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 49일이랑 최고의 사랑보다 짜증이 나서요.

[유럽사는 여자]

외국이라 드라마가 낙인데요.
49일은 재밌게 잘보다가 이게 뭔 일인지...

그리고.. 최고의 사랑에서 공효진씨....
제 눈이 막눈인지 어째 갈수록 옷꼬라지가 그게 머래요???
오늘 윤계상한테 안겨있는데 무슨 동네 아줌마들도 요즘은 저러고 안다니겠다싶네요.

파스타부터 최고의 사랑 초반까지만해도 공효진씨 호감이었는데...

오늘은 진짜 딱 한마디해주고 싶네요.
패셔니스타이신건 알겠는데요. 어떻게 그렇게 드라마마다 주구장창 난해한 옷만 입고 나오시나요?
드라마 몰입을 심각하게 방해하네요.

이선균씨 와이프가 이선균씨한테 어떻게 넌 너하고 싶은것만 하냐고 했다더니...
드라마보는 내내 그 말이 생각나네요.

[ㅇㅇ]

여기서 공효진 옷 못 입는다 하면 니가 감각이 없어서 그래
이런 소리 들어요
저도 대체 패셔니스타의 기준이 대체 먼가 하네요
그 모자도 썼을때 앞이 일자로 되 바보 같구요
줄무늬 초록티에 멜빵 바지와
압권은 검정 드레스에 국방색 남방에 머리 스타일..
지나가면서 보던 울 남편이
저러다 신데렐라 되면 예뻐진다는 설정이지?
하더라구요..
남들이 다 인정 해주는 패션이 아닌 소수 매니아층만둔
자기만의 패션인가 봐요

[ㅇㅇ]

저두요 패션이란게 개취이긴 하지만 그래도 돈내고 보러가야 하는 영화도 아니고
전국민이 다 보는 드라마인데 개취좀 줄이고 시청자들 보기 편한 스타일의 옷을 입었으면 좋겠어요

[...]

전 옷 잘 입는다는 소리 참 많이 듣고 사는대요,
패션이스타라는 공효진씨 옷이 너무 빈티나고 싼티나 보여요..
제가 멋쟁이 아닌가봐요 ㅠㅠ

[참......]

옷꼬라지??
원글님 글꼬라지는 어떤지 돌아보시길......

요즘 그나마 본방사수하는 드라마가 최고의 사랑입니다.
재미도 있지만 차승원씨나 공효진씨의 옷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서
제 나름으론 볼거리가 많은 드라마에요.

[ㅇ]

별로 거슬리지는 않았는데...그럴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그냥 거기서 구애정 자체가 좀 원래 세련된 캐릭터가 아니라 약간 구질구질하게 나와서..
전 오히려 옷입는 스타일도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땅콩]

저도 최고의 사랑 좋아라 하는데 솔직히 약간 몰입에 방해가 되긴 해요.
한물갔어도 연예인인데.. 그래도 좀더 이쁘고 세련되게 나오면 어떨까 하구요.
그래도 그역엔 공효진이가 딱인데 초금만 더 이쁘게 나왔음 싶어요

[둥둥]

압권은 검정 드레스에 국방색 남방...........2

[?]

전 그 롱원피스에 셔츠 너무 멋져서 따라해 볼까 했는데, 관둬야 겠군요.
그런 롱원피스 있는데, 항상 가디건이나 재킷에 입으니 지겨웠는데, 너무 신선한 코디다 이러면서 나도 저렇게 입어 봐야지 하면서 좋아했는데...ㅠ.ㅠ

[저는]

예쁘던데요. 그걸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예쁘게 보는 사람도 있단걸 알아주세요.

[공효진...]

패셔니스타로 알아주는 연옌이라 알고있어요...
저는 독특하고 멋졌어요..

[ㅋㅋ]

구애정 좋아하고 최고의사랑 재밌게 보지만,
정말 공효진의 패션은 저를 놀라게 합니다.
82에서도 뭐 패셔니스타라고 해서 그런가보다 하지만,
정말 제가 집에서 입을만한 옷들을 입고 나올때는 옷은 안보려고 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