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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중2딸. 반려동물을 키우면 어떨까요?

강아지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1-05-23 14:24:44
정말 골치아픈.. 문제 중2딸아이.

강아지나 고양이를 무지 좋아라 합니다.

저도 싫어하지는 않지만, 예전에 말티스 키우다 정말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 바람에

다시는 키우지 않겠다고....

그렇지만, 지금은  밖으로 도는 딸아이의 마음을 돌릴수 있으면, 애완동물 키우는것도  생각해 보려 합니다.

한번 키워봐 알지만, 거의 아이하나 키우는 정도의 관심과 정을 쏟아야  되더라구요.

몸이 귀찮고, 싫지만,  일단 한번 키우게 되면 최선을 다해 돌봐 줘야하니, 신중을 기하고 싶습니다.

고양이나 강아지중 어떤 동물이 덜 번거 로울까요...

그리고 님들께 여쭤 보고 싶은것은 아이의 마음을 돌리는데, 효과가 있을까 하는 것을 가장
여쭙고 싶습니다.

초반에 관심을 기울이다가 흐지부지 할때.. 그때도 끝까지 키워야 하니.. 그것도 걱정입니다.

조언을 구합니다.
IP : 121.182.xxx.15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5.23 2:25 PM (112.168.xxx.65)

    고양이는 털이 많이 빠지고요
    강아지는 하루 한시간은 꼭 산책 시켜 주셔야 되요
    15년동안 키울 자신 있으시면 뭐..

  • 2. .
    '11.5.23 2:27 PM (121.186.xxx.175)

    초반에 관심을 기울이다가 흐지부지 할때.. 그때도 끝까지 키워야 하니.. 그것도 걱정입니다
    =========================================================

    이런 마음이라면 키우지마세요

    털 달린 동물 인형 하나 사주세요

  • 3. .
    '11.5.23 2:27 PM (211.110.xxx.100)

    그런 마음이라면 절대 키우지 마세요.
    그리고 중2쯤 되면 머리가 커서 애완동물 같은걸로 마음 못 잡습니다.

  • 4.
    '11.5.23 2:28 PM (115.139.xxx.67)

    키우지 마세요 최소 10년입니다.

  • 5. 반대
    '11.5.23 2:28 PM (180.229.xxx.46)

    예전 말티스 책임 지지도 못하고 어디다 버리고 또 동물을 이용할려고 하나요.

  • 6. 참..
    '11.5.23 2:30 PM (112.153.xxx.33)

    원글님은 자신은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신중하고 싶은 마음에 조언을 구하는건데
    넘 까칠들 하시네요

  • 7.
    '11.5.23 2:30 PM (58.227.xxx.121)

    어머니가 끝까지 예뻐하면서 키울 자신 없으면 키우지 마세요.
    중 2짜리... 마음 잡고 키워봤자 3년 밖에 못돌봅니다. 고3 되면 동물 돌보고 어쩌고 할 시간 없어요.
    그러다 대학생되거나 취업하거나 하면 더더욱 그렇고요.

  • 8. ,,,
    '11.5.23 2:32 PM (216.40.xxx.163)

    강아지..어릴때 사람 아기처럼 저지레도 많이하고 사고도 많이치고요. 배변훈련 힘듭니다.
    사람 아기랑 똑같이 힘들어요. 이미 말티즈 키워보셔서 아시죠? 절대 순한 강아지란 없어요.
    그전에 키우시던 말티즈는 어디 보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강아지 키우지 마세요. 저는 3개월령부터 지금 7살된 개 키웁니다만 새끼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야 정이들이 지금껏 키웁니다만, 저는 혼자였기에 가능했고 님은 딸 건사하기도 지금 힘들어 보이시는데.. 차라리 딸과 같이 청소년 상담 센터나 상담 치료를 받으면서 근본적인 해결을 보시고
    동물은 그다음에 해도 안 늦습니다.

  • 9. ..
    '11.5.23 2:33 PM (218.236.xxx.7)

    어쩌면 또 다른 트러블 거리가 될 수도 있겠네요.
    당연히 힘들고 키우기 절대 쉽지 않아요.
    하지만 아이가 정말 좋아하면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챙기는 것은 다 엄마 몫인 것은 당연하구요.

  • 10. ㅇㅇ
    '11.5.23 2:34 PM (58.239.xxx.39)

    개 한번 사면 짧으면 10년...길면 15년...동물 하나를 사는게 아니라 가족 하나가 느는 겁니다.

  • 11. 너무하시네요.
    '11.5.23 2:36 PM (124.5.xxx.226)

    원글님 따님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런 방법까지 생각해 보셨겠지만,
    개나 고양이도 생명을 가진 존재입니다.
    마음을 다 해 그 생명에 대한 책임감 가지고 사랑해주어야 하는데,
    예전에 이미 한 번 실패한 기억이 있음에도 따님 맘 잡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다시 시도해 보시려 하신다니,
    동물이라지만, 물건 아닙니다.
    샀다가 싫으면 환불하거나 버릴 수 있는 물건 아니예요.
    지금 원글님 상황 때문이라면 애완동물 절대 들이지 마세요.

