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안팎으로 우리들 사는 모습 힘겨운 시기지만 또 이렇게 저렇게 일상을 살아가야 하니
사소하지만 여자로서 너무나 중요한 등 여드름 상담드립니다.
저 청소년기에도 여드름 하나 안 났을 정도로 깨끗+건조한 피부입니다.
지금 35세인데요
한 2년 전부터 머리테두리(?) 하여간 이마와 머리의 경계선, 관자놀이 부분, 뒷목 쪽 경계선에 작은 여드름이 났다 사라졌다 번갈아가며 그러다가
몇 개월 전에는 저도 모르는 새에 등 여드름이 잔뜩 났더라구요.
완전 곪아터질 정도로 큰 건 아닌데 울긋불긋하고 그 중 일부는 하얀 피지가 나오기도 하고 그런데요
이게 점점 퍼지네요 ㅠ.ㅠ
전 뒷모습이 안 보이니까 잘 몰랐는데
뒷목에도 올라오는 여드름과 흉터 등으로 지저분하고 등 부위도 점점 아래로 옆으로 퍼지고 있더라구요.
그 동안 샤워제품은 많이 바꿨고요
샴푸도 이엠 샴푸(직접 만들지는 못하고) 사서 쓰고 있어요.
샤워젤 같은 건 혹시 트러블 일으킬까봐 등이나 가슴팍은 일부러 비누 쓰고 있고요(어성초 비누)
로션도 건조함 심한 팔다리에만 발라요.
혹시 음식 섭취가 문제라면
제가 식생활이 하루이틀 쌓인것도 아닌데 왜 요즘들어 갑자기 이럴까요?
너무 절박한 마음에 언젠가 82에도 올라왔던 마클 어떤 님의 알콜스왑+레몬소주+알로에수분크림 방법 3일 째 하고 있어요.
아직까지는 여드름 부위가 따갑다는 것 말고 잘 모르겠어요.
이 방법이 가장 친환경? 적인 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그냥 피부과를 가보는게 나을까요?
전 화장도 잘 안하고 피부관리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좋은 화장품이나 피부관련 제품이 뭔지 아는게 없어요.
등 여드름 퇴치해 보신분들
저한테 정보 하나씩 던져주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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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 때 쯤 단골로 올라오는 등 여드름 질문이요!!!
오늘은 내가 조회수 : 401
작성일 : 2011-05-25 11:11:42
IP : 221.155.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25 11:15 AM (114.206.xxx.238)저두 그래요..ㅜㅜ
등이 푹 파진 맥시 드레스 입고 바캉스 함 가보자~~ㅠㅠ2. 9650
'11.5.25 11:17 AM (112.169.xxx.238)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 거 아닐까요..
최대한 자극을 덜 줘보세요.3. 전..
'11.5.25 8:23 PM (221.133.xxx.140)매일 샤워 하시나요? ^^;
다른 부분은 비누칠 하지 않더라도 가슴이랑 등 부분은 매일 비누 샤워 해주면
좀 좋아 지는 것 같아요.
전 비누칠 2번 해요.
(비누건 샤워젤이건 상관없음.
쬠 순한 스탈 천연 제품 쓰는 편..)
잘 헹구어 주는 것도 중요할 듯...
저만 그런건지...
전 더울 때 특히 등 위쪽으로 땀이 진짜~ 많이 난다는 사실을 알았어요..ㅎㅎ
어성초 비누는 좋은 선택 같아요.
닦아 내는 용도의 시원한 스탈 토너 화장솜에 묻혀서 닦아 주면
개운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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