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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하면서 인간은 오래살아야하나요?
1. .
'11.4.18 12:22 PM (121.135.xxx.221)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culture/0803_animal/view.html?photoi...
2. ...
'11.4.18 12:24 PM (125.130.xxx.156)무서워서 클릭은 못했습니다.. 아까 스쳐지나듯 본기사인듯 하네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심정입니다... 이 죄값 언젠가 한번에 제대로 받지 싶네요...3. .
'11.4.18 12:28 PM (163.152.xxx.157)그래도 인간이 먼저니깐요 ^____^
4. 필요악
'11.4.18 12:33 PM (220.80.xxx.28)필요악이죠...
페니실린 발견으로 인류의 수명연장에 큰 획을 그었으니까요..
저리 실험당하는 동물들이 있었기에.. 항생제도 발명되고.. 항암제도 발명되고 하잖아요...
허나, 방법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런 비인간적인 방법은.. 금지되어 있는걸로 아는데요...
실험은 어쩔수 없지만.. 최대한 동물들에게 고통을 주지 않는방향으로.. 이게 맞다 봐요.5. anonymous
'11.4.18 12:46 PM (221.151.xxx.168)아악 ! 알고는 있었지만 새삼 또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6. 최대한
'11.4.18 12:49 PM (125.142.xxx.113)동물에게 고통을 주지 않는 방향 <<< 동물들은 뭐라고 할까요? 어머, 감사합니다... 할까요?
그래도 인간이 먼저 <<< 글쎄요. 언제까지 인간중심으로 지구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을까요? 지금은 70억 인구, 50년 후면 150억...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출산율 저하를 걱정해야 될 시점이 아니라 지구생태계가 편안하게 수용할 수 있는 인구률을 걱정해야 합니다. 지금은 확실히 인구폭발 직전입니다.
지금은 그나마 동물실험이지만, 2차대전 일본의 생체실험에 중국인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희생되셨죠. 윤동주 시인도 생체실험을 당하신 것으로 압니다. 731부대 전범들이 미국에 생체실험 결과를 넘겨주는 댓가로 면죄부를 받았죠. 그중 한명이 일본 녹십자를 설립했다고 들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보자면 이것도 감사할 일일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7. .
'11.4.18 12:55 PM (121.169.xxx.253)이제 그만 죄를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의 탐욕이 어디까지 갈지ㅠㅠ
인간의 한계를 받아들이고 순리대로 살면 안되는지......
이번 원전사태를 보며 뼈저리게 느꼈어요.8. ...
'11.4.18 2:19 PM (59.3.xxx.56)일본이 한국인에게 행한 생체실험으로 과학과 의학에 많은 발전 주었다고 합니다. 태아 연구하려고 개월마다 임산부 배 갈라 태아 꺼내보고 뱃속의 아기모습을 알게 되었습니다. 몸에 혈액의 양을 알아보기 위해 꺼꾸로 매달아서 모든 피를 빼보고...치사량 알아보기 위해 독극물 일정량 주입하고...종족간에 행하는 실험도 끔찍하고 다른종에게 행하는 실험도 끔찍하고..지금은 인간이 지구상에 강자지만 언젠가 약자가 되어 이런 일 당할 수도 있어요. 제발 다른 대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화장품이나 화학약품 공산품 회사에서 불필요하게 행해지는 동물실험도 많다고 들었어요. 느리고 돌아가더라도 완전한 방법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9. 씁쓸
'11.4.18 3:39 PM (112.149.xxx.82)인간의 입장에선 인간이 먼저라고 하고 싶지만
전체 우주와 자연의 질서를 놓고보면 말이 안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