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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은 개를 정말 사랑하나봐요. ^^

작성일 : 2011-05-27 02:53:44
IP : 112.187.xxx.1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1.5.27 3:09 AM (122.34.xxx.15)

    제가 우리 가족들이나 주변 인물들이 개를 키울 때 사람들을 관찰한 결과... 여자들은 강아지를 키울 때 이뻐하고 아껴주고 사랑을 주는 엄마같은 느낌인데요... 남자들은 강아지를 좋아하면 강아지를 친구처럼 여기더라구요. 같이 말 상대하는 친구같은.. 그니까 강아지를 정말 좋아하는 남자들은 강아지를 본인과 동일 선상에서 보는 것 같아요. 여자들이 글타고 개취급 한다는 게 아니라 여자들은 동일선의 친구라기 보다는 애기로 보잖아요. 암튼 그런게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님의 남편분과 제 아버지랑 너무 닮아서 댓글 남깁니다.. ^^ㅋㅋ

  • 2. hmm
    '11.5.27 3:58 AM (70.57.xxx.60)

    저도 아직 저희 강아지를 아기로 여겨요. 이제 곧 3살이 되는데...^^
    11살 딸 (사람) 이 있고 그 밑에 아들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글님 남편분 좋은 분이세요. 제가 아는 남자들은 개들에게 개인기를 훈련시키고 집지키는 사나움을 자극시키고..뭐 그런 영리하고 용감한 개들의 특성만 편애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대리만족이랄까...)
    강아지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미소가 나고 그러는데..
    옥주현 관련 글들을 읽은 후라 아직 화가 가라앉지 않아요....ㅡㅡ;;;

  • 3. 울 남편도..
    '11.5.27 10:49 AM (218.158.xxx.251)

    개 엄청 이뻐해요.
    전 솔직히 밖에서 기르는 개는 잘 안만지거든요.
    우리 시댁도, 우리도 밖에서 개를 기르지만요..
    근데, 울 남편은 머리 쓰다듬고..목덜미 만져주고, 물 없으면 물 채워주고..
    근데, X은 안치우더라구요..^^
    가끔 사무실에서 전화해요..
    강아지 산책시키라고...
    근데, 6개월된 애들이(암,수 2마리)엄청 세져서 산책 못시켜요..
    한 힘하는 저도 엄청 벅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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