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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중 미니핀 키우는분 계세요?
요게 엄청 나대네요...ㅠ
미니핀 성격이나 특성은 어떤가요..
많이 짖나요?
배변훈련도 시키는데 말도 안듣고...ㅠ
먹이는 하루3번 어른 숟가락으로 한수저씩 주라는데 그렇게 주어도 계속 허기져하는거 같은데, 더 줘도 되는지..
첨 키우는거라 고민이 많아요..
도움 좀 주세요..
1. ㅎㅎㅎ
'11.5.19 7:55 PM (125.180.xxx.16)3개월이면 한창까부는 재롱둥이 아가예요
많이 나대고 이가 가려워 물어뜯기도하고 그럴겁니다
배변훈련은 좀지켜보고 서서히 시키세요
어제왔으면 자리도 못잡고 스트레스받을수있어요
어린강아지는 스트레스받으면 바로 병나서 죽을수도 있어요
일단은 지켜보세요2. .
'11.5.19 7:56 PM (218.209.xxx.5)아직 어린데 사료량이 너무 적네요..
미니핀은 보통 자유급식 해도 식탐이 그렇게 있는 강아지가 아닌데요.3. 미니핀
'11.5.19 7:59 PM (219.250.xxx.204)윗님.,
저도 사료양이 넘 적은거같은데 분양받은곳에서 그렇게하라고해서 혹시 말 안들어 잘못되면어쩔까싶어 시키는대로 어른수저 한수저씩만 주거든요.
보기엔 배고파하는것도 같고..
하루 3번은 맞죠...?4. .
'11.5.19 8:04 PM (218.209.xxx.5)사료량은 많이 적어요..배고프겠어요.
배변훈련은 유도해서 성공했을때 칭찬하면서 가르쳐야지
윽박 지르면 더 안될수도 있어요..
어제 왔다니 일주일 정도는 안정 시켜주시는게 좋겠네요.5. 엉
'11.5.19 8:04 PM (58.148.xxx.12)우리 말티 그즈음에 사료 그만큼줬어요...하루 네번줬네요..세번도 무방하다고 해요...조금 더 먹고 싶어하면 한끼쯤 더 주셔도 되지 않을까싶어요 병원갈때 의사샘한테 살찐정도 체크해보시고 문제있는정도 아니면 먹고픈만큼 더 주셔요..
6. ..
'11.5.19 8:07 PM (180.71.xxx.102)사료는 꼭 하루3번이다라고 정해진건 없어요(미니핀뿐아니라 자견일경우예요)
집에 계신다면 하루4번까지 나눠주시다가 7-8개월부턴 하루2번으로 급여해도 괜찮구요
1년지나면 하루1번으로... 그때그때 견주분에 상황에 맞게 주시면 되구요
사료양도 몸무게나 활동성에 따라 양은 가감해주세요
꼭 이렇게 해야된다 정해진건 없어요
배변훈련은 미니핀은 워낙 똑똑해서 굳이 가르치려하지않아도 어느정도 개월수가 지나면
알아서 눈치껏 하는녀석들이 많지요 타 반려견도 마찬가지구요
엄마와 떨어져 많이 외로할녀석한테 너무 빡신훈련이나 기대는... 천천히 기다려보세요
측은하잖아요 ㅠ.ㅠ
견주분께서 아는만큼 반려견은 고생을 덜합니다7. 원글
'11.5.19 8:17 PM (219.250.xxx.204)예.
억지로 배변훈련은 아직 시키진않고 몇번 시켜봤는데 아직 어려서인지 못알아들어요.
서서히 그건 하면 되니까 괜챦아요..
어짜피 넘 쪼꼬매서 그냥 맘대로 배변해도 별로 부담스럽진 아직 않구요.
근데 사료땜에요..
넘 쪼금 줘도 그렇고 간간히 더 주었다가 혹시 탈날까봐서인데, 여러님들 말씀대로 하루 4번정도 줘야겠어요..
변이 좀 묽어요...그것도 걱정되고..
놀때는 엄청나게 나대는데 잠도 수시로 자네요..
아직 아가여서 잠도 많죠?
이뻐해주는데 그래도 키울줄을 잘 몰라서고민입니다...얘가 스크레스 받을까 걱정되요.8. 완전 아기네요
'11.5.19 8:26 PM (122.34.xxx.48)두달이면 갓 어미 젖뗀 나이예요. 배변 훈련도 먹이 훈련도 아직 너무 어려요. 원래 그 나이때는 배가 빵빵할때까지 먹어도 한숨자고 나면 또 배고파하거든요.
사료랑을 좀 늘려주세요. 매번 얼만큼 줘야할지 고민되시면 자율급식으로 주셔도 며칠후면 알아서 자기 용량 만큼만 먹어요.(자율 급식은 항상 같은 자리에 밥과 물을 그릇에 넣어놓으시는 거예요).
그리고 아직 정말 갓난 아기라서 먹고 자고 싸고, 또 먹고 자고 싸고 조금 놀고 또 자고가 하루 일과라고 해도 될거예요. 한 일주일간은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스트레스 안 받게 해주세요.
윤기나는 까만 털에 똘망똘망한 까만 눈동자, 미니핀 아기 너무 귀엽겠어요. 예쁘게 잘 키우세요.9. 미니핀..
'11.5.20 12:02 AM (219.241.xxx.65)미니핀 카페있어요..들어가시면 많이 도움 될꺼에요..
저희도 미니핀 9살 키우는데 단모라 털이 많이 빠지고 옷에 잘 꽂혀요..
하지만, 미니핀의 매력에 빠지면 털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인에게 충성하고, 식구 안들어오면 현관에서 지키고 있고,..
지금도 제 무릎에서 떠나지 않고 있어요. 많이 이뻐해주세요..사랑준것보다 더 많은 것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