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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이 자꾸 생선을 사오십니다

아기엄마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1-05-27 01:59:08
지금 모유수유 중인 아기엄마인데요
시어머님이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오시는데
계속 생선을 사서 주세요.
솔직히 요즘은 방사능 문제로 생선 먹기가 꺼려지잖아요.
그런데 싸다고 자꾸 사다 주시니 어찌하면 좋을까요?
IP : 112.151.xxx.1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1.5.27 2:08 AM (121.124.xxx.186)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반찬소재인가 봅니다.

    냉동시켜서 어머니오시면 내놓으시고
    비린내가 나서 별로라고 말씀하세요.
    어머니 드시라고..

    좋아하시는분은 몸에 안좋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맘편히 드시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 2. 아기엄마
    '11.5.27 2:11 AM (112.151.xxx.182)

    어머님은 저희집에서 식사를 안하세요...

  • 3. 그러면...
    '11.5.27 2:15 AM (121.124.xxx.186)

    손질해서 아님 그냥 냉동실에 넣어두시고....
    시댁갈때 가져가세요.

  • 4. ..
    '11.5.27 8:50 AM (218.158.xxx.198)

    솔직히 말씀을 드리세요
    방사능문제로 먹기가 꺼려져서 그러니
    그만 사오셨음 좋겠다구요

  • 5. **
    '11.5.27 9:51 AM (125.214.xxx.254)

    정말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반찬이신듯.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게 가장 나을듯 해요.
    이해하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 6. --
    '11.5.27 12:27 PM (125.129.xxx.139)

    방사능 얘기는 하지 마시구요.
    생선을 별로 안좋아한다고 말씀하세요.
    사다주신거 고마워서 먹긴 하는데 안먹어져서 냉동실에 쌓인다구요.
    그럼 뭐 사다주랴..그러면 과일사다주세요..그러시고 ㅋ
    왜 생선을 안먹냐부터 시작해서 뭐라뭐라하시면 한 귀로 듣고 흘리시고..

  • 7. .
    '11.5.27 12:54 PM (14.55.xxx.78)

    생선이 아직 많이 남았어요. 다음에 필요할때 말씀드릴께 그때 사주시면 좋겠어요 라고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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