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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고등학교 가기 어떨까요, 꼭 대답해주세요

급해요 조회수 : 652
작성일 : 2011-05-24 17:48:22


영주권을 받아 이민을 가게되었습니다.

준비하다말다 갈등도 많았는데
결국은 가게될것같네요


근데 큰아이가 걸립니다
이제 중3이거든요

가을에 가면 곧 바로 고등학교로 보내는게 맞는지
아님 한학년을 낮춰야할지

가면 몇년있음 대학준비를 해야하는데
과연 잘 따라줄지
여기서는 상위권이지만 그거야 다른 나라교육제와는 다른 상황이니까요
상위권이라는 것도 영어나 수학을 잘하는 거라서요
영어는 미국에서는 안통할 듯도하고
걱정이네요


오래전에 가려고 하다가 주저앉고는 이제 다시 막상 가려니 막막해서요



혹시 미국에서 아이 학교를 보내고 계시거나
다녀오신 분들
약간의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갑자기 너무 막연해지네요.......
IP : 114.202.xxx.1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1.5.24 5:53 PM (112.151.xxx.221)

    한국에서 중3이라면 이미 미국에서는 고등학교 9학년일 가능성이 높고요. 8월말 9월부터 10학년이 되겠네요.
    하나 낮춰서 9학년으로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지역 동네 잘 골라서 가시면 아이들 대부분 착해요.
    처음에는 조금 힘들겠지만 생각보다는 잘 적응할 거예요. 일단 가셔서 걱정하셔도 될 거 같아요. ^^

  • 2.
    '11.5.24 6:12 PM (211.110.xxx.100)

    한 학년 낮춰서 보내세요.
    처음이라 아이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거든요.
    언어적인 문제도 크구요.

  • 3. ?
    '11.5.24 7:19 PM (211.200.xxx.55)

    "이제 중3이거든요"가 지금 우리나라에서 중2고 내년에 중3이 된다는건지, 가을에 미국가면 중3인건지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미국은 9학년부터 고등학교인데 이게 우리나라 중3에 해당되요.
    아이가 한국에서 공부를 아주 잘했고 운동도 잘해서 학교대표가 될 가능성이 있고 펜실바니아 등 일부 주로 간다면 낮추지말고 그냥 제 나이대로 가세요.
    미국 나이는 8월인가 9월이 기준이고 펜실바니아등 일부 주는 12학년에 나이가 많으면 아무리 운동을 잘해도 학교대표가 될 수 없어요.
    그리고 미국수학경시대회는 학년 상관없이 나이를 기준으로 AMC10, AMC12를 보므로 무조건 낮춘다고 유리한 건 아니예요.
    가자마자 정규수업을 따라갈 실력이 안되면 당연히 낮추는게 아이가 덜 고생해요.

    결론은 한국에서 최상위권이면 그대로, 아님 낮춰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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