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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클리닉 효과 있나요?
단기간에 빠진 원형탈모가 아니라..
장시간 스트레스와 영양부족(?) 아마 그게 맞을거예요.
윗 머리가 조금씩 빠지더니..지금은 좀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제 클리닉을 다녀야 할 것 같은데요.
경험해 보신 분...
특히 저처럼 몇년 이상 장기적으로 꾸준히 머리가 빠지신 분들 계시면..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1. 음
'11.5.18 7:37 PM (211.110.xxx.100)꾸준히 다니면 확실히 효과 있어요.
저는 다니는 미용실에 제품이 괜찮아서 좀 다녔었는데 많이 좋아졌었어요.
근데 또 한 일년 안다니니까 원래대로 돌아오더라구요.ㅎㅎ
그래도 한창 심했던 시기에 많이 나아지고, 관리 방법 배운걸로도 만족했어요.2. 음
'11.5.18 7:38 PM (211.110.xxx.100)그리고 클리닉도 중요하지만, 홈케어도 그만큼 중요해요.
일주일에서 열흘에 한번 클리닉 다니시고
두피에 맞는 제품으로 평소에 홈케어도 열심히 해주셔야 해요.3. 펌
'11.5.18 7:43 PM (220.80.xxx.170)외할머니가 살아생전 정말 우리에게는 잔소리 대마왕으로 군림하셨던 분이셨어요.
그래서 정말 안좋은 추억이 많았던.
그러니 손자들 다들 결혼해서 떠나고.싫으니 방문도 잘안하게 되죠. 엄마아빠 바쁘시니 늘 혼자 계셨답니다.
티비가 친구였던.............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머리두피가 간질간질해졌답니다.
긁으면 더 심해지고.
그래서 굵은 솔빗 같은거 있죠?
끝이 뭉퉁한거.
그걸로 항상 티비보면서 뚝뚝 쳤대요
머리전체를.
아주 가볍게.살짝살짝.
저는이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돌아가시기 1년전에 할머니를 뵈러 갔는데. 머리숱이 거의 사자갈기 수준이더라구요
정말 놀래서 엄마에게 물어보니 저사실을 알려주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대학생일때 머리숱이..딱 얼마전 나온 신정아 머리 있죠?
저 그머리 보고 놀랬어요.제가 대학생일때 머리숱이 딱 고만큼이였어요
얼마나 스트레스였는지 가늠이 되시죠?
머리도 길게 하고 스트레이트도 하고 싶은데 머리숱이 완전 아기들 힘없는 머리에
너무 적고..푸석푸석 갈라지고.
그런데 제가 5년전부터 현미식을 했어요
이건 하루도 빠지지 않고.
그리고 제작년에 일년을 들깨 있죠?
생들깨. 그걸 계속 섭취했어요.
제가 한건 이거뿐이랍니다.
지금 제머리는 등의 딱 중간부분까지.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사자머리입니다.
수북해요.
숱이 무한대로 늘어난건 아니지만
머리를 아무리 잡아당겨도 빠지지 않구요
머리한올한올 힘이 있어요.
중간에 저도 할머니처럼 두드리기도 했지만
전 일이 바빠서 수시로는 못했구요.
아무튼 탈모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경험을 적어봤어요.4. 수연~
'11.5.18 8:45 PM (59.13.xxx.87)꾸준히 다니시면 효과있어요. 그리고 민간요법도 중요해요 블랙푸드 많이 드시구요. 머리감고 젖은채로 두지말고 바로 두피쪽 바짝 말리시는게 좋구요. 탈모에 도움되는정보들 둘러보세요
http://hklove.co.kr/searchlink.asp?k=%C5%BB%B8%F0%C4%A1%B7%E15. .
'11.5.18 10:35 PM (114.200.xxx.19)효과있어요.
가능하면 미용실에서 하는 거 말고 전문 병원 가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