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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아들 사회 점수때문에 속상해요..

이런 조회수 : 741
작성일 : 2011-05-25 14:57:42
사회과목을 어려워해서
정말 제가 붙들고 공부 열심히 가르쳤는데..

점수가 75점이네요..다른과목은 모두 잘쳤는데..
넘 속상해요...
누구에게 말할곳도 없고...
열심히 했는데도 저리 받아오니 급좌절되어서..
넋두리합니다....ㅜㅜ
IP : 116.120.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이구
    '11.5.25 3:05 PM (115.143.xxx.19)

    울 아들도 사회를 못해요..
    다른과목은 잘하는데..유독 외우는 사회는..
    지금 5학년인데//3,4학년때 사회를 80점대에서 빙빙돌더니..
    5학년 올라와서 73점 맞아왔어요.
    공부를 했음에도..와..그거 진짜 열불나요.
    공부를 아예안해도 73점은 맞겠다싶은거예요.
    사회는 암기라서..기말고사 또 걱정이네요.요즘은..평소때 꾸준히 사회만 붙잡고 해주네요.

  • 2. 사회
    '11.5.25 3:06 PM (221.159.xxx.78)

    아이 학년에 맞는 사회교과서 만화를 사 줘보세요. 교과서 만화를 읽으면 60%이상은 교과서를 이해 하게 되더군요.
    스스로 이해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인것 같아요.
    모든 아이가 우리 아이와 같지는 않겠지만 이건 제 방법입니다.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 3. 사회를
    '11.5.25 3:58 PM (112.148.xxx.78)

    잘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초3아이들 지적수준을 그정도 사회현상을 이해하리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물론 잘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교과서가 평균아이들에 맞게 나와야지, 상위권에 맞게 나왔어요.

    사회 못해도 아이가 문제있는건 아니라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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