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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 결혼식 부조 얼마나 하세요?

친구야미안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1-05-25 10:55:02
친한 친구가 이번에 결혼을 하는데요...
호텔에서 합니다. 소규모로 식대가 후덜덜한 곳에서 하나봐요.
제가 좋아하고 친한 친구라 평일날이지만 신랑까지 휴가내서 같이 가는데..
전 부조를 20만원 정도 생각했는데
적은가 싶어서요.
5월에 지출이 너무 커서 이 정도 선에서 생각했는데
너무 저렴인가요? ㅠㅠ
집들이 할 때 좋은 선물 사갈까 했는데..
차라리 부조를 더 하는 게 좋을 지요?
IP : 203.233.xxx.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5 11:00 AM (175.115.xxx.9)

    많이 하면 좋겠지만.. 그친구는 님 결혼때 어떻게 했나요?
    식대 비싼 곳이라니 혼자가고 20만원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넘 비싼 곳에서 하면 하객들이 참 부담스럽죠..
    축의금, 선물 따로 하는 것보다 몰아서 하나로 하는게 낫지 않나 싶구요
    중요한것은 두분의 돈독한 관계가 어떤건지 두분이 젤 잘아실듯.

  • 2. 평일
    '11.5.25 11:00 AM (58.143.xxx.182)

    평일에 신랑이 휴가까지 내고 같이 가 준다면 친구가 고마워 할 것 같아요.
    식대는 개의치 마시고 할 수 있고 하려고 했던 만큼 하는 것이 선물이 될 겁니다.
    기쁘게 가서 축하해 주고 오셔요.

  • 3. 친구야미안
    '11.5.25 11:04 AM (203.233.xxx.25)

    친구는 그때 남자친구랑 왔었는데 15만원 했었어요. 저도 호텔에서 하긴 했는데..
    이 친구는 정말 좋은 호텔에서 하는 지라...ㅠㅠ
    20만원+추후 좋은 선물 해줘도 괜찮겠지요?

  • 4. ..
    '11.5.25 11:05 AM (125.241.xxx.106)

    저는 결혼식을 어디서 하냐는 결혼 당사자가 결정한 사항이기 때문에
    장소에 따라 축의금을 다르게 하지 않습니다
    그사람은 형편이 되니까 호텔에서 할테니까요
    장소가 어디든지 나와 친분관계만 따집니다
    호텔에서 하고 싶지만 쩐이 적어서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호텔에서 하는 사람은 식사비 생각 안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 5. ....30?
    '11.5.25 11:07 AM (218.39.xxx.120)

    식사값이 문제가 아니라 뭐랄까...친한친구이라면 성의표시인데
    10만원더써서 30만원하는데 두고두고 낫지 않을까요?
    그게 나중에 후회도 덜할거 같아요
    결혼식 선물이나 부조는 액수가 고액인 한번 행사이기 때문에...
    아니면 30만원대 선물?
    커피 좋아한다면 네스프레소 캡슐머신같은거도 좋아하구요

  • 6. 충분해보여요
    '11.5.25 11:08 AM (175.196.xxx.15)

    전 축의금은 장소에 따라서가 아니라, 친분에 따라서 합니다.
    절친이 강당에서 결혼하더라도 할 만큼 충분히 두둑히 하구요.
    친분 관계 별로 없는 사람이면, 신라 호텔에서 해도 5만원 냈어요.
    그리고 그 사람이 나한테 했던 액수 고려 하구요.
    아마도 워커힐 애스톤 하우스 인듯 한데...
    거기에서 할 정도면 축의금 액수 신경 쓸 레벨은 이미 아니네요.
    남편분이 휴가까지 내고 온 걸 더 고마워 할 거에요.

  • 7.
    '11.5.25 11:10 AM (219.77.xxx.164)

    아주 친한 친구면 식장에서 축의금 안내고 따로 하지 않나요?
    전 친한 친구는 30만원 정도 선물하는데요. 식장이 어디냐와 상관없이요.

  • 8. 저흰
    '11.5.25 11:13 AM (112.168.xxx.63)

    친한 친구라도 10만원 선에서 비슷하게 했는데요.

    원글님 그정도면 됩니다.

  • 9. 휴가까지
    '11.5.25 11:16 AM (211.210.xxx.62)

    휴가까지 내고 평일에 간다니 엄청 부담스러운 일이네요.
    그 친구가 확실히 초대했다면 축하금은 그정도로 충분해 보여요.
    선물보다는 현금이 좋구요.
    집들이때는 선물 따로 사가는게 좋을듯 싶어요.

  • 10.
    '11.5.25 11:16 AM (122.199.xxx.174)

    축의금 3만원이 대세일 때 10만원 했어요. (호텔결혼)
    맘적으로는 100만원 해도 아깝지 않으나 지갑 사정의 여의치 않아서.
    친구도 제 사정 아는터라 기분 나빠하지 않았을 거라 믿어요.
    전 아주 늦게 결혼해서 5만원이 대세일 때 그 친구도 10만원 했어요. (예식장 결혼)

    그렇다고 섭섭하거나 하진 않아요.
    친구가 신혼여행 갔다 올 때 제가 낸 축의금만큼 선물 사다 줬어요.
    저도 비슷하게 했구요
    살며 계속 생일마다, 아이들 자라는 동안,
    선물 주고받고, 도움 주고받고 하니까요.

    맘이 오가는게 문제 아닐까요?

  • 11. .
    '11.5.25 11:38 AM (211.192.xxx.83)

    20만원에.. 봉투안에 직접쓴 축하메세지 넣어주세요.. 당일날 봉투안에 편지써준 친구들이 정말 고맙더라구요...

  • 12. 선물
    '11.5.25 11:42 AM (110.8.xxx.229)

    전 선물로했어요
    돈봉투 주기도 좀 그렇코해서 필요한거 적당선에서 사줬던거 같아요

  • 13. 5월
    '11.5.25 12:01 PM (211.237.xxx.51)

    혼자 가면 10만원 남편하고 같이 가면 15만원 냅니다 ^^

  • 14. 충분
    '11.5.25 12:01 PM (119.67.xxx.242)

    가까운 친구인데 부족하지 않아요..넘치지도 않고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 15. 릴리랄라
    '11.5.25 1:23 PM (115.143.xxx.19)

    20이면 될거 같아요.나중에 집들이때 거하게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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