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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이 딱 한뿌리 있다면 누굴 줄까?
허약체질에 돈 버느라 고생하는 남편?
고3 수험생 이쁜 우리 아들?
아프신 주변분이 있다면 그분에게?
1. ...
'11.5.18 8:45 AM (121.153.xxx.80)일단 내가 먹고 힘내서 일 잘하고 돈벌어서
식구들 사줍니다...2. .
'11.5.18 8:45 AM (121.162.xxx.207)몸살나서 조퇴까지한 남편이요...
3. 당근
'11.5.18 8:46 AM (222.105.xxx.16)남편에게
남편이 건강해서 돈을 잘 벌어와야
가정도 제대로 돌아가지요.ㅎㅎ4. 남편이요..
'11.5.18 8:46 AM (203.232.xxx.1)무조건 남편.. 돈 벌어오잖아요..
5. 저는
'11.5.18 8:47 AM (218.37.xxx.67)고민할것도 없이 남편이요
6. .
'11.5.18 8:48 AM (14.50.xxx.215)내가 먹거나
(40대 중반 이후 주부들이라면 느낄거다.
나 아니면 나를 챙겨줄 사람은 없다는거.)
아님 내가 건강체질이라면
허약체질 남편에게 준다.
왜냐하면 이심동체니까.
고삼은 산삼보다 더 높다니까 굳이...
걔들은 젊으니 앞으로 산삼 먹을 기회가
엄마나 아빠보다 많을테니까.7. 남편
'11.5.18 8:57 AM (119.67.xxx.204)전업주부라 그런지...
남편이 안 아파야 집안이 편안해요..
물론 주부인 저나 아이들 건강도 말할것도 없지만 그래도 남편 아프면...--;;8. .
'11.5.18 9:04 AM (110.13.xxx.156)남편에게 줄것같아요. 내가 홀랑 먹고 나면 찜찜함에 약이 되지도 않을것 같고
9. 당연
'11.5.18 9:08 AM (211.196.xxx.80)남편에게 줄 거예요.
나 보다 단 1년 이라도 덜 살아서 마누라 없이 사는 고통을 느끼라구요.
남편아! 제발 목욕탕 청소라도 해라!!!!!!!!!!!!!!!!!!!!!10. -_-
'11.5.18 9:10 AM (112.168.xxx.65)당연히 제가 먹을 겁니다.
11. 미치갔다
'11.5.18 9:10 AM (125.180.xxx.16)나도 무조건 남편한테 ...
12. 썰어서
'11.5.18 9:12 AM (202.30.xxx.226)말려서
물끓여서 온가족이 먹는다. ^^13. ..
'11.5.18 9:22 AM (1.225.xxx.97)우린 달여서 온 식구 같이 먹었습니다.
14. .......
'11.5.18 10:22 AM (221.139.xxx.8)저희남편 산에 가서 한뿌리 캐왔는데 그냥 저 줘서 혼자 먹었습니다.
워낙 골골거려서 먹으면 옛날 이야기에서 듣던 그런 효과가 날줄 알았는데 아직도 골골거립니다15. 지나다..
'11.5.18 10:30 AM (119.64.xxx.126)우리가족 나눠먹을거에요
16. ....
'11.5.18 10:40 AM (211.210.xxx.62)부모님께 드리고 남으면 잘 말렸다가 애들 크면 줄거에요. 쿄쿄쿄쿄쿄
17. ...
'11.5.18 10:40 AM (211.176.xxx.112)심장 수술 하신 친정 아버지.
18. 흠..
'11.5.18 10:55 AM (218.144.xxx.29)산삼은 달여 먹지 않고 그냥 씹어서 먹는거구요.
삼이 잘 맞는 사람한테 주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겠지요.
하지만 산삼 한뿌리만 먹는다고 크게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19. 남편이요..
'11.5.18 12:00 PM (61.105.xxx.15)생각난 김에 한의원 데리고 가야겠어요..
약이라도 한 재 먹여야지... 이구...20. 올드미스
'11.5.18 4:16 PM (211.41.xxx.155)한 뿌리라서 그냥 제가 먹고 건강하게 살렵니다.엄마아빠죄송해요 ㅠㅠ 전 아마 전업주라고해도 내가 먹었을거예요.내가 건강해야 육아 살림 내조등등을 잘 할 거 같아요. (아프면 뭐든 짜증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