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서른여덟번째 생일 이였거든요..
근데..아이들도 깜빡하고 초2,초4 입니다.
남편은 요즘 고기집을 시누랑 오픈해서..1주일 정도 됐어요.
정신 없었데요..오후 5시 에 문열어서 새벽에 5시 넘어 닫거든요..
그래도 그렇치..전 다른곳에서 근무 하고요..
많은것을 바라진 않지만..전화는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기다리다 오후에 제가..문자 넣었어요.생일 아는냐고..문자 꼭꼭 씹고요.
또 제가..9시 넘어서전화 했더니..깜빡 했다고 하네요..
작년에도 그랬거든요..너무 서운 하네요..
내년엔 미리말 해서 하루 전이라도 챙겨 할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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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생일이였어요..
ㅠㅠ 조회수 : 367
작성일 : 2011-05-20 11:14:28
IP : 211.189.xxx.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2
'11.5.20 11:25 AM (222.96.xxx.180)늦었지만 원글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사랑 받고 있지요 노래 불러드리고 싶네요.. 토닥토닥
2. 유지니맘
'11.5.20 11:30 AM (112.150.xxx.18)생일 축하드려요 ~~
푸른하늘 유영석
http://www.youtube.com/watch?v=pWYVZODmrks3. 02,감사합니다.
'11.5.20 11:31 AM (211.189.xxx.65)기분 좋은 노래도 듣고 나니..좋네요.비가 오네요...좋은 하루 보내세요~~^^
4. 유지니맘 감사합니다
'11.5.20 11:33 AM (211.189.xxx.65)링크 걸어주신거 하루 종일 컴터 키고 일하면서 들을계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5. 저랑생일같네요
'11.5.20 11:44 AM (121.169.xxx.104)저도 어제 생일이였는데 작은애가 아빠보고 외식하자고 하니간 엄마한테 뜨끈한 밥을 해줘야 한다고 해서 집에서 밥을 해서 순간 감동이였는데 알고보니 남편이 야구보고 싶어서 나가기 싫은거였어요..
케잌도 애들이 억지로 하자고 해서 하고 작은애가 왜 엄마한테 문자 안보내냐고 난리쳤나봐요 그래서 달랑 문자 한통 보내고... 드럽고 치사해서리...여자는 사소한거에 약한데 왜 남자들은 그런걸 모르는지.. 우리 내년에는 우리끼리 훌륭한 생일 파티 하자고요..ㅎㅎㅎ6. 단팥빵
'11.5.20 11:47 AM (125.134.xxx.181)저도 어제 생일이었어요
음력으로 4.17
윗님들도 음력으로 생일 챙기시는지...
ㅎㅎ7. 네..음력 이랍니다
'11.5.20 12:08 PM (211.189.xxx.65)위에 두분 내년에 꼭 ~~같이 해요~~^^늦었지만..두분도 생일 많이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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