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반찬으로 만들었는데, 초저녁에 아기재우다가 같이 잠이들어 전 지금깼어요 -_-;;
갑자기 부엌을 난장판으로 놔둔게 생각이 나서 번쩍깼는데
동그랑땡부치고 식으라고 놔둔다는걸 후라이팬열어두고 한7시간정도 방치.
저희집은 오래된 주택이구, 제가 그닥깔끔스탈은 아닌지라 저모르게 바퀴가 돌아다니고 잇을거라는생각은 해요.
설거지거리 놔두고 잠들기도 요새 몇번째이고. ㅜ.ㅜ
바퀴가 지저분한데를 좋아하고 물을좋아한대니
힘들게부쳤는데
저걸 아기한테 먹여도 되나 싶네요. 아까워라..흑
물에 헹궈서 먹일까요.
어떨꺼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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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붙이고 후라이팬열어둔채 잠이들었는데요, 바퀴벌레돌아다녔을까요
바퀴벌레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1-05-18 03:09:46
IP : 58.140.xxx.2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핑크레이디
'11.5.18 3:21 AM (121.185.xxx.223)밤에 부엌이나 거실에 불을 켰을때 한마리의 바퀴벌레라도 보신적 있나요?
있다면 100% 돌아다녔을거 같지만
저같으면 그냥 먹입니다.
닿았을지 안닿을지도 모르는데다가...이젠
바퀴벌레 따위야 무섭지가 않네요.2. 바퀴벌레
'11.5.18 3:24 AM (58.140.xxx.208)이젠 바퀴벌레 따위야 무섭지가 않다는 님말씀이... 슬프네요. ㅠ.ㅠ
3. a
'11.5.18 3:29 AM (203.238.xxx.30)다시 굽던가 익혀야하지 않을까요?
요즘 날씨도 더워졌고 또 바퀴벌레가 식중독일으킨다하니 찝찝하잖아요4. 음
'11.5.18 3:34 AM (121.88.xxx.102)아이를 키울 때에는 조금이라도 마음에 걸리는 일은 안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도 꼭 잘 하다가, "이정도에 그럴까, 아이야 괜찮겠지"하면 일이 나더라구요.
아이 주변의 모든 일들이 그렇더라구요.
저라면 어른만 한번 익혀 먹겠어요.5. 바퀴벌레
'11.5.18 3:40 AM (58.140.xxx.208)음님. 맞아요. 저도 꼭 그랬던거 같아요 이정도는 괜찮겠지 하면 꼭 감기걸리고그랬던거같네요
아.근데 아기반찬은 제가 먹기도 아까운데..넘 아깝네요. 신랑줘야겠어요. -_-;;6. ~~
'11.5.18 9:30 AM (211.202.xxx.129)7시간이면 바퀴벌레가 아니어도 먼지가 얼마나 많이 앉았을지~~~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뚜껑을 살짝만 덮어두시지...7. ..
'11.5.18 10:12 AM (121.165.xxx.130)바퀴벌레있는 집은 밀폐용기 아니면 다 돌아다녀요..
음식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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