  • 12. ...
    '11.5.23 2:39 PM (112.187.xxx.155)

    제가 둘다 동시에 같이 키워봤는데요.
    고양이는 털이 대책이 없어요. 정말 답이 없음... 떼고 자시고가 안돼요.
    아마 모든옷에 고양이털이 붙을거에요... 그걸 감안하신다면 다른 부분은 아주 편하구요.
    독립적인 동물이라 지 혼자서도 잘 놀고 주인하고도 교감 잘하고...
    물론 모래에 응가하면 치워주고, 모래 주기적으로 교체해주고, 목욕이야 당연히 주기적으로 해주고... 밥은 뭐 하루에 한두번 주면 되고...
    개는 손이 많이가요... 털도 빠지고, 응가나 쉬도 신경써야 하고, 산책도 자주 해줘야하고...
    개는 주인의 사랑을 갈구하는 편이라 혼자 두면 안좋아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가...
    동물병원 가면 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서... 경제적인 부분도 큰 문제입니다.
    그래도 좋은건 동물 심리치료가 아주 좋다고 하드라구요.
    아이에게 끝까지 책임질걸 당부해서 약속을 한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절대 안되겠지요.
    하지만 아이 치료 목적이 강하시니 원글님께서 그 모든 수고스러움을 감당하시고 키워보시거나... 병원에 가서 키워도 되겠는지 물어보세요.
    정신과 병원요.
    아이에게 치료의 목적이 있으니 병원을 가서 도움말을 받아보는것도 좋겠지요.

  • 13. 키워봐서
    '11.5.23 2:46 PM (220.95.xxx.145)

    아시면서 또 키우시게요.
    동물들 키우다 다른곳보내면 상처 받아요.
    저희집에 2년전 시장서 데려온 유기견 키우는데 맘에 문 절대 안열고
    제가 드라이만 하면 꼭 나타나 드라이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전 주인이 목욕 잘씻기고 드라이로 말려 줬나봐요.
    몸은 비록 우리집에 있지만 맘은 항상 주인을 생각했나봐요.
    드라이키면 하던일 멈추고 오니깐...
    요즘은 2년이 다되가니 예전보다 맘의 문을 조금더 열었는데...
    생긴것만 짐승이지 하는짓은 유치원생 이에요.
    이렇게 지능 높은 짐승을 키우다 버리는건 정말 잔인해요.
    부모가 자식키우다 고아원에 버리는것과 같아요.
    여건이 안돼면 아예처음부터 키우지 마세요.

  • 14. 엄마
    '11.5.23 2:48 PM (114.204.xxx.141)

    제 아이가 정말로 너무너무 속을 썩였거든요.. 문제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 부모가 문제인
    거예요. 아이가 달라졌어요 보면 부모에게 100프로 문제 있는 거잖아요.
    사춘기 아이도 아이예요. 부모가 달라져야 해요.

    먼저 아이를 문제아로 보는 생각을 확 바꾸세요.

    아이가 밖으로 도는것은 집이 편치 않아서예요. 아이도 밖으로 돌면서 불안할거예요.
    생각없는 아이도 앞으로 미래도 꿈꿀것이고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살고싶을진데.

    제가 잔소리꾼인데요.

    아이에게 잔소리를 안합니다. 무조건 품어주려하구요. 아이가 분명 문제행동을 한 걸
    알면서도 좀 떨어져서 지켜봅니다. 엄마가 좀 아이에게 관심을 덜 가져 보세요.

    그리고

    저도 개 무척 싫어하는데 정서에 좋다고 해서 2개월 정도 키우다 도저히 안돼서 아는분께
    보냇어요.

    개가 있다고 해서 아이가 달라지거나 그러진 않아요.

    아무리 집에 좋은 것들이 많다해도 마음이 안편한데

    집에 있고 싶겠나요? 딸과 입장바꿔 생각 해 보세요.

  • 15. 엄마
    '11.5.23 2:50 PM (114.204.xxx.141)

    아이를 안쓰럽게 생각하세요. 측은지심이란 말 부모 자식간에도 필요해요.

    나같은 부모를 만나 너도 참 고생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니 애에게 미안해지고

    좀더 잘 해야겠단 생각도 들고 반성도 하게되고 마음을 많이 비우게 됐어요.

  • 16. .
    '11.5.23 2:58 PM (211.104.xxx.37)

    개가 감당하기 어려운 성격이시면 고양이 추천합니다.
    사랑스러워요.
    우리집도 질풍노도 사춘기 둘 있는데
    다행인지 고양이 때문에 그래도 큰 어려움 없이 넘기는 중입니다.
    아이들이 자기가 돌봐야 하고 자신의 애정을 쏟을 대상이 있으면 사춘기 특유의 흉폭함이 좀 누그러 지는 것 같더라구요.
    저부터도 고양이에게 많은 위안을 받아서 아이들에게 좀 덜 집착하구요.
    고양이 털은 고양이가 사랑스러우니까 그냥 용서가 되고 청소만 좀 더 자주 해주면 됩니다.
    물론 비염, 천식의 위험은 감수해야 하는데 문제 없는 경우도 많아요.

