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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82 무서운 곳이네요. 방금 남동생 글 보고

콩고물 조회수 : 3,390
작성일 : 2011-05-25 18:49:14
당연히 누나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 있지요.
댓글 다신 분들 중에서 남매 키우시는 분들은 아이들
어떻게 키우시나요?

너희들 우애있게 쭈욱 서로 잘하라고 말씀하시나요?
설마! 지금의 댓글다신 자신을 돌아보세요.

평소 누나가 동생에게 잘하는 누나였을 수도 있고 동생위치가
정수기 한대정도는 줄 수 있는 자리에 있었을 수 있지요.
동생이 정수기를 줄 수 없다면 누나에게  마진 다 제하고 원가에 새거
놓아줄 수 있어! 하고 말을 하든가?
누나 의사확인 없이 그것도 사돈네 친정에서 사용했던 구형 모델을 뗘다가 누나네 집에 달아줬다.
게다가 그 사돈네는 필요하다 얘기도 없었는데 새모델 정수기 달아주었다~

그런 ㅁㅊ 호로새끼가 다있어!    정말 욕나옵니다!

시누짓 안하고 올케에게 상처줄까봐 미리 조심하며 살지만 남동생, 오빠.. 남자 형제는
시간이 가면서 멀어져 남이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주변분들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그런거 알면서도 조카들 보면 너무 예쁘고 가는 손에 뭐라도 쥐어 줍니다.
동생 얼굴 지쳐보임 백만원 쥐어주기도 했구요.

대부분 남매 사이에는 당연 올케라는 존재가 영향을 미치죠.
친척도 아니고 누나인 부모 한배에서 태어난 누나가 친동생에게 그정도 말도
못건네볼까요? 댓글들이 보니 먹이감을 향해 뜯어먹기 정신없는 요런 아랫거 닮았습니다.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sm=ext&viewloc=0&where=idetail&rev=...
전 딸둘이어서 그나마 낫다라고 위안삼을렵니다.
살아가는 즐거움은 무엇 때문인지 조금은 생각하시면서 사시길 바래요. 황당한 댓글들이었습니다.
내입장 다른입장 바꿔들 생각해보세요. 나만 좋으면 다 좋은겁니까?
제 남동생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항상 올케에게 부담주지 않으려 기대치나 맘 비우고 살지만
정말 그 원글님 남동생 욕 먹을만 하다 생각합니다. 진짜 기막혔을 님입장 백번 동감합니다.    
저라면 전후사정 잘 알아보고 한마디 따끔하게 하고는 넘어갈겁니다.
IP : 222.107.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5 6:51 PM (119.196.xxx.251)

    원글님이 지우신글 다시 올리는건 별로 안좋아보이네요.
    저도 남동생있지만 그 글은 아니올시다 였습니다..
    일단 남동생과 올케와 처갓집관계도 그냥 추측에 근거한 글이였구요.
    또 정수기가 실제로 얼마 하는지 모르겠지만 정상적인 누나라면 그거 하나 사주고
    동생 실적 올려줄겁니다.

  • 2. ㄴㅁ
    '11.5.25 6:53 PM (115.126.xxx.146)

    그러니 누나건 엄마건 애초 바라지를 마세요..
    특히 공짜로..한국인의 그 고질병...

  • 3. 저도
    '11.5.25 6:59 PM (125.178.xxx.243)

    원글님이 화내신 부분은 다 추측성이였어요.
    그러고도 남을 것이다~라는..
    전 원글님 글 보면서.. 남매 사이에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고.. 서운할 일도 생길 수 있는건데
    안보고 살면 된다고 하시고
    추측하시는 내용이..
    글쎄 서로 정수기를 주고 받고, 이러저러하게 서로 입장 이야기할만큼의 사이인가 의문이 들던데요..

    원글님 처음부터 사서 쓸 의도가 없으셨던거 아닌가 싶어요.
    동생한테 여러번 부탁하셨는데 처가집에서 쓰던게 온 것 같아서..(이 또한 추측)
    흥분하시면서 댓글 반응 보고 도로 주고 새로 사서 쓰고 만다~고 하시던데..
    동생한테 달라고 하실때 공짜가 없다면 좀 싸게 사는 방법 없냐고~말씀 안하셨을 것 같아요.
    왜 공짜 바라냐고 하시는 글에 여러번 댓글 다시면서 그 부분은 끝까지 말 안하신거 보면...

  • 4. 저도
    '11.5.25 7:00 PM (125.178.xxx.243)

    게다가 원글님이 쓰신 글을 바탕으로 조언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 5. jk
    '11.5.25 8:35 PM (115.138.xxx.67)

    솔직히 동생한테 부탁했는데 동생이 쓰던걸 보내주는것 자체가 웃긴거 아닌가효???

    무슨 친척도 아니고 한집에서 20년이상 살았던 가족인데 그거 뭐 아깝다고 쓰던걸 보내다니... 쯧쯧

  • 6. 참나
    '11.5.25 8:35 PM (113.10.xxx.126)

    이런글 올리신게 오버로 보이네요. 저도 그 글 댓글달았지만 애초의 잘못된 단추는 그 글의 원글님이 공짜로 정수기를 남동생한테 받길 바라는 부분이예요. 정수기회사다닌다고.......
    나머지는 아이들이 한 얘기가지고 추측하신 글이었구요.

  • 7. 뭔말을 못해
    '11.5.25 10:10 PM (175.193.xxx.4)

    어떤 사안에 대해서 이럴수도 또 저럴수도 있는거지
    무슨 82가 무서운곳 이라고까지야
    원글님은 그렇게 생각하지만 모두 원글님같이 생각할수는 없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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