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만족하면 행복.. 특별한 것을 바라면 불행..
작성일 : 2011-05-20 11:07:20
1046924
일상에 만족하면 행복하고 특별한 것을 바라면 불행하다는 말을 되새기며 사는 요즘이네요.
그동안 나는 너무 특별한 것만을 바라며 환상속에 살지 않았나 싶어요 ㅎ
그래서 불행했던 것이 아닐까~
이제는 일상에 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특별한 것을 바라지 않고 일상에 만족할 수 있는 경지가 되려면 얼마나 도를 쌓아야될까요?
두고두고 좋은말이라 공유하려고 올립니다. ㅋ 저는 너무 도움이 되는 글이거든요.
어떤 스님이 해주신 말이예요 ^^
어제 법정스님 글 보고 (자기자신답게 살기)느끼는바가 있어서,
자기자신답게 살기도 정말 좋은 말인것 같아요.
IP : 114.206.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명씨
'11.5.20 11:09 AM
(115.140.xxx.51)
저도 지난날을 후회 하자면 참 나답게 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라도 그래야 한다 하지만.. 이미 벌써 책임져야할 많은 것들이 생겼네요.. 그래도 예전처럼 남의식하며 나의 행복은 좌시했던 지난날은 앞으로 없을테여요
2. 법륜스님의
'11.5.20 11:11 AM
(125.188.xxx.13)
기도라는 책을 읽어 보세요.
3. 일상에
'11.5.20 11:15 AM
(114.206.xxx.197)
법륜스님의 기도라는 책 저도 읽고 있습니다. 읽고 읽고 또 읽었어요. 오늘 아침에도 읽고..
처음엔 오히려 조금 우울해지는 면도 있는것 같아요. 제가 그 경지가 못되니까.. 근데 하루하루 읽어갈수록 좀 더 인생의 주인이 되어가는 느낌은 받아요. ㅋ 그 책 읽는 분 보니까 좋네요
4. 그렇게
'11.5.20 11:32 AM
(125.188.xxx.13)
자기 마음 다스리는게 쉬우면 부처님이 수백명 나셨게요?
스스로를 돌아보는 사람 그리 많지 않아요.다들 욕망의 노예가 되어 앞만 보고 달리죠.그 앞에 무엇이 있는지 자기에게 그 앞이 정말 득이 되는지도 모른채로요.
원글님께서 그런 성찰을 시작하셨다는 자체가 원글님이 지혜로운 분이고 더 나은 삶을 향해 나가고 있다는 증거죠. 마음 수행이 빨리 쉽게 되길 바라는 것도 돈벼락 맞는 걸 바라는 만큼이나 탐욕스러운 거니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나아가시길...
5. 82의 즐거움
'11.5.20 11:43 AM
(182.209.xxx.122)
그렇지 않아도 날씨탓인지 기분 우울하고 자책하며 마음이 울적했는데...
원글님 말씀 들으니 위로되고 기운 납니다..
일상에 만족하며, 자기 자신답게 살기....
저는 카톨릭이지만,, 돌이켜 보니 정신적으로 일깨워주고 그나마 능동적인 삶을 찿고,
살고자 했던 동기를 전부 스님 말씀을 통해 자극받고 가슴에 여운을 남기네요 ㅎ
이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좋은 글주신 원글님... 윗님들 다 감사해요^^
6. 일상매몰
'11.5.20 11:55 AM
(121.176.xxx.157)
천국도 내마음안에 있고 행복도 내마음속에 있죠.
전 일상에 매몰되기보단 좀 더 자신의 가능성을 믿어보기로 했어요.
인생의 두번째 도약을 준비하면서...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51460 |
치아보험 추천해주세요. 1 |
이빨스 |
2011/05/20 |
186 |
651459 |
마늘쫑 장아찌..뜨거운 간장물 부어놓고, 바로 뚜껑 닫아두나요?? 3 |
제발 |
2011/05/20 |
784 |
651458 |
일산시내 오래된아파트 문의합니다. 4 |
울적 |
2011/05/20 |
864 |
651457 |
왜 아가는 말랐는데 저만 살찌나요? 5 |
임산부 |
2011/05/20 |
573 |
651456 |
초등 리코더가 불다보면 소리가 안나는건 왜 그런 걸까요? |
... |
2011/05/20 |
225 |
651455 |
대기업 전자제품 A/S 센타 2 |
여름 |
2011/05/20 |
172 |
651454 |
빕스 연어 먹고 싶은데 마트에서 뭘 사야되나요? 5 |
ansdl |
2011/05/20 |
1,174 |
651453 |
직계 돌잔치는 식 진행을 어떻게 하면 되나요? 3 |
돌잔치 |
2011/05/20 |
258 |
651452 |
조카(26개월)가 입원했는데 병문안 갈때 뭐 준비해갈까요? 9 |
병문안 |
2011/05/20 |
373 |
651451 |
송파구내 봉침이나 약침 잘놓는 한의원없을까요? 1 |
직장인 |
2011/05/20 |
186 |
651450 |
1학년 수학 문제집 연산말고 뭐 하시나요? 2 |
초1엄마 |
2011/05/20 |
436 |
651449 |
친정에서 조금씩 증여를 해주실거같은데.. 24 |
음 |
2011/05/20 |
2,301 |
651448 |
밴드스타킹 강추^^ 10 |
? |
2011/05/20 |
1,313 |
651447 |
스카이스마트폰 환불 받아보신분 조언구해요 1 |
불량 |
2011/05/20 |
528 |
651446 |
최고의 사랑 내용문의 4 |
.. |
2011/05/20 |
900 |
651445 |
보험 많이들 가입하셨죠? 시간 없어도 읽어보세요. 1 |
보험 |
2011/05/20 |
680 |
651444 |
삼실에서 혼자 일합니다. 5 |
02 |
2011/05/20 |
492 |
651443 |
어젠 생계형연예인 공효진이 참 짠하더군요 17 |
최고의 사랑.. |
2011/05/20 |
2,736 |
651442 |
굿바이 솔로 보신분 있죠? 7 |
마지막회 |
2011/05/20 |
443 |
651441 |
왜 안철수, 조국 같은 인물은 보이는데 여타 다른 여성인물은 안 보이고 4 |
,, |
2011/05/20 |
630 |
651440 |
슬픈 생일이였어요.. 7 |
ㅠㅠ |
2011/05/20 |
367 |
651439 |
효자인데요. 결혼안하는게 답이겠지요? 36 |
효자 |
2011/05/20 |
2,739 |
651438 |
저 연우신 닮은 사람 발견한 거 같아요 6 |
어째 |
2011/05/20 |
345 |
651437 |
분당 오리역에서 선릉역까지 가는 버스 좀 알려주세요 ㅜㅜ; 6 |
선릉역 |
2011/05/20 |
306 |
651436 |
녹색어머니 말인데요. 6 |
초등 |
2011/05/20 |
509 |
651435 |
병뚜껑 꼭 바꿔서 밀봉해야되나요? 1 |
보르미올리 |
2011/05/20 |
140 |
651434 |
일상에 만족하면 행복.. 특별한 것을 바라면 불행.. 6 |
일상에 |
2011/05/20 |
543 |
651433 |
초등생 역사탐방 그룹으로 하는거요.. 4 |
주말에.. |
2011/05/20 |
538 |
651432 |
다이어트중인데 샐러드에 알맞은 드레싱소스 어떤게 있나요? 14 |
나도 다체다.. |
2011/05/20 |
1,166 |
651431 |
조언부탁드립니다 1 |
아이폰 |
2011/05/20 |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