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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년 여성 옷들은 프라다천, 메모리(?) 뭐뭐 같은 섬유로 주로 만들지요?
저도 중년인데요,
브랜드 옷 들도 그렇고, 보세옷 중에서 브랜드 짝퉁 들도 그렇고
회색, 베이지색, 곤색, 검정, 브라운, 가끔 가다 초록색 등으로
색깔도 정해져있고,
특히 천의 질감이 바삭바삭하거나, 방수 될 것 같거나 하는 천으로
대부분 만드는 것 같아요.
면 티셔츠도 그냥 면 보다, 미끄러운 느낌 나는 걸로 주로 하고요.
아, 그러고 보니 광택이 조금씩 있는 게 많더군요.
그러다보니, 그런 천으로 만든 옷을 입은 사람은
나이가 좀 들었을 것이다 라는 선입견을 갖게되고요,
무엇보다, 왜 그럴까 궁금하네요.
혹시 옷 만드시는 분 계시면, 궁금증 좀 풀어주세요.
어린이나 10대,20대는 저런 옷감 잘 안입잖아요. (안 팔기도 하고)
1. 편하고,,,,
'11.5.18 1:30 PM (175.214.xxx.141)일단 편하고 (약간의 스판끼),,,,,, 모양이 잡혀서 면 옷보다 스타일이 아주 조금 나아보이고,,, 구김이 덜해서 관리 하기가 쉽고,,, 등등.....
2. 편해요
'11.5.18 1:32 PM (58.145.xxx.249)가볍고, 구김도 덜하고, 땀 배출도 잘되고요...
전 30대인데도 벌써부터 좋아해요 그런소재.ㅎ3. ..
'11.5.18 1:37 PM (111.118.xxx.98)저도 30대인데...좋아해요^^;;
4. ,,
'11.5.18 1:38 PM (121.160.xxx.196)저도 중년이라면 중년인데 그런 옷, 가방이 너무 반가워요.
아무 이유없이 찾게됩니다.
물론 이유가 있겠죠. 세상만사 걸리적거리거나 신경쓰는것이 싫은거요.
무게감, 세탁, 활동성, 가격, 때깔, 질긴것, 오염덜되기, 노다림질.5. 좋습니다
'11.5.18 1:41 PM (180.224.xxx.40)40대인데 좋네요. 그리고 30대가 입어도 예쁘던데요. 천이 비슷한것 같아도 가격대에 따라 많이 달라보이기도 하고 또 입는 사람에 따라 또 달라보이고요. 겨울 패딩을 그런 천으로 처음 샀는데 편하고 좋네요.
6. 전..
'11.5.18 1:44 PM (116.44.xxx.52)이번에 처음 그런옷 샀는데 넘 편하고 좋아요..
색은 펄하늘색이라 좀 특이하고..
우쨌든 좋아요..40대초..7. 사십
'11.5.18 1:51 PM (115.240.xxx.180)애 낳고 나니 땀도 많고 더위도 부쩍 잘타고...
저런 옷감들의 옷은 주물주물 빨기도 쉽고, 땀 많아도 표도 잘 안나고
엷은 화장만해도 금방 외출복이 되는 - 제 경우는 -
그래서 싸랑합니다요~~8. -
'11.5.18 1:52 PM (203.232.xxx.3)다림질 안 해도 각이 잡히거든요^^*
9. 원글
'11.5.18 2:11 PM (121.182.xxx.175)흠...
한마디로 예뻐서가 아니라 편해서이군요.
왠지 답글들에서 중년여인들의 애환(?)이 느껴지네요~10. ..
'11.5.18 5:26 PM (118.36.xxx.205)가볍고 편하고 주름 덜가고 다림질 안해도 되고 세탁기 막 돌려도 되고 그래도 싼티는 잘 안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