으로는 진상이 됐지만, 딱부러지게 진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겠네요.
우리가 살면서 매사 한순간도 빠트리지 않고 딱부러진 선택을 할 수가 있던가요..??
전 그런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마도 원글님도 평소에는 딱부러진 선택을 하는 분이었을 것 같은데, 그 옷을 살때는 그러지 못했던 것 같아요. 점원말이 일리있어보이기도 했을 것이고.
아무튼 교환이 되었다면 다행스럽습니다.^^47. wlswkd
'11.4.18 8:52 PM (121.143.xxx.89)아쉬울거 없고, vip면 진상이 비진상이라도 된답디까? 님 진.상. 맞아요
48. 직원접객태도에
'11.4.18 9:07 PM (114.203.xxx.239)똑딱 단추는 수선의 범주에 들지 않습니다
49. 이어서
'11.4.18 9:11 PM (114.203.xxx.239)원글님에게 밉상이라고 하신 분 틀림없이 무서운 옷가게 언니 같아요
입어보라고 해놓고 구매하지않으면 옷받아 걸때 엄청 인상쓰는 점원 있잖아요
딱 그런 사람같아요..
그리고 요즘 밉상 직원들도 많~아요50. 진상아니라고 생각함
'11.4.19 12:08 AM (210.121.xxx.149)진상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원글님이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하지만 그 매장 직원이 과하게 권했어요..
다음부터는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내가 아니다 싶으면 우선은 매장을 빠져나와 생각하세요..
그런식으로 수선 들어갈 때는.. 맘에 안들면 환불해주겠다는 약속도 받고 수선하세요..
보통은 매장에 사이즈가 없거나 하면 그런식으로 몰고 가죠..
그 직원이 원글님 만만하게 보고 뒤집어 씌운겁니다..
백화점 샵매니저들이 얼마나 고단수인데요.. 사기 당하는거나 비슷하게 사람 홀리게 한다니까요..51. 산낙지
'11.4.19 12:21 AM (125.208.xxx.59)원래 백화점 옷 원가는 얼마 안되기 때문에 그웃 백화점에서 찢어버리고 새거로 바꿔줘도 손해 10원도 안납니다. 걱정마세요.^^ 그래서 백화점 아니겠어요?
52. 아득바득은아니고
'11.4.19 12:36 AM (222.238.xxx.247)백화점가서 잘 깍아서 사오는데.....
샵매니저가 알아서 깍아주더만요.(뭐 거의 가는매장만가서리)거의 35%수준
얼마전에도 자켓과 부라우스구입했는데 거의 부라우스가격 빼주길래 같이구입해서 잘입고있는데요.
전 간이작아서그런지 수선받은옷 절대 환불 반품은못해요.53. 맞네요
'11.4.19 12:58 AM (112.170.xxx.100)진~상
아쉬운 사람이 아니네요 는 무슨 의미였나요? ( 스스로 여기에 vip라 밝히고) 그말은 직원 겁주기 위한 말 아닌가요? 내가 그런사람이니 바꿔달라면 그렇게 해! 라고 하는 엄포로 들리네요
그렇게 해서 원하는 목적 달성하고 지금와서 내 잘못아니었다 하고 정화시키고 싶은거죠?
백화점은 왜 가나요? 우아하게 쇼핑하고 대접받기 위해서?
그런대접 받을려면 그런 마음과 행동부터 맑고 우아하게 바꾸세요54. 제 느낌에는
'11.4.19 1:58 AM (112.155.xxx.72)처음 사셨던 옷이 잘 안나가는 사이즈이고 하나 더 큰 옷이 잘 나가는 사이즈라 처음 점원은 무리를 해서라도 그 옷을 팔려고 했고 두번째 점원도 딱 보니까 사이즈 안 맞는 옷을 무리를 해서 팔은 게 보이니까 수선 이야기는 안 하고 구김살 이야기만 하고.
저는 원글이 진상 손님이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단지 점원 말에 쉽게 움직이는 분으로 보이네요. 수선한 옷이 교환이 안 되면 점원 쪽에서 수선 문제를 들고 나왔겠죠. 그걸 자기네도 언급 안 한 건 자기네도 찔리는 게 있어서 그래요.55. 진상 아님
'11.4.19 5:21 AM (110.8.xxx.20)그러게 직원이 첨부터 넘 무리하게 권했다 싶어요..
좀 낙낙히 입는 사람, 타이트하게 입는 사람..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어느 정도까지는 손님한테 권할 수 있지만 결국 선택권은 손님한테 줘야 하는데
사람 홀리듯 정신없이 몰아가는 직원 있어요.. 그러면 결국 반품하게 되더군요.
옷의 구김은 원글님이 안하셨을거라 믿어요..
보통 찜찜하게 구입한 옷은 살짝 걸쳐어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바꾸러 가거든요..
어쨌든 옷은 바꿔오셨다니 잘하셨네요..
그리고 그 직원들이 진상손님으로 여기든 어쩌든 이제 신경써서 뭐하겠어요..
담부터 직원말에 넘 휘둘리지 말아야겠다 결심 정도 하심되죠..56. 음
'11.4.19 8:06 AM (58.141.xxx.98)진상 아니라고 봐요. 수선한 옷은 환불이 불가하지만 예외도 있거든요.
점원이 다른 사이즈의 옷을 권하지 않은 점이 그러하고, 또한 구입한 옷도 잘 맞지 않는데 수선을 권했죠. 결국 한치수 큰 사이즈가 맞는데 손님은 점원을 믿은거고, 그로인해 발생된 문제죠.
점포측에서도 수선에 대해 환불이 불가하다는 말을 하지 않았으므로 만들지도 않은 옷의 구김때문에 환불이 안된다는건 말이 안되죠.57. 백화점
'11.4.19 9:24 AM (121.166.xxx.231)백화점에서 물건깍는게 왜 진상이죠?
시장에선 잘깍으시면서..
터무니 없이 비싸다 싶으면 흥정할 수도 있지요.. 백화점이라고 못할건 또 몬가요..
시어머니 능력자신거죠.58. .....
'11.4.19 9:31 AM (203.248.xxx.65)VIP가 무슨 상관?
사실 주변사람들 힘들게 하는게 내가 손해보는 것 보단 낫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진상으로 사는거죠. 게다가 백화점 점원...쉽잖아요
이런데 물어보실 필요까지 있나요59. ....
'11.4.19 10:56 AM (124.52.xxx.147)솔직히 저도 장사하지만 저런 식으로 장사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 물건 사서 맘에 안들면 환불할 수 있다는 전제를 두고 판매를 해야지, 수선까지 밀어부쳐서 환불 못하게 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 특히 옷장사들은 다른 장사하는 사람들보다 한수 위인듯.
60. 장사한는 입장에서
'11.4.19 11:27 AM (124.153.xxx.189)최정결정은 항상 소비자몫이죠 좀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될듯해요
61. 숙이
'11.4.19 11:29 AM (124.153.xxx.189)많이 깍으시는 분들...그래서 소비자가격이 올라갑니다 올려놓고 깍아주는...
62. 오잉?
'11.4.19 11:42 AM (175.113.xxx.61)전 재래시장이나 영세상점 물건은 절대 안깍고 백화점에서만 깍는데요..진상짓이었던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