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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때문에 초조해 미치겠어요
낙동강에서 대부분의 물고기들이 거의 전멸을 했고
오직 붕어와 잉어만 남아 있다고 하네요.
다양한 토종 고기들이 거의 사라졌다는 겁니다.
그리고 낙동강의 최상류와 물 맑은 산골 계곡 까지
지금 파헤치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초조하고 안타깝습니다.
정권 바뀐 뒤 4대강 공사한 것 다시 다 부수고 강을
복구해도 물고기들이 돌아올 수 있을까요?
전문가들은 불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정말 황당한 21세기 대한민국입니다.
1. 참맛
'11.5.20 1:02 AM (121.151.xxx.92)빨리 복구를 시도하면 가능성은 있을 겁니다.
2. 정말
'11.5.20 1:09 AM (182.210.xxx.73)복구될 가능성이 있는 거예요?
강 생각하면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 기분입니다.3. 참맛
'11.5.20 1:13 AM (121.151.xxx.92)정말/ 멸종된 물고기들도 강물이 불어 나면서 회복되는 걸 기사로 몇 번 본 적이 있는데요, 전부 다 복구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 정권은 유사이래 최악의 정권으로 기록될 겁니다.4. 오지랍
'11.5.20 1:26 AM (125.186.xxx.50)넓은 프랑스 신문에 한마디 했었다네요. 예전에~예전에. 4대강 처음 발표났을때. 한국은 왜 4대강 사업한다고 난리냐구. 저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왜 한대요?
5. 그보다
'11.5.20 1:36 AM (125.57.xxx.22)그보다 저는 장마 태풍에 남부지방이 잠길게 걱정입니다. 어종 사라지는 건 진작에 걱정했지만...그게 하지 말란다고 안할 넘들이 아니라...
6. ㅇ
'11.5.20 2:19 AM (59.25.xxx.123)주변 땅장사 하려고 발악했던거 아녔나요? 이렇게 온국민,학자들, 실패했던 독일사례를 들어 반대를 해도 밀어부치는 이유는 딱하나 아닌가요. 돈..,,먹고 튀기...아니라면 이해가 안갑니다.
7. 홍수무셔
'11.5.20 2:53 AM (222.97.xxx.49)저 낙동강 하류쪽에 부산시 북구 화명동 살아요.ㅜ.ㅠ 낙동강이 베란다에서면 1키로도 안될거리에 있어...첨에....조망좋다 했더니...이거 왠걸..ㅜ.ㅠ 4대강삽질 하더니..얼마전에 온 국지성 폭우 후에 낙동강물이 누렇습니다. 흙탕물이에요. 보통은 일주일 지나면 없어 지는데...
거이 한달째 흙탕물로 누래요. 원래 화명동 쓰래기 매립지 위에 올린 아파트 사는데..진짜..
이번 여름 장마...두려워요., 오죽하면 환경단체 낙동강 범람시 피해지역 범위를 알아보고 있겠어요..ㅜ.ㅠ 친정이 1층이라서 더 걱정이랍니다.8. 왜 하냐면요
'11.5.20 3:51 AM (59.187.xxx.137)땅 투기도 있고 대규모 토목공사 리베이트가 기본 20%는 넘거든요. 대충 수십조 들어간다니 최소 몇 조는 해먹었겠죠.
9. 답답하네요..ㅠㅠ
'11.5.20 8:08 AM (210.217.xxx.69)대통령 하나 잘못 뽑았다가 나라 다 망치는군요..
10. 4대강에
'11.5.20 8:25 AM (221.138.xxx.83)수장시켜버리고 싶네요.
그 일당들 모조리...11. 제희망사항은
'11.5.20 8:31 AM (59.186.xxx.4)올 여름홍수로 4대강 삽질이 허망해지길 원합니다
원래대로 복구는 다음 다음세대까지나?
어흑 조상님들게 죄송스러워요
그분들도 내려다보고 혀 차 고계실지도12. 검정고무신
'11.5.20 9:06 AM (218.55.xxx.198)우리 모두 주문을 외웁시다
올 여름 홍수나서 사대강 공사해놓은거 싹다 쓸려 내려가게 해달라고...13. . . . ..
'11.5.20 9:06 AM (175.195.xxx.19)일전에 신문기사에 났었는데 한겨레인지 경향인자. . .4대강일대에 이씨 일가+김씨 일가 땅을 많이 사두었더라구요 싯가 400억 넘던걸로 기억하구요. . 그게 또 확 오르겠죠 강 주변도 다 공사해서 리조트, 호텔, 수상시설 짓는다고 하니깐요. 한나라당 의원들도 낙동강 주변에 땅 많이 사두었더군요.
14. 그냥
'11.5.20 9:51 AM (222.107.xxx.181)완공 못하고 복원될거 같아요
주변은 흉물스럽게 방치될 지 모르겠지만
엉터리로 쌓은 흙은 싹 쓸려가고
남아야 할 것만 남지 않겠어요?
저는 자연의 치유능력을 믿어요.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좀 편합니다.15. ..
'11.5.20 10:04 AM (59.22.xxx.160)지금이라도 중단해야하는데..대체 더이상 재앙을 키워서 어쩌려고 저러는지..생각하면 숨이 옥죄여와요
16. 정말
'11.5.20 11:20 AM (183.98.xxx.158)4대강만 생각하면 자다가도 숨이 막혀요. 그걸 다 나중에 어쩌려고 ㅠㅠㅠ
17. 쥐박
'11.5.20 12:42 PM (222.121.xxx.79)아마도 전두환이를 능가할 천문학적인것을 만질거라 예상됨
18. 저도
'11.5.20 2:02 PM (125.177.xxx.193)4대강 생각만 하면 숨이 안쉬어져요.ㅠㅠ
미친ㄴ 죽일ㄴ 능지처참할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