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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수술은 몇살에?

외꺼풀도 이쁘고만 조회수 : 740
작성일 : 2011-05-25 10:10:23
중3된 딸아이예요.
올초부터 이번 겨울방학때 쌍꺼풀수술은 해달라고 하루에 한번꼴로 노래를 하는데
아주 귀가 시끄러워 못살겠어요.
갈은반 아이들 몇명은 이미 2학년 겨울방학때 했대요.
중3이면 너무 이른거 아닌지..
하게되면 몇살이 좋을까요?
IP : 180.64.xxx.1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5 10:13 AM (110.14.xxx.164)

    우선 상담 받아보세요 요새 애들은 성장이 빨라서 중 3때 하기도 하는데
    그땐 공부하고 대학 들어간뒤에 하는게 적당할거 같긴해요
    요즘애들이 공부말고 외모에 너무 신경을 쓰네요

  • 2. d
    '11.5.25 10:15 AM (115.139.xxx.67)

    만약에 한다면 돈 좀 버린다 생각하고 매몰법으로 하세요.
    얼굴은 20대 초반까지도 변하고..
    특히 중고등학교때 많이 변해서
    지금 어울려도 나중에 안 어울릴 수도 있으니까요

  • 3. ..
    '11.5.25 10:25 AM (1.225.xxx.81)

    이번 방학에 해주세요.
    고등학교가서도 저러고 공부안하고 강짜 부리면 감당 못합니다.
    일단 달래서 공부라도 시켜야죠.
    실제 중3들이 엄마 손잡고 많이 옵니다.

  • 4. 꿈꾸는나무
    '11.5.25 10:39 AM (211.237.xxx.51)

    아 우리딸하고 똑같아요. ㅠㅠ
    지금 중3 인데 올해보단 작년이 더 심했었는데
    제 생각엔 그래도 고3 수능 본 이후가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싶네요.

  • 5. 중학생
    '11.5.25 10:39 AM (124.54.xxx.18)

    실제로 중학교 교사인 친구가 얘기하길 중학생 때 많이 한답니다.
    어이없는 건 자기들끼리 계를 해서 부모님 몰래 수술도 한다는데
    친구가 방학 때 성형외과에 가는데 혹시나 제자들 만날까봐 신경 많이 쓰더라구요.
    부모 동의 없이 수술해주는 의사도 미친+.
    눈은 양반이고 코수술 하는 애들도 있다는데 거참..

    차라리 부모님 동의하에 하는 건 나쁘지 않다고 봐요.
    제가 30대 중반을 달려가는데 고등학교 때 했던 친구가 있어요.
    거의 20년 전이니깐 굉장히 파격적(?)이였죠.
    눈모양에 맞게 하지만 친구는 대학가고 20대 지나고 하니깐 더 자연스럽더라구요.
    지금은 속쌍꺼풀처럼 그래요.

    저는 제 딸이 쌍꺼풀이 없는데 고등학교 때 해주려고 생각 중입니다.
    남편이랑 지금부터 적금 들자고 합의봤음 ㅋ

  • 6. ///
    '11.5.25 10:54 AM (180.224.xxx.33)

    가인도 그렇고...요즘 대세가 외꺼풀에 스모키화장 아닌가요?
    저는 매우 부담스러운 쌍꺼풀 보유자이지만....이거 구식눈같은데 이제....
    왜 유행을 뒤져서 가려고 하는지 ㅋㅋㅋㅋ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하고싶어도 저는 고등학교 졸업은 하고 나서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사람 얼굴이 아직 성장 중인데 칼 댔다가는 부자연스럽고...
    그리고 의느님의 기술은 한 해 한 해가 다르지 않나요.
    더 좋은 기술이 나오면 어째요 ㅋㅋㅋ
    또 그 나이에 성형하면 동네 친구가 알아보고 놀려욧....;;;
    남자애들한테 성형했다고 소문나면 부끄러울텐데....
    수능 딱 끝나고 바로 공사 착수해서 대학 신입생으로 싹 변신하는게
    여러모로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아 피부관리나 적당한 운동 병행한 다이어트나 치열교정은 중학생때도 해 주는게 좋은 듯 해요.

  • 7. ///
    '11.5.25 10:59 AM (180.224.xxx.33)

    아 그리고 제 남편은 원래 왼쪽 눈은 쌍꺼풀, 오른쪽눈은 외꺼풀이었어요. 어릴때 사진부터 쭉...
    그래서 짝눈은 바람둥이다, 엄마 뱃속에 있을때 엄마가 먹고싶은거 못먹어서 그렇다...
    그런 소리 많이 들었대요.
    그런데 무려 24살 이후 군대 다녀온 직후 살 길이 막막해
    갑자기 좀 과로해서 공부했더니 오른쪽 눈에 쌍꺼풀이 져서..
    성형 비용을 벌었습니다 ㅋㅋㅋㅋ 지금은 균형이 잘 맞는 두 쪽 쌍꺼풀이 되었어요.
    살면서 없던 쌍꺼풀이 생기는 기적도 있으니까요....
    성장기 고등학생때는 피부청결이나 지나친 간식을 줄이고 운동하는 식으로 건강미를 가꾸고
    그 다음에 안목도 높아지고, 성장도 끝났을 때 작은 부분을 손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저 어릴때 센스 있다고 생각하고 이것저것 입었던 옷들....;;;
    지금 옛날 사진보면 촌티가 흘러서 보지도 못하겠어요....부끄러워요.
    지금 쌍꺼풀이 예뻐보이는 것도 나중에 커서 어떨지 모르니......두고보는게 좋다에
    강력한 한표입니다...ㅎ;

  • 8. 수연~
    '11.5.25 1:00 PM (59.13.xxx.87)

    요즘은 중학교때도 많이 해주더라구요. 우선 쌍꺼풀잘하는곳들 정보 한번 둘러보세요
    http://hklove.co.kr/searchlink.asp?k=%BD%D6%B2%A8%C7%AE%C0%DF%C7%CF%B4%C2%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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