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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 봉하마을 사저 떠난다
1. 노란손수건
'11.5.23 8:14 PM (222.234.xxx.8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5231452381&code=...
2. 마음이아파요
'11.5.23 8:29 PM (125.182.xxx.31)저도 거기 댓글 달았지만...
우리가 맘 아파하는 것과 유가족이 맘 아파하는 것은 차이가 있겠죠...
우리의 아픔 포함...가족들의 상실...어디에 맘 편히 아픔을 얘기할수도 없을테고
노무현 대통령님은 우리 사회가 좀 더 건강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되기를 99% 노력하셨지만
1% 남은 가족들에 대한 애잔함...슬픔도 계셨을거에요
그 1%는 우리가 지켜주면 안될까요...3. 마음이 아파요
'11.5.23 8:31 PM (125.182.xxx.31)그래서 내가 이 조국을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하면
살아남은 자들이 우리 가족을 지켜준다는 믿음...
이런 사회가 되물림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4. 얼마전에
'11.5.23 8:36 PM (125.181.xxx.54)황우연지 뭐시긴지 쥐새끼 똘마니들 봉하마을 갔다온 기사도 장난을 쳐놨더군요.
권여사가 불편한심기를 드러냈다느니 그러면서.
사실 불편한 심기 드러내는거 당연한건데(제생각), 그런 일은 없었답니다.
근데 언론에서 장난을 친거죠!
개색히들!!!
우리가 지켜드려야죠!!!5. 김해 진영
'11.5.23 8:41 PM (121.176.xxx.82)에 살고 있습니다.
마누라가 머리하러 가는 미용실이 권여사님이 자주 오는 미용실이라네요.
뭐.... 동네 미장원입니다. 그것도 시골....
듣건데, 노짱님 이야기에 눈물도 보인다네요.
그 만큼 이곳에서 산다는게 쉽진 않을 듯 합니다.
제 작년 딱 이맘 때군요.
그 일 있고 나서.... 언젠가는 떠나야 할것이다.
빠를수록 좋을 것이다.
그게 자그나마 행복? 의 길일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떠나는것.... 저는 백번 찬성입니다.6. 헤로롱
'11.5.23 8:47 PM (122.36.xxx.160)내가 이 조국을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하면
살아남은 자들이 우리 가족을 지켜준다는 믿음...
정말 꼭 이런 사회가 되었으면 해요.
그리고 여사님 기사를 보니 사저는 아니고 그 지역 다른곳으로 옮긴다고 되어 있는데
아에 다른곳으로 옮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친구나 가족들이 사는곳으로요,.
산 사람은 살아야하고 힘내서 추모사업을 이끌어 주셔야 하니 이제는 털고 새로운
삶으로 나오셔야 할것 같아요.7. ㄹ
'11.5.23 8:57 PM (121.189.xxx.173)떠나셔야해요..떠나셔야해요..2년이면 충분하지 않습니까.
남으라고 하는 건 너무 가혹하네요.
권여사까지 도대체 무슨 죄값을 치루라는 건지..
노무현에게만 화내세요.제발~!
제 어머니도 저맘때 돌아가셨죠...
아직도 엄마만 생각하면..
하물며 남편인데..남편의 죽음인데.............아직도 쇼크일 겁니다..ㅠㅠ8. ㄹ님?
'11.5.23 9:12 PM (125.182.xxx.31)노무현에게만 화내라니...
이해가...
진정하시고 댓글 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