  • 17. 나도 괭
    '11.5.23 3:04 PM (175.215.xxx.73)

    저도 괭추천요.
    마음의 안정을 줍니다. "고양이공부"라고 수의사가 지은 책 있는데 사다 함께 보세요. 반려묘 키우는데 많은 도움 받고요. 괭이는 밥+물주기, 떵치우기 외엔 그다지 손가는게 없어요.
    하루한번이상 집안 전체 진공청소기 돌리기는 필수고요.

    무릎위에 앉게 해달라고 저 앞에서 앵앵 거리면 이뻐 죽어요.

  • 18. .
    '11.5.23 3:09 PM (211.104.xxx.37)

    윗님, 무릎 위에 앉게 해달라고 앵앵 거리나요?
    우리집 아이는 밥 달라고 아주 악을 써 댑니다.
    제가 대식가 라서 인지 우리집 냥이도 자율급식이 안되어 완전 뚱땡이라서
    혹시나 오래 못 살까봐 양을 조절 하는데요
    하루 세 끼, 끼니 때만 되면 밥을 줄 때까지 악을 써요.
    ㅠㅠ
    누가 들으면 굶겨서 키우는 줄 알거예요. 나쁜 뇬이예요.
    제가 낮잠 자면 어느새 제 등에 와서 제 등을 맞대고 자는 것 때문에 용서하고 지냅니다.
    전엔 다리 위에 올라와서 자기 때문에 자고 나면 다리가 마비..ㅠㅠㅠㅠ
    도대체 누가 고양이가 도도하다고 그러던가요?
    우리집 괭이는 냥이 탈을 쓴 멍뭉이예요.
    주인 아저씨 퇴근 해 오면 마가 달려가서 인사하구
    큰 아이 돌아오면 신나서 우다다다..나이도 많은 것이 똥꼬발랄 한 척 해요.

  • 19. 저희
    '11.5.23 3:14 PM (61.101.xxx.120)

    중 1아이가 제일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할 때가 몽몽이 한번 안아보려고 할 때지요.
    절대로 사수하는 맛난 간식도 개님이 보면 다 주고요
    아이 정서에는 참 좋아요.

  • 20. 안드로메다에서 온
    '11.5.23 3:43 PM (59.7.xxx.10)

    울 중 3딸도.
    지가 좋아하는 고슴도치에게만 지극정성이지요. 책임감도 생기게 된것 같고...
    근데, 고슴도치가 몇년 못사니까, 헤어질 때 받을 충격에 벌써 맘이 짠합니다.
    그래서 전 고슴도치에게 일부러 정을 주지 않고 있네요. 그럼 아이는 또 그걸로 엄마한테 시비걸고...ㅎㅎㅎ

  • 21. 더한말썽꾸러기
    '11.5.23 4:00 PM (222.238.xxx.247)

    가 들어와서 원글님 딸아이 마음잡아주면 그다음에는........... 또 버리시려고요.

  • 22. ㅜㅜ
    '11.5.23 4:15 PM (211.114.xxx.209)

    그 반려동물은 무슨 죄인가요?
    그런 마음으로 키우지 마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ㅡ,.ㅡ

  • 23. ...
    '11.5.23 5:15 PM (61.40.xxx.24)

    저도 비슷한 케이스로 한 8년전 강아지를 키우게 됐어요.
    하나도 효과 없었습니다. 그 강아지까지 제 몫이 돼서 그 스트레스
    지금도 받고 살고 있어요. 살아있는 생명체를 새로 들인다는 건, 정말 무지무지한
    책임감으로 시작해야하는 일입니다. 잘 생각하세요.
    그리고 지금 밖으로 도는 딸아이맘을 강아지로 해결한다는건 효과 없을 겁니다.

  • 24. 반대
    '11.5.23 5:25 PM (124.59.xxx.6)

    여러 번 읽어봤는데 원글님은 개 싫어하는 분인듯 해요. ㅠㅠㅠㅠ

    다시는 키우지 않겠다고... 몸이 귀찮고 싫은데... 뭐가 덜 번거로울까요... 아이의 마음을 돌리는데, 효과가 있을까 하는 것을 가장 여쭙고 싶습니다.

    아이 마음 못돌리면 개는요? 차라리 키우지 마세요. 개가 수단으로 이용될때 견주와 개... 서로가 매우 불행해지거든요.

  • 25. 책임
    '11.5.23 5:41 PM (115.178.xxx.253)

    원글님 글 읽어보면 책임감 가지고 쓰신글인데 댓글이 많이 날카로와보여요.
    제 주변에 강아지 기르면서 게임을 끊게된 남자 고등학생이 있어요.
    온가족이 강아지 키우면서 화목하게 됐구요.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대신 글 쓰신것처럼 생명이 있으니 책임있게 키우셔야지요.
    아이와 의논해보고 결정하시면 될것 같아요.

  • 26. 말티즈
    '11.6.4 1:44 AM (220.116.xxx.10)

    설마 버리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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