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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마당 보셨어요? 일본가서 방송하는거같던데 깜짝놀랐어요

아침마당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1-05-18 13:24:28
오늘 우연히 봤는데 20주년기념이라고 일본 오사카에서 방송하던데요
그방송 생방송아닌가요?
혹시 그방송만 녹화해놨던 방송이었나요? 제가 처음부터 못봐서 잘모르겠네요.
이 상황에 일본에 가서 방송을 하다니 정말 깜짝놀랐어요.
원전상황은 거의 핵폭발수준이라는거 같더만
방송관계자들은 방송을위해서는 정말 몸을안사리는건가요? 아님 모르는건가요?-_-
아님 그분이 보낸건 아닌가 하는생각도 들었어요
위험하지 않다는걸 니들몸을통해 몸소 보여주라고요. -_-;
IP : 58.140.xxx.1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1.5.18 1:28 PM (115.137.xxx.13)

    일본에도 사람 다 살아요
    일본에 출장도 가고 일본에 집 있는 사람들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고 다하던데요.
    별걸다 갖다붙이네요

  • 2. 굳이 지금가서...
    '11.5.18 1:31 PM (58.145.xxx.249)

    방송하는거.. 위험하지않다는거 몸소보여주는거같아요..ㅋ
    일본에서 일본사람이 사는거야 그들사정이고
    출장가는거야 찝찝하지만 다녀오는거죠 생계가 달린문제니...

    솔직히 일본 위험한상태잖아요. 객관적으로 봐도.

  • 3. 아침마당
    '11.5.18 1:34 PM (58.140.xxx.171)

    맞아요 저도 그런생각했어요 왜 굳이 지금 일본인가 하는생각이요 음..암큰 맘이 좀 않좋던데요. 이금희아나운서 좋아하는데.

  • 4. ..
    '11.5.18 2:11 PM (72.213.xxx.138)

    82에 죽순이 하는 일본사람 많아요. 그 중에는 이번 기회에 일본으로 이민 권유하는 이상한
    댓글도 봤어요. 일본에서 한중일 정상회담 하자는 게 일본이에요. 변태일본 본색이 그렇더군요.

  • 5. ㅡㅡ
    '11.5.18 2:15 PM (119.149.xxx.53)

    위험하지 않다는걸 증명하려거든 본인이 직접 가족 동반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누군지는 말 안해도 아시쥐요?

  • 6.
    '11.5.18 2:34 PM (119.207.xxx.174)

    일본 15여년 산 친구,
    평소 일본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 많이 한 친구예요.
    도쿄 근처 사는데
    생수 사기 어렵다더군요.
    근데 지인들이 원전 문제들에 대해 너무 조용해서
    이 인간들 정말 죄다 국가주의자들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국가의 이익을 위해
    아주 약간의 희생양을 원하고 숨죽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네요.

  • 7. 신문
    '11.5.18 3:25 PM (121.147.xxx.80)

    오늘 한겨레신문보니 일본취재다녀온 언론인들 방사능 검사 받으러 오는 사람 많다고 하던데요.
    점점 늘고 있다고.. 50명정도 검사 받았는데 3명에게서 염색체이상 발견했다고 ...
    점점 검사하러 오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하던데...

  • 8. .
    '11.5.18 4:10 PM (114.203.xxx.33)

    아침에 얼핏 봤는데,
    재난을 막아주고 평안하게 하는 춤인가를 추고 그러던데,
    뭐하는 시츄에이션인가 했습니다.

  • 9. -
    '11.5.18 4:19 PM (115.126.xxx.125)

    저번에 뮤직뱅크도 일본가서 찍을꺼라고 한거 본거 같아요.
    뮤직뱅크 마지막부분에 언제 일본간다고 mc들이 말하더라구요.

  • 10. 저도
    '11.5.18 4:50 PM (118.176.xxx.111)

    그거보고 쇼한단 생각이 바로 들던데요 그놈들땜시 끌려갔다온 사람들만 안됬을뿐이지요
    뭘좀 아는 사람들은 얼마나 가기싫었을지..

  • 11. 스멜
    '11.5.18 5:55 PM (203.235.xxx.135)

    냄새가 나네요
    kbs사장이 mb꼬봉이자나요
    방송을 통해서 일본이 괜찮다는걸 암암리에 국민에게 심어주려는 의도겠죠.
    mb도 고국이 그지경이 어찌되든 도와주고 싶어 안달인데.
    뭔들 못할까요..에효..

  • 12. 어이구
    '11.5.18 10:23 PM (115.136.xxx.27)

    저랑 아는 언니도. .도쿄에서 아주 잘 있땁니다.. 아무일 없다고.. 한국 왜 호들갑떠냐는 소리하면서 있답니다.. ㅡ.ㅡ 이해가 안 가요

  • 13. ..
    '11.5.19 1:18 AM (116.39.xxx.119)

    어이구....
    참..긍정적이라 좋으시겠습니다. 저 비아냥거리는 댓글 잘 안 다는데..당신이 무식을 기반으로 비아냥거려주시길래 저도 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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