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0대 후반 전문직이라구 간호사 일이 있지만 사실 이 나이면 정년을 바라보는 나이..
그래서 우연히 S 생명 보험 설계사 교육을 마쳤는데요.
사실 신경 예민해져서 이 일을 할수 있을지가 의문 입니다.
전 신경 안정제를 매일 먹고 있는데요.
이 일이 사람 상대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사실 무척 많은데요.
그러면서도 이 일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것은 .. 제 나이에 마땅한 직업이 별루 없다는것 인데요.
그냥 간호사 하다 정년 되면 다른일 ( 무엇일지는 잘 모르지만) 을 하는게 좋을지.
아님 죽기 살기루 이 일을 해야 할지가 고민 입니다.
다들 설계사 힘들다 하는데, 사실 막상 S 생명 정말 요구도가 너무 크네요.
매달 실적을 쌓는거두 그렇구요.
그런데 포기 했다구 하면서도 슬금머니 미련이 남습니다.
스트레스가 없는일이 없다 하지만 영업일 힘든거 사실 입니다.
어쩌는게 좋은지... 한 3달간 죽기 살기로 해 봐야 할까요?
요즘 스트레스로 살이 많이 찌고 신경도 날카롭 거든요.
사는게 다들 그렇지만 설계사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좋지가 않아서요.
S 화재 보다 다른 보험 회사는 나을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의견 좀 부탁 드립니다.
정말 전 간절 하니깐. 주변이나 간접 경험 하신분들 의견 좀 주세요.
사람 하나 살린다 셈 치구요.
좀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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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설계사 일 에 미련이 자꾸 생겨서요.
보험 설계사 조회수 : 368
작성일 : 2011-05-22 12:53:10
IP : 218.145.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쎄
'11.5.22 2:35 PM (59.9.xxx.114)실적 채우기에 급급해서 주위 사람에게 민폐끼치지 않을 자신 있다면 모를까...
하도 친척 설계사에게 봉 취급당하는 남편 덕에 별로 권하고 싶진 않네요.
좋은 격려 못해줘서 죄송해요...2. .
'11.5.22 3:31 PM (211.224.xxx.124)지금 간호산데 보험일에 관심이 생겼단 말인가요? 지금 간호사일이 힘들어도 영업에 비하면 새발에 필걸요. 그런일은 걍 주어진 일만 하면 되는거고 영업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야 되는겁니다. 걍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돈벌려고 어쩌고 저쩌고 주저리 떠들어야 되고 상대방은 보험이라면 앗뜨거 하고 도망가는 상황이고. 아니면 보험가입하면서 별의별 조건 붙이고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부려먹으려고 하고 간호사일 하다 저런일 더러워서 못할걸요. 막 하나 들어 달라고 매달리고 매달리고 매달리고 또 매달릴 자신 있으시면 하세요. 돈을 위해선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온갖 감언이설이 될 자신있으시면 하세요. 아니면 걍 간호사일 정년까지 하다 나중에 할 일 없으면 하세요. 저런 영업은 나이제한없어요. 웬간하면 다 받아들